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 흔녀 이구요..
제가 중학생때 부터 많이 뚱뚱했어요..
그래서 작년 정도까지 부끄럽지만 키 162에 체중이 70ㅠㅠ
이것 저것 원푸드 다이어트도 많이해보고 밥도 굶어 봤는데 일순간 살이 빠질뿐 다시 요요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운동을 하길 마음먹고 헬스장에 다녔습니다.
처음에 트레이너선생님한테 몇가지 운동법을 배우긴 했는데 제가 다니는 헬스장 특성상 가격은 싼대신에 트레이너쌤이 잘 안가르쳐줘요..ㅡㅡ
그래서 대충 다른 사람들 운동하는거 보고 따라하고 했는데 어느날 저에게 구세주가 나타남..ㅋㅋ
그 토탈힙이라고 히프운동하는 기계가 있는데 사용방법이 어려워서 어떻게 하는건지 제가 이래저래 쳐다보고있었는데 뒤에서 운동하시던 훈남 몸짱님께서 와서 중저음 보이스로ㅋ "아 이거 이렇게 하면 되요"하시면서 운동방법을 가르쳐 주시더라구요..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눈도 못마주치고 그냥 고맙습니다 이러니깐 그분이 "다른거도 모르는것 있으면 물어보세요"이러고 자기 운동하러 가시더라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완전 설랬던거 같네요..ㅋ
저는 또 용기내서 그분 운동 쉴때 이거 어떻게 해요 하고 운동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깐 완전 친절하게 자세도 다 잡아 주시더라구요ㅋ
전원래 몸좋고 그러신분은 쫌 무서운줄알았는데 완전 자상하고 친절하셨습니다.ㅋ
그렇게 그담날도 그분오는시간에 일부러 시간 맞춰가서 또 그분한테 운동방법을 물어봤습니다.ㅋ
그러니 또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구요..ㅋ 그리고 그분이 갑자기 저한테 몇살이냐구 물어보시길래 23살 이랬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자기는 24살이라고 말놓죠? 이러시는 거에요..ㅋㅋ
그이후로 말도 놓고 이것저것 대화도 하다보니 쫌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분도 헬스장 트레이너 했었던 분이시더라구요..ㅋ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를 하고싶은데 계속 안된다고 하소연했더니 그 훈남 오빠가 절대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면 안된데요..
여기서 부턴 잘읽어 보세요..
요요가 오는 이유가 무리하게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일시적으로 체내에 많은 지방과 더불어 근육도 빠진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 체내는 기아상태같은 위급상황으로 느껴서 최대한 지방을 축적시킬려고 한데요.. 그래서 몸에 신진대사도 낮추고요.. 그런데 그상태에서 다시 먹는걸 원상복귀해버리면 살이 앞전보다 더찌게 되는거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려면 꼭 운동을 병행해야된데요.. 그리고 먹는거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영양소 균형이 맞게 잘먹어 줘야되구요.. 그리고 닭가슴살같은 고단백음식이 좋데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량이 늘기때문에(그렇다고 남자처럼 울룩불한 근육이 아니라 탄력있는 근육) 체지방이 빠져도 체중에는 변화가 작데요.. (+근육무게 -체지방무게)
그래도 이게 꾸준히 하면 할 수록 요요현상도 안생기고 더 건강해지고 살도 안쳐지고 예쁜 몸매가 만들어진데요..ㅋ
어쨋든 전 헬스장 몸짱 훈남오빠 덕분에 무료로 관리도 받고 나중에는 저도 운동 방법도 다 알고 해서 오빠가 서로 보조해주면서 운동하자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제가 1세트할때 오빠가 자세 잡아주고 횟수도 세주고 오빠운동 할때는 제가 오빠 역기 드는데 힘에 붙일때 제가 보조해서 쫌 들어주고 횟수도 세주고ㅋㅋ 별거 아니더라구요.. 이제 저도 트레이너 할 수있을듯ㅋㅋㅋㅋ
일주일에 주6회 하루 1시간반 이렇게 운동하고 주말에는 맛있는거 맘껏 먹고
이제 1년 다되가는데 지금 체중은 162에 56kgㅋㅋ14키로 감량ㅋ 아직 더 빼야되지만 그래도 성공적이죠?ㅋ 요요 현상도 안생기고ㅋㅋㅋ
아 그리고 그오빠랑 쫌 썸인데ㅋㅋㅋ 나중에 제가 살쫌 더빼고 날씬해져서 그 오빠가 먼저 고백 안하면 제가 먼저 고백 할려구요ㅋㅋ그래서 몸짱 커플되서 여름에 해변도 같이 거닐고ㅋㅋㅋ
운동 같이 하니깐 넘넘 재밌어요ㅋㅋ 헬스장 사람들은 다 저희가 연인인줄 안다는ㅋㅋㅋ
어쨋든 결론은 다이어트 하실려면 운동으로 건강한 다이어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