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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가난하면 여자가 지친다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김정명 |2012.02.17 00:29
조회 8,697 |추천 38

대학동문 모임에 다녔습니다.

한번은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한 여자후배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

"결혼을 할려면 남자가 기본적으로 중대형차 있고 연봉도 5천 정도는 돼야하구 강남에 30~40평대 아파트도 있고,

이정도는 준비가 되있어야 결혼을하죠 안그러면 결혼하고 고생할텐데..."

순간 어이가 없더군요. -.-;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서 화제를 다른걸로 돌렸습니다.

사실 얼굴은 반반한 친구였죠. 하지만 그것뿐인 친구였습니다.

 

찾고 있는 조건의 남자와 비교하면 그친구의 연봉 결혼자금 집안 뭐하나 내세울게 없었죠.

(모 대학교 계약직 교직원였으니) 

정말 믿을거라고는 반반한 얼굴과 몸매 뿐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동생들이나 친구들에게 은근슬쩍 물어봤습니다.

헌데 10명중 8~9명은 비슷하게 생각하더군요.

 

자신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으면서 남자는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이되죠.

사실 남자가 사회에 나와서 집사고 차사고 결혼할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위에 삼성 엘지 그런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중에도 자수성가해서 결혼한 사람들 보면

총각때부터 아끼고 아껴야 차사고 전세자금 마련해서 결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자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건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는 할거 다하고 놀거 다놀고 남자 조건따져서 골라간다는건 욕심이죠.

어떻게 보면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결혼준비하거나 생각을 갖고 있는 여기 계신 여자분들

상대에 대한 평가기준을 생각하시면서도 자신에 대한 상황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은 현재생활의 돌파구도 도피구도 인생 업그레이드의 도구도 아닙니다.

현재생활의 연장생활입니다.

결혼한 선배로 조언 한다면 평소에는 남녀평등을 외치다 필요할 때만 레이디 퍼스트로 입장을 바꾸지 말라는거에요

어느 누가 그런 여자랑 미래를 꿈꾸려 할까요?

추천수38
반대수13
베플|2012.02.17 00:55
주변에 그런 여성밖에 없는 글쓴이의 좁은 인맥에 헛웃음이 납니다
베플|2012.02.17 09:30
난 이런사람들 글 읽을때마다 아 저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주변사람들도 다 저모양인거지? 이런 생각 든다. 내주변엔 어떻게든 돈 모아 결혼하려고 아둥바둥 하는애들밖에 없는데.,
베플우와|2012.02.17 04:09
도대체 10명중 8,9명이라니 평소 어떤인맥들을 쌓았길래 저런 찾아보기 힘든 정신상태를 가진 여자들이 득실득실 몰려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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