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헤어진후로 글쓸 힘조차없어서 나와같은 사람들글을 읽어보면서
괜한 위로를 벗삼던 헤어짐을당한지 이제 딱 2주째되는 25섯녀자랍니당ㅠ. ㅠ
이런거 처음써봐서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주저리주저리 끄적여볼게요.
저 4개월 만났어요..2년만나고 헤어진애두 이러진안았는데..
처음에는 헤어짐을 통보받고 어찌나 얼떨떨하고 황당하던지...너무 어이가없었죠.
제가 헤어짐을 통보받기전까지 우리사이에는 그렇게 커다란 구멍은 솔직히 느끼지못했어요
몇일전까지만해도 사랑하느니 결혼하자느니 너무도 러블리하게 잘사귀고있었죠.
솔직히 사귈때두 정말 잘해줬어요 다만 문제가 있었다면..성격이 좀 안맞았죠 ㅠㅠ
성격이라고하긴 그렇고 사상이 달랐다고해야되나...;;그런거때매 미래얘기를 하면서도
무언가 다른느낌을 서로 받고는 있었어요.
아무튼 사귀는동안은 열정이 장난아니였어요..; 이분도 자기가 이러는거 처음이라능 소리를
많이 하기도 햇었죠..솔직히 그전에는 여자 우습게 알고 만났었다고..그런소리도 하더라구요.
사귈때는 어느커플이나 잘해주겠죠..하지만 이분은 야간에 12시간일하고와서 저랑 12시간 꼬박
놀고서 잠도 안자고 다시 12시간일하러 갈정도의..열정으로 저를 만났었습니당.저두 감동이었구..
아 정말 날 좋아해주는구나했죠.
그러다가 다른커플못지안게 티격태격하기도 햇었구..
그러던 어느날 !!(2주전이죠..)
갑자기 연락이 안되덥니다..(연락을하던중에) 그런적이 없었는데..그러고선 깜깜무소식..
나중에 연락이되서 얘기를 들었더니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깜빡했다네요...너무 황당해서
몇일뒤에 만났을때 다시 얘기를 나누었죠..왜 연락이안된거냐..내가 걱정하지안았느냐..
(솔직히..연락도중에 갑자기 끊긴거라 밤새무슨일있는줄알고 걱정했거든요 ㅠㅠ)
그러자 듣고만 있더니 너마음 다이해한다..알겠다 하더니 집에가자는거에요..
엄청 뻥져서..뭐지? 이러고있었는데 저한테 하는소리가
여지껏 너랑 맞았던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거에요
그러더니 아무얘기도 하고싶지않다구...그러더라구요.. 눈물이 막나는거에요 갑자기..
그래서 알겠다고 집에가는데 데려다주겠다고..자꾸 눈물이나서 (오빠가 우는거시러하거든요)
안되겠다고 따라오지말아달라고 하고 저 혼자 집에갔죠..그러고서 연락이 계속 없길래
그냥 다음날 오빠네 집에 갔죠..먹을거사가서 얼굴만보고 먹을거만주고바로나왔어요..
삼십분정도있다 전화가 오더니 어디냐고 왜왔다갔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연락도안되고해서 그냥 먹을거사서 얼굴보려고 간거라고 했죠..
(이때두 난 울고있었음..그분이 넘 차갑게대해서..헤어지자는 느낌이왔던거죠)
전화로 헤어지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너무 당황해서 오빠어디냐고했죠..
집밖에서 산책한다고..집근처에가서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어요..통화하면서 ..만나서얘기하자고..
끝까지 얼굴을 안보겠다는거에요..흔들릴거같다고..가라고 너랑은 너무 안맞는다고 ..
맞춰보려햇는데 도저히 안되겠다며..처음부터 맞는사람이어딨냐니까
너말고 다른애랑은 맞았다며 넌 안된데요..
너가 그런앤줄알았으면 안만났다는둥..나보고 독하다는둥..(태어나서 첨들어본소리 ㅠㅠ)
결국에 밖에서 덜덜떨면서 한시간넘게기다려 얼굴을 봤죠..눈물이 날거같았지만 참았어요
그리고는 다시 생각해보라며 매달렸죠....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며..
뭘잘못했냐고 너 잘못한거없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이런거저런거 다고치겠다며
얘기를 막했는데...이미 마음이 확고하게 돌아선거같더군요..추우니까 카페에 들어가자며 가는데
가는길에 여자네분이있었는데..
내가 저여자들꼬실까? 꼬실수있다면서 막 저에게 보란듯이 그러더라구요.
괜찬다고 상관없다고 그랬죠..혹시 여자생겼냐고 물어보니까...
여자애들은 헤어지자하면 왜 다 그소리를 하냐며.......너도 다른애들이랑 똑같구나?
여자애들은 도대체 왜그래? 이러더라구요..
카페에 들어가서도 왜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냐며.. 너 여자로써 매력하나도 없어라더군요..
정말 어안이 벙벙하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갑자기 왜이렇게 사람이 변한거냐며..(그런모습본적이없ㅠ)
원래 이게 자기모습이라더네요..그러면서 너랑 안맞았다며 자기가족이 저를 싫어했다며...
관상이 별로라했네요..사람이 다가오기힘든관상이래요..사납게생겼다며...하..
제가 그랬죠 내가더 오빠네 부모님한테 열심히하겠다고.. 갑자기 이렇게 혼자정리하고서 이러면
어떻하냐며..난 계속 보고싶을꺼같다고 그랬더니..
왈..보고싶으면 연락해~데이트정도는해줄수있어(^^방긋웃으면서..)
할말이 없더군요...평소에 제가 공부하는거를 탐탁치안아햇어요...공부하지말라고 말린적도있다능..
그게 싫었었는지 그날 넌 그냥 공부나해~이러더군요..
그쯤이 새벽 세시가넘엇는데 갑자기 저기 니동생있더라 이러더군요..(카페에)
그럴리가 없다고했죠 ..못믿겟으면 가보라고..가봤더니..역시나 없다능..
그래서 제가 내동생없던데? 이랬더니.. 응 니동생없지?^^ (담배뻐끔뻐끔피며)..
하........뭐지? 그냥 엿먹이나.........어이가없고 너무 허탈해지고
지금 내앞에 이사람이 누구지란 생각이들더라구요.. 저보고 너 남자많이 안만나봤자나
남자많이 만나보라고 막얘기하더니
그렇다고 몸을 막 굴리라는건 아니구 많이만나보라고 ^^.................와나......진짜 어이가없었죠..
자긴 원래헤어질때 냉정하다네요... 어제까지만해두 기세등등하더니 오늘은 왜케 벌벌기냐며..
자긴 당분간 여자만날마음 없다며 돈이 먼저라네요
ㅠㅠㅠㅠ핸드폰번호도 처음에는 지우겠다하더니 아 지우면 안되겠다.
그래야 니가 연락오는거 안받지 ......이랬다는ㅜㅜ
근데 이러더라구요 그래도 나쁘게 안헤어져서 다행이라고.........난 이렇게 아프고힘든데
이게 나쁘게헤어진게 아니라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지...휴..
정말 이날 너무많이 상처를 받았어요..태어나서 처음으로 매달려봤구요..아직까지도 믿기지가안아요
저렇게 모질게 말한사람이 내가만났던사람이고 같은사람이라는게..
결국 그날 여느때와 똑같이 저를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 제가 한번만 안아달라고했죠..그랫더니
갑자기 흔들린다며.. 그래서 그럼 잡으랫더니 싫다고..
이렇게 헤어지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못자고 통곡을했죠...부모님아실까봐
밤마다 소리없이 흐느끼구...
근데 헤어진 다음날 연락이왔어요.. 제가 카톡에 세상에서가장독한게사람마음이라써놨더니
자기한테 하는소리냐더군요...그냥 읽고답안했어요.. 연락이 안올줄 알았는데 와서 좋았지만..
답하고싶었지만..그냥 하는소리같아서 답을 안했죠..(마음이 돌아와서 한거같지안으니까..)
힘들어하던중 제주도로 여행갈계획을 잡고 여행가서 훌훌 털어버리자는 마음으로 당일날
출발한지 3분만에...(택시탔음) 교통사고가났어요. - -아놔.......
여행도 못가고 병원에 입원해서 지금 이글을 쓰고있네요.. 병원에 있으니까 더 생각만 많이나고
눈물만나고.......그러던중 그제 연락이 왔어요..연락온지모르고 나중에 봤는데 카톡내용이
왜 입원했냐며.근데 제가 답이없으니까 차단했구만..
이러더니 잘지내~ 이러고 끝냈더라구요...
아..이건뭔지 ㅠㅠ그냥 심심해서 한거같기두하고..
그러더니 좀있다 카톡대화명이 올해는바쁘고힘들고조용히 이렇게바뀌던데..
답장을 할까말까 백만번도 넘게 고민했는데..아직까지
그냥 답을 안하고있어요 ㅠㅠ
저는 아직도 못잊구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다시만나고싶어요..솔직히 ..근데
어떻게 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오빠마음만 안다면.. 괜히 연락받았다가 마음도 없는건데
더 상처만 받을까봐..무서워서 이러고있네요.. 차라리 전화가왔으면 좋겠는데..
결론은 우리가 너무 안맞는다는건데..이것두 이유가되는거겠죠
긴글읽어주셔서 ㅠㅠ감사합니당..
토커님들 ㅠ. ㅠ님들이라면.....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