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은 26살 여자 입니다
다름아니라 어제가 시어머니 생신이라서 저희 부부는 시댁으로 갔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이쁨도 받고 생신이시니깐 설거지하고 저녁상은 제가 다 치우겠다고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설거지나 청소 할때 그냥 하면 심심하자나요. 그래서 저는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으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어어님이 와서 화를 내시는거에요..
저는 영문을 몰랐죠
알고봤더니 남편이 샤워를 하고 나서 속옷과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저를 몇번 불렀나봐요
그런데 전 못 들었으니까 대답을 못했죠.. 제가 대답이 없으니깐 시어머님이 또 몇번 부르셨나봐요
근대 전 못 들었으니깐 대답을 못했는데 지금 몇번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냐면서 저를 혼내 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노래를 듣고 설거지를 하느라 못들었다고 했는데 얼마나 큰소리로 불렀는데 그걸 못 듣냐면서
제 귀가 막혔냐면서 뭐라 그러더라구요
전 그냥 말대꾸 하면 또 뭔 소리 들을까봐 그냥 계속 죄송하다고 했죠...
그런데 그런일로 혼난것도 서러운데 남편은 왜 그러게 애초에 안 갖다 놨냐면서 절 더 구박하더라구요
왜 엄마 화나게 하냐고...
진짜 원래 씻을 때 속옷하고 수건은 자기가 가지고 들어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게 제가 잘못해서 제가 혼날일인가요??ㅠㅠㅜ 정말 남편한테 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