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벽지 / 방사능노출 위험성 대비책을 위한 사이트
몇일 전 뉴스에서 보도되었던 내용 중, 방사능벽지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한 노원구의 가정집에서 쓰던 벽지에서
방사능 연간 허용치 기준 최대 17배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일반 성인에게 연간 피복 허용량은 1mSV입니다.
논현동 가정집 벽지의 방사선량 수치를 재어보니
시간당 1.942마이크로시버트(μ㏜), 연간 약 17밀리시버트(m㏜)가 나왔다네요.
다른 회원에게서 받은 같은 벽지 샘플에서도
연간 약 17.8m㏜의 방사선량이 검출되었습니다.
벽지를 펼쳐놓고 쟀을 때에도 연간 약 6.2m㏜가 측정됐다는 것은,
상당히 높은 수치에 방사능에 노출되어 살고있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이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길을 걸으며 스쳐지나가는 '아스팔트 방사능'보다
주거 공간에서 접하는 '방사능 벽지'가 훨씬 위험하다는 사실입니다..
특히나 방사능에 취약한 유아, 임산부, 환자들은 일상적으로 접촉했을 때 대단히 위험하며
이정도 수치라면 당국의 조사가 요구되는 수준이라며 유감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생활 속 방사능 검출을 시민들의 우연한 발견에만 맡겨둘 일은 아닙니다.
식료품, 공산품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감시망을 가동하기 위한 논의가 더 필요합니다.
혹은 직접 방사능 계측기를 구입하여
자신의 가정이 현재 위험수위에 노출되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