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의 평범한 직딩녀입니다..
요 근래 신경쓰이는 일이 생겨서 참다참다 톡톡을 씁니다 ㅎㅎ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혼자 생각하면 자꾸 짜증이 나서 견딜수가 없어요~!! ㅡㅡ
문제의 근원은 울 회사에 입사한 여자 인턴 사원때문입니다...
저는 2년차 인사팀 직원이에욤..
채용 진행을 하다가 어찌어찌해서 인턴사원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자분이고 나이는 저보다 1살많아요,,
처음에 1차 2차 실무 면접보러 사무실 방문했을때부터 제가 담당했는데 그때는 저한테 엄청 사근사근하고 그래서 정말 착한 여자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입사를 하고 나서는 이분이 자꾸 제 말을 씹네요 ㅡㅡ++
회사 메일 만들어주고나서 전 직원분들한테 인사차 메일 보내라고해도 씹고 몇일 후에나 보내고,,
그리고 제가 메일로 회사 구조 및 직원분들 이름 정리해서 보내드려도 걍 씹고 ;;;;;
(제가 신입사원이었을때 아무도 윗분들 직함이랑 성함 가르쳐주지 않아서 혼자 외우고 그랬을때 힘들어서ㅠㅠ)
메일을 보내면 답장을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게다가 업무 메일이면요),, 그냥 씹어버리네요.
그리고 메일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같이 있을때 제가 말 걸어도 걍 씹어요 ㅡㅡ;;
한두번이 아니네요 ㅜㅜ
저 : ***님, 오늘 너무 추운거 같아요~ ^^
인턴 : ..... (썩소 짓고 저쪽으로 가버림)
저 : ?????
다 저러는게 아니라 회사에 남자 선배들한테는 완전 생글생글 웃으면서 "어머~! 진짜요?? ^0^"그러는데,,,
저한테는 저런식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선배인데,, 어려워 하거나 그러는 모습이 보이지를 않아요..
물론 제가 선배 티 내거나 그런적도 없습니다, 항상 존대말로 누구누구님 해주고 그러는데 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저도 저보다 나이어린 분이 제 선배라면 좀 자존심상하기는 할꺼같아요..
그래도 그렇다고 선배님 말을 씹지는 않겠죠 ㅡㅡ++++
입사한지 아직 1개월이 되지도 않았는데 저런 모습을 보니까 참 어이가 없습니다..
해당 부서 남자 선배들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으신가봐요 ㅡㅡ^
.........
쓰고 나니까 그닥 중요하거나 그렇게 빡치는 일은 아닌듯하네요 ㅋㅋㅋ
제가 소심한 A형이라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혼자 낑낑대고 있네요 ㅠㅠㅠㅠ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까요???
첨부터 자꾸 저러니까 제가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모든 부서의 사람들을 공정하게 보고 대해야 하는데 자꾸 삐뚤어지려고 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