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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이랑속옷 때문에 혼났어요

씁쓸 |2012.02.10 01:42
조회 43,078 |추천 77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은 26살 여자 입니다

 

다름아니라 어제가 시어머니 생신이라서 저희 부부는 시댁으로 갔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이쁨도 받고 생신이시니깐 설거지하고 저녁상은 제가 다 치우겠다고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설거지나 청소 할때 그냥 하면 심심하자나요. 그래서 저는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으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어어님이 와서 화를 내시는거에요..

 

저는 영문을 몰랐죠

 

알고봤더니 남편이 샤워를 하고 나서 속옷과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저를 몇번 불렀나봐요

 

그런데 전 못 들었으니까 대답을 못했죠.. 제가 대답이 없으니깐 시어머님이 또 몇번 부르셨나봐요

 

근대 전 못 들었으니깐 대답을 못했는데 지금 몇번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냐면서 저를 혼내 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노래를 듣고 설거지를 하느라 못들었다고 했는데 얼마나 큰소리로 불렀는데 그걸 못 듣냐면서

제 귀가 막혔냐면서 뭐라 그러더라구요

 

전 그냥 말대꾸 하면 또 뭔 소리 들을까봐 그냥 계속 죄송하다고 했죠...

 

그런데 그런일로 혼난것도 서러운데 남편은 왜 그러게 애초에 안 갖다 놨냐면서 절 더 구박하더라구요

왜 엄마 화나게 하냐고...

 

진짜 원래 씻을 때 속옷하고 수건은 자기가 가지고 들어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게 제가 잘못해서 제가 혼날일인가요??ㅠㅠㅜ 정말 남편한테 섭섭하네요...  

추천수77
반대수12
베플ㅋㅋ|2012.02.10 01:56
와이프가 무수리냐 이 븅딱같은 남편같으니ㅋㅋㅋㅋ 남편마마가 씻으시면 부인무수리가 하던일 멈추고 수건이랑 속옷 시중을 들어야 됨??ㅋㅋㅋㅋ 그리고 시댁으로 간거라면서요ㅋㅋ 화장실에 수건이 여유있게 남았나 체크 안한 시어머니나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큰 잘못 한거 아님?? 자기네들이 자기집 살림 신경 안쓰고선 어따대고 승질이야ㅋㅋ게으른 시어머니가 남편을 상감마마로 키워놓으셨네요ㅋㅋ 이거 남편 보여주세요ㅋㅋㅋ
베플허허|2012.02.10 02:55
신랑새끼병신..즈그집이잖어..수건 팬티 지가 들고 들어가야지..몇년을살았을 즈그집욕실에 그냥 들어가서 부인 욕먹게 한 지가 병신이고만..결혼전에는 어케 살았데?!글구 시모도 또라이..지가주면되는거지..즈그아들..
베플|2012.02.10 02:11
꼭 노래소리 아니더라도 물소리 때문에 잘 안들리는 경우도 많던데.... 무슨 이어폰 끼었다고 남편을 팔아먹은것도 아닌데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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