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가되는 18살 초초초초초대박대박배닥 흔흔흔흔녀입니돵
판보는것이 취미이자 특기이지만 판쓰는것은 처음이네여ㅋㅋㅋㅋㅋ
그냥 별 욕심없이 판 한 번 써보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기때문에 악플은ㄴㄴㄴ 그냥 만들면서 조금 뿌듯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쓰게됬어요! 별 욕심없지만 그래도 조만간 글쓴이의 생일을 맞아 톡되면 조금은 기분이 좋을 것 같네여ㅋㅋㅋㅋ
그럼 방학이라 할일이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2월 14일은 대망의? 발렌타인데이!
나님은 솔로이기 때문에 걍 쿨하게 무시하고 지나갈려고 했으나, 사건의 발단은 우리마마님의 말씀에서 이루어졌음.
"발렌타인데이 준비 안하냠?"
나는 이말을 듣고 뭔소린가 했음.
But 우리마마님의 왈, 아빠 회사로 초콜릿을 톽! 하고 보내주면 회사사람들의 시선에 어깨가 으쓱으쓱 할 것 이라고..사실 이말을 들은 그 날은 별 감흥이 없었음.(사실 조금은 귀찮았음)
근데 나님, 원래 충동적인 사고가 뛰어난 사람이라 학교끈나고 버스를 타는데 무작정 마트로 향하는 내 발을 발견하게 됨...
사실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은 내가 집에 엄슴..사실 한국에도 없고 잠시 외국에 나가있음
그래서 다짜고짜 초콜릿을 사기 시작했음
별거 없지만 과정샷을 투척해드리겠음!(3,2,1이런거 따위 음슴)
미니쉘임! 처음엔 걍 상자안에 뿌려넣었는데 보기 별로여서 저번에 친구 생일 선물 하고 남은 땡땡이 지퍼백에 미니쉘을 4개씩 담았음. 저렇게 하니깐 깔끔해서 보기도 좋고 사실 의도는 아빠 회사 직원들에게 한 봉투씩 나눠주면 아빠의 호감도와 이미지가 up up!도ㅣ지 않겠음?( 원래도 호감도는 up up 이었지만)ㅋㅋㅋㅋ
크런치라고 함..편의점에서 급하게 사온것인데 나님은 크런키스타일의 초콜릿을 매우 좋아함.물론 우리아빠님께서도 땅콩을 매우x10000 좋아하시는 땅콩매니아이시므로 넉넉히 샀음.
이거슨 모두가 아는 에이비씨초콜릿! 이거 역시 그냥 넣기에는 너무 볼품없어서 땡땡이 지퍼백에 5개씩 4봉지 넣니깐 딱 2개가 남았음(뭔 수학문제같기도 하곸ㅋㅋㅋ)
이거슨 스니커즈임!! 스니커즈는 특별히 두봉지를 구입햇음! 왜냐하면 나님에게도 일용할 양식이 필요했기때문임! 역시 스니커즈가 가장 많은 양이 남았음!!! 스니커즈 짱임!!
이거슨 나의 폴라로이드 셀카임(잘 안보일것 같음ㅠ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지만 항상 좀 의미있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한 글쓴이임. 그래서 여기다 하나 살짝 껴넣어줬음.(사실 속마음은 아빠 책상위에 내 얼굴이 이렇게나마 걸려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도였음ㅋㅋㅋㅋ)
멋있게 차려놓은 선물에 편지가 빠지면 섭섭함. 사실 글쓴이는 부모님께 편지를 자주 쓰지는 못함(ㅜㅜㅜ) 이런날이라도 이렇게 몇글자 적어놓면 나중에 생각날 것이라는게 글쓴이의 생각임.
편지에는 그동안 못했던 말을 주로 쓴 것 같음
완성작품임 나름 가지런히 정리해서 담으니깐 꽤 볼만한 것 같음. 이제 아빠의 사무실로 보내는 일만 남았음!! 워낙에 아빠님께서 감정표현이 없으신분이라 조큼은 걱정됨
ㅠ
판을 어떻게 써 내려갔는지 잘 모르겠음. 사실 글쓴이도 초콜릿 만들어서 주고 싶었지만 시간상 여건상 그것은 진작에 포기해야했음..음..주변 친구들은 남자친구를 위해서 초콜릿을 만들고하는 모습이 요즘 많이 보임. 물론 남자친구에게도 초콜릿을 주지만 같은 남자인 아빠를 위해서도 정성을 보여주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것이 글쓴이의 희망임.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초콜릿을 받으면 아빠들의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음. 또 이런기회에 글쓴이 처럼 아빠한테 못했던 표현도 조금씩 해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음.
아빠!
나 나름대로 아빠한테도 애정표현하려고 노력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힘들어지는것 같아..
나도 사실 아빠한테는 한없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인데 그게 표현이 안된다는게 조금 힘들기도 해
항상 학교끈나고 집에오면 아빠 언제 퇴근하는지가 가장 궁금해서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물어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아.
나도 학교에서 이런저런일로 힘들때가 가끔있는데 항상 아침이나 저녁이나 밝게 출근하고 퇴근하는 아빠모습보면서 항상 아빠한테 감사하고 아빠와 함께 이렇게 지낸다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러워.
항상 내 일이라면 앞장서서 나를 도와주고 내 옆에서 든든하게 날 지켜주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나쁜 길로 안빠지고 자라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제 나도 고2지나고 수험생이되고 대학을 간다면 어쩌면 아빠한테 조금은 소홀해 질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노력할게 아빠한테 좀 더 표현할려고. 그리고 항상 내 편이 되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아빠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꺼야.평생 해피 발렌타인...♥
음 이거 마무리할 시간이 온 것 같음..
시간이없어서 막 써서그런지 조금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음. 사진도 안보일것이고,,지금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어떠할지 궁금함(나님도 모바일유저라..확인해봐야겟음)
어찌됐든 솔로든 커플이든 해피 발렌타인데이 보내시고! 지금 옆에 또는 멀리계시는 아버님들께 사랑한다는 말은..아직 못하더라도 눈빛을 보내주기를 바라면서ㅋㅋㅋㅋ 글쓴이는 이만 물러나겠음
에브리바디 해피 발렌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