요 체로 쓰려니까 어색해서 음슴체로 갈게요ㅜㅜ
언니 오빠들 안녕? 올해 21살 된 여대생이야
난 지금 동갑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음 !
아직 100일도 안된 풋풋한 커플ㅋㅋㅋㅋㅋ
몇년 안사이라서 사귀기 전에는 장난도 많이치고 욕도하고 정~말 친한
주위 남자친구들처럼 대하면서 놀고 술도 마시러다니고 이랬는데
어느날부터 남자로보여서 서로 그런 낌새 보이다가 사귀게 된거임ㅋ
사귀고 나서 부터는 친구였을 때처럼 장난이 좀 약해지고 욕은 아예 서로한테 안함ㅋㅋ
근데 남자친구랑 나랑 둘다 A 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전형적인 A형이기 보다는 AB형이랑 B형이랑 섞인 A형임
쿨하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들어봤고 자고 일어나거나 그 자리에서 뒤돌면
서운했던 감정이 반감되고 금방 활기차지고 밝아짐 ㅇㅇ
속으로 꿍해있거나 이런것도 별로 없음 ㅋㅋㅋㅋ 내가 이상한건가ㅠㅠ
문제는 남자친구가 너무 아 이걸 뭐라해야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좀닦고
첫번째는 평소에 꼬투리 하나 잡히면 그거가지고 물고 늘어짐ㅡㅡ
예를 들면
남친 : 자기야 모해 ?
나 : 나 ~~~하고있어요 >,<
남친 : 그렇구낭ㅎㅎ
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가 저러면 나는 '자기는 모해?' 라던지 다른 얘기를 함
근데 내가 '알았어 그렇구나' 이런 식으로 말하면 거기다 대고 무슨 말을 해야되냐고
왜이렇게 할말 없게 만드냐고 함; 그래서 나는 이제 저런식으로 말을 아예 안하는데
남친은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꼭 저러는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야댐 ?
그래서 내가 말해봤는데 그거가지고 또 꼬투리 잡고 어쩌고저쩌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알았다고 주의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면 안되는거임ㅜㅜ? 휴 답답함ㅇㅇ
두번째는 내가 친구들이랑 약속있다고 하면...............
나 : 자기야 나 몇일날 oo랑 oo랑 만나서 놀기로 했어
(난 이렇게 미리말하고 약속을 남친 만나는날에서 2~3일 뒤로 잡음)
남친 : 몇일날? 아 그럼 나 또 집에서 뭐하지 집에 있으면 할것도 없고
손다쳐서 게임도 못하고 티비도 볼거 없는데 하루종일 또 우울하겠네
?????ㅋㅋㅋㅋ 진짜 답답함 맨날 레파토리가 이래
지금 남자친구가 운동하다가 손가락 두개가 인대가 늘어나서 일을 못하구있음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가된다 쳐도 내가 맨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아니고
아 그리고 우리 첫째 언니가 서울에서 일을 하고있음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 집에왔다가
하루만 자고 바로 가는데 언니 못보니까 언니랑 놀려고 해도 저러는거임 ㅡㅡ;
또 짜증나는건 남친도 친구들이랑 놀고 나도 친구들이랑 놀고있으면
집에 언제갈꺼냐고 10분마다 물어봄......다같이 놀면 아침 6시에도 가고 그러면서
겨우 11시 됫는데 집에 언제갈꺼냐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나
게다가 친구 생일날에도 그러는게 난 참 분통이 터지고 또 터짐 ㅠㅠ
그래서 좀 더 놀다가 간다그러면 남친이 먼저 집간다고 갑자기 정색하면서 띠껍게 카톡하고
ㅋㅋㅋㅋㅋㅋㅋ참나 진짜 아오!!!!!!!!!!!!!! 어떡해야됨? ㅠㅠ
더 웃긴건 우리가 맨날 보는것도 아니라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그래도 이정도면 자주 보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ㅠㅠ
할말 더 많지만...........언니 오빠들 지겨울까봐.........다음에 또 쓰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