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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관심있는건가요?★☆★☆★☆

@ ^ @ |2012.02.09 23:40
조회 93 |추천 0

감기가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담요두르고 씁니다. 덜덜덜

 

난 남친도 음슴으로, 백혈구도 많이 전사하여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사랑하는 톡커 언니 오빠 동생분들의 안목을 참고하고자 글을 씀.

 

자랑스런 우리학교를 소개하겠음

 

우선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인 자율형사립고임.

 

개학과 동시에 단축수업없는 걍 수업함. 야자도 함.

뭐 이런..  

 

학교가 왠만한 과목마다 교실을 이동해 대서 수업마다 자리가 바뀜.

없던 역마th알도 생길지경임.

 

나님은 갓 고2가 되는 흔흔녀임.

 

톡커님들의 상황 이해를 돕고자 세세한 설명을 붙이자면

(엉엉 욕하진 말아주시길 바람) 나님은 못생기진 않다고들 함. 음..음..간혹가다 예쁘장하는 말도 들..ㄹ. 요지는 외모드립은 안해주셔도 괜찮다는거임^^..

 

글쓴이는 다른반 애들하고 우리반 애들하고 다 두루두루 친함.

아! 우리학교는 1학년때 반 나누면 고삼까지 쭉감

 

정말 친한 친구는 한 4명? 정도 있는것 같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 거리낌 없이 웃고 장난치고 얘기하는정도?

 

학교가 학교인 만큼 왕따 폭력 이런거 음슴. 음슴체 ㄱㄱ! ..? 아

우리학교 됴흔학교

 

쨌든 우리반에 글쓴이가 자꾸 생각나는 남자아이가 생김.

 

그 남자애도 반반하게 생김.

 

왜 처음 반배정 받고 애들끼리 어색어색열매를 먹여주는듯한 기운이 돌 때 역시 할 이야기라고는 중학교얘기, 남자애들 얘기 이런게 전부였음. 우리만 그랬나..?

 

쨌든 그때 찜한답시고 외모순위 정하고 막 놀았는데 (엉엉 기분상하지 말아요. 그냥 할게 없다보니)

우리반 외모순위 3위안에 듬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렀음.

 

수업마다 자리가 다르고 격주로 자리이동하다보니 한 두번 같이 앉은 적도 있었는데 애가 참 시크함.

 

걔도 남자애들끼리는 잘 지냄. 유머는 있는데 좀 친해져야 재미있는 스타일인것 같음. 걔 프리젠테이션 발표할 때 빵빵터짐.

 

쨌든 같이 앉았을 때 하는 말이 정말 수업에 필요한 것들임. (몇페이지? 어디? 이딴것들 뿐)

 

그런데 개학하고 얼마 전에 사회시간에 그룹으로 하는 활동이 있음.

 

겨울방학 끝나고 하는 수업이니 널널하게 하는 차원으로 그룹짜서 퀴즈맞추고 이런거임.

 

그때까진 날 무슨 돌부처 보듯 봤던 앤데 아무래도 그룹이다 보니 먼저 말좀 걸어주고 농담따먹기 하는 일도 많아지다보니 나한테 할 줄 아는 말이 늘어난거임. 몇페이지? 어디? 이 단계를 벗어났음.

 

아.. 나도 이렇게 은근 신경쓰고 있었던 거 보니 마음이 아예 없었던 건 아ㄴ.. 음음

 

쨌든 그 그룹활동으로 친구까진 아니고 그냥 그 시간에만 히히덕거리고 놀 정도로 친해짐.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글쓴이가 이틀전부터 몸살감기에 걸린거임.

 

살갖에 뭐만 닿아도 쓰라린 그 기분나쁜 느낌나고, 패딩 입어도 으슬으슬 춥고 그런 몸살감기말임.

 

남자애도 그때 아픈거 알았는지 그냥 엎드려있게 놔뒀음.

 

그런데 어제도 어김없이 엎드려 있는데, 고개 옆으로 해서 엎드려 있는데, 걔가 책상에 뭘 놓는거임. 책상에 귀 대고 있는데 책상 두드리면 고막이 귀에서 탈출하는것 처럼 아프잖음?

 

몸살기에 짜증이 나서 lim n이 무한대로 갈 때 n 만큼 뻐큐를 날리려고 했는데 비타오뷁이 있는거임 그리고선 한다는 말이 아프지 말래 ㅋㅋ ㅋㅋ  아낰ㅋㅋㅋㅋ  솔까 지금은 조카오글토글인데 당시에는 울뻔했음 ㅋㅋㅋㅋㅋ

이거 뭐냐니까 니가 빨리 나아야 내가 안옮는데 ㅋㅋ그말에 짜증은 안났음 ㅋㅋ 직감으로 백퍼 준비한 말같음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게 별거 아니어도 뭔가를 주면서 걱정해줬다는거에 포풍감동함 ㅠㅠ

 

쨌든 그러고    아 땡큐 하고 원샷하고 다시 엎드림.

오늘은 사회가 안들었으니 만날일도 없었음.. 음..

 

그리고 거의 다 낫지만 아직도 콜록콜록거리면서 쓰고 있는거임.

 

음음.. 어떻게 생각함 참고로 분위기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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