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5일동 악착같이 버텼던 인도,네팔여행

김정관 |2012.02.18 22:09
조회 504 |추천 3

1. 부푼 기대를 안고 떠나다.

인도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인도를 가고 싶은 이유.. 물가가 싸다. 타지마할이 그 곳에 있다. 여행을 가고 싶다. 그게 전부였다. 내가 인도여행을 가기위해 준비한건 배낭과 배낭안을 채울 짐과 카메라, 그리고 가이드북이 전부였다. 나도 배낭여행은 처음이고 친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가서 잘 할수 있을까? 먹는건 입맛에 맛을까? 위험하진 않을까? 영어도 못하는데 여행이 가능할까? 수많은 걱정이 산더미였지만 이미 비행기표와 비자를 받은상태. 그러니깐 우리의 여행은 이미 주사위가 던져져 있는거나 마찬 가지였다. 수많은 걱정에 대한 대답은 "가서 부딫혀 보자!"라는 말말곤 달리 할말이 없었다.

-이야기-

어떤 사람이 매일같이 신앞에 나가 이렇게 빌었다.

"신이시여 제발 제발 제발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신이 대답했다.

"인간아 제발 제발 제발 복권부터 사놓고 기도해라"

이 비행기 티켓이 나에게 인생의 복권이 되길!!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며 무거운 공기를 뚫고 빛바랜 고철 덩어리가 파란하늘위를 지나간다. 공항안에 들어서자 둥그런 시계가 10시25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공항은 비교적 한산했다.

비행기 티켓을 받고 출국심사를 통과한 뒤 마지막 한국밥이 될지도 모르는 전주비빔밥을 먹었다.

13:10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티켓을 끊기전 창가쪽으로 자리를 달라고 부탁했기에 난 창가쪽에 앉을 수 있었다.

비행기가 이륙할때 모니터를 통해 밖을 볼수 있어 신기했다. 무수히 많은 검은 자국들.. 비행기바퀴에 갈리고 갈린 공항 바닥..

13:52분 비행기의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나의 몸이 붕 뜨고 있음을 느꼈다. 귀가 먹먹해진다.

창 밖의 풍경을 눈으로만 보고 있기엔 너무 아쉬웠다.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는다.

배가 출출해질때 쯤 인도 승무원이 치킨 라이스와 야채 라이스중 어떤것을 먹을것인지 물어본다. 치킨 라이스를 선택한다. 난생 처음 맛보는 인도음식, 역겨운 향신료가 내 구강을 자극한다. 인도의 향신료에 적응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저 거무 퇴퇴하고 가지같이 생긴 음식빼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16:33분(홍콩시각) 경유지인 홍콩에 도착했다. 밖으론 나갈수 없고 오로지 창문을 통해서만 홍콩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못내 아쉬웠다. 다음에 꼭 한번 홍콩 땅을 밟아 보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하늘이 어둑해질 무렵에서야 홍콩을 빠져나왔다. 장작 2시간동안 같은 풍경만을 봐야 했다.

잠에 빠져있던 나는 승무원의 목소리에 잠이 깼다. 출국심사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안내원에 말에 가이드북을 보며 출국심사서를 작성했다. 거의 다 왔다는 생각이 들자 마음이 뒤숭숭해지기 시작했다.

비행기에서 내리기전에 기념사진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진을 찍고 2시간을 더 가서야 인도공항에 도착했다...

22:15분(인도시각) 영화로, 책으로, 이야기를 통해서만 알아왔던 인도에 도착했다. 무수히 많은 손들에 헤나가 그려진 동상들이 인도공항임을 알리는 듯 했다.

짐칸에서 우리의 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짐이 나오기전까지의 무료함이 길게만 느껴졌다.

잠시 뒤 트레블 메이트에서 구입 한 짙은 청색에 싸여진 배낭두개가 눈에 띄었다. 배낭을 챙김과 동시에 우리의 여행도 시작 됨을 뜻했다.

한국의 대기업 "삼성"은 인도에서도 위용을 떨치 듯 입구 정면에 걸려 있었다. 저 곳으로 나가면 리얼 인도여행이 시작됨을 뜻했다. 하지만 우린 나가지 않고 날이 밝기를 기다린 뒤 나가기로 결정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 이 밤에 나가봐야 득이될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선 내일 차를 타려면 인도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20달러만 환전하기로 했다. 공항에서 환전을 하게되면 세금을 많이 때가기 때문에 환율이 적다. 이점을 가이드북에서 읽지 않았다면 우린 더 많은 환전을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로서 우리 수중엔 789루피의 인도 돈이 생겼다. 한국돈으로 19,400원 정도이다.

처음엔 공항의 위치를 파악했다. 화장실의 위치, 물먹는 곳의 위치, 우리가 장작 8시간동안 앉아 있어야 할 의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지루함의 크기는 여행에 대한 막연한 걱정만큼 커지는 듯 했다.

지루함을 달래볼겸 목에 걸려있는 d70s로 내 앞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을 사진에 담았다. 같은장소, 다른사람.. 다른인종, 같은마음

2. 리얼 인도 여행! 지금부터 시작이다.

07:20분 쾌쾌묵은 공기가 내 코를타고 페를 자극한다. 무겁고 둔탁한 공기가 내 몸을 감싼다. 지루했던 인도공항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가고 공항을 나오는 그 순간이 인도여행 중 가장 강열하고 두려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다음목적지인 "암리차르"행 기차표를 끊고 빠하르간즈 시내로 들어가 우리가 묵을 숙소를 잡으면 된다. 그러기 위해선 뉴델리 역으로 가야한다. 무엇을 타고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못한 채 방황하고 있을 때 한 인도 남자가 내게 말을 건내왔다.

"어디를 가나? 나의 친구여"(친구란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뉴델리 스테이션.."

"내 차를 타고 가게 나의 친구여"

"얼마에?"

"150루피. 아주 싼 가격이야. 나의 친구여"

영어가 안되기에 난 단답형으로 답할 수 밖에 없었다.

갈피를 못잡고 방황만 하다가는 공항에서 35일을 보낼 수도 있다는 아찔한 생각이 들자 나의 친구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남자의 차를 타고 뉴델리역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전화를 받더니 급히 어디론가 뛰어갔다. 우린 또다시 어찌해야 할지 막막했다.

아.. 가이드북을 봐도 도통 모르겠다.. 전철은 운행을 하지않는 상태고 공항버스를 이용하자니 절차가 너무 복잡하게 씌여 있었다.

안되겠다. 그냥 막무가네로 밀어붙여보자.

버스 운전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간 뒤 짤막하게 말했다.

"델리 스테이션 고?"

"오케이"

버스운전사의 오케이의 말이 어찌나 반갑던지 모른다..

그래서 우린 버스(가격은 한사람당 75루피였다.)를 타고 뉴델리역으로 향했다.

09:55분 뉴델리 역에 도착했다. 거리는 오토릭샤와 택시와 차들로 혼잡했다.

우리는 다음목적지인 "암리차르"행 표를 끊기 위해 가이드북을 펼쳤다. 외국인 전용창구로 가면 표를 구할수 있다는 가이드북 설명에 따라 외국인 전용창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층에 있다는 설명대로 이층을 가보았지만 찾기 힘들었다.

가이드북을 보여주며 인도인에게 물어봤다.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자기를 따라 오라던 인도인..

인도인에 대해 알지못한 우린 그의 친절에 감사함을 표하며 따라갔다.

역을 벚어나 사차선 도로를 아무 꺼리낌 없이 건너간다. 한국에서 이런 대범한 짓을 했다간 목숨 부지하기 힘들 것이다. 난생 처음 10kg의 배낭을 맨체 인도인을 따라 사차선 도로를 건너는 내 모습이 도무지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의 친절함은 우리를 속이기 위한 위장에 불과하단 사실을 일렬로 줄지어선 여행사의 건물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가 데려간 곳은 여행사였다. 몇사람의 인도인을 더 믿어보기로 하고 길을 물어봤지만 모두 이곳에 데려오려 했다.

인도인에 대한 인식이 불투명하던 나에게 인도인이 어떤사람인지 확실히 각인시켜준 사건이 되었다.

파란 간판에 외국인 예약 사무실이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철근같던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 졌다.

다른국가에서 모여든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 약속이라도 한듯 모여 있었다. 그 중 한국인도 눈에 띄였다.

한국처럼 "암리차르"행 두장이요 라고 한다면 이 인도인 공무원은 나를 미친사람 취급할게 분명했다.

눈대중으로 보아하니 흰 종이에 자기가 갈 곳을 적어 인도인 공무원에게 건내는 듯 했다.

가이드북을 펼쳐 기차번호, 숙박주소(아무 주소라도 써야한다.), 나이, 이름, 성별, 기차칸, 어디에서부터 어디로 가는지, 싸인등을 종이에 채우고 우리 차례가 오길 초조하게 기다렸다.

머리를 뒤로 묶은 표정없는 인도 공무원이 우리를 안경너머로 힐 끗 보고 생기없는 말투로 이름 밑에 여권번호를 쓰라고 한다.

주섬주섬 복대에서 여권을 찾아 여권번호를 적는다.

못마땅한 표정을 한채 말없이 타자기를 두둘긴다.

둔탁한 타자음이 귓속에 메아리 친다.

지지직 거리는 기계음과 함께 티켓(한사람당 123루피)이 나온다.

기차칸과 날짜등을 성의없이 볼펜으로 표시해가며 확인해 준다. 이로서 우린 새벽 기차를 타고 암리차르로 갈 수 있었다.

사소한것 하나하나 버스를 타는것부터 기차표를 끊는것 까지 모든게 낫설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6살짜리 꼬마아이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일단 기차표를 끊었으니 한시름 놓았다.

우리가 아직 아침밥과 점심밥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그제서야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역 앞쪽 즐비하게 늘어선 가계들중 한 곳을 선택해 들어선다. 어려보이는 청년이 메뉴판을 건낸다. 메뉴판에서 가장 싼 음식(50루피+15루피(밥값은 따로 받았다.)을 골라 주문한다.

잠쉬 뒤 수북히 싸인 밥에 계란 두쪽이 전부인 점심밥이 나온다.

밥알이 하나하나 독립을 자처하듯 분리 되어 입안에서 맴돈다.

계란 두쪽으론 이 독립심이 강한 밥들을 상대하기엔 너무 역부족이다.

결국 반절을 채 먹지 못한체 가계를 나왔다.

가계를 나와 먹음직스럽게 걸려있는 탄두리 치킨이 탐스러워 사진을 찍으려 하자 콧수염을 기르고 빨간 모자를 눌러쓴 인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자신을 찍어달라고 손짓 한다. 사진을 찍어 보여주자 자신의 모습에 만족한듯한 웃음을 내보이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누군가 나를 부른다. 그러고선 자신도 찍어달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쌓여있던 경계심이 뜨거운 홍차에 탄 설탕처럼 사그라 들기 시작했다.

내친김에 같이 찍자고 말했다. 인도인과 처음찍은 이 사진.. 처음본 사람과(그것도 국가가 다른)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 여행이 주는 묘한 매력들이 하나둘씩 느껴지기 시작했다.

요란한 경적을 울려대는 오토릭샤와 사이클 릭샤를 요리저리 피하며 빠하르 간즈 거리로 들어선다. 수많은 호텔과 분주한 상인들이 우리의 발길을 붙잡는다.(어떤 인도인은 능숙하게 한국말까지 했다. 나중에는 그것이 흔한 풍경처럼 느껴졌지만..) 환전을 하고(100달라→4,460루피) 어느 숙소를 잡을지 막막하던 그때 낡은 터번을 쓰고 윗니가 빠져 웃을때 우스광 스런 늙은 할아버지 한분이 우리를 호텔로 안내 하겠다고 했다.

큰 길 옆 좁은 골목길로 낡은 터번을 쓴 노인이 발길을 옮긴다. 그가 신은 낡은 쓰리빠가 걸을때마다 바닥과 부딫혀 둔탁한 소리를 냈다. 따스한 오후 햇살에 굳어버린 소똥들과 인도는 환경미화원 따윈 존재 하지않는다는 듯 널부러져있는 쓰레기를 피해 도착한 곳은 낡고 허름해 보이는 한 호텔(the doller inn hotel) 앞이었다.

인도 티비프로그램에 집중해 있던 머리가 짧고 통통하고 얼굴이 둥그런 사내와 낡은 터번을 쓴 노인이 어떤 대화를 한 뒤 우릴 이층으로 안내했다.

처음그와 흥정했던 가격대로 우린 400루피에 방을 잡을 수 있었다.

방안에 들어서자 쾌쾌묻었던 장농 속에서 오랫동안 입지 않았던 옷을 꺼냈을때 나는 냄세가 내 코를 자극했다. 빛바랜 시트를 씌운 방한가운데 위치한 침대와 나무로 만들어진 낡은 화장대가 방안에 있는 전부였다.

잠시 뒤 노란 옷을 입고 머리가 곱슬거리는 17살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어린청년이 물을 들고 방으로 찾아왔다.

물을 20루피에 판다 하길래 필요없다고 했다. 인도어로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소년은 신경질 적으로 문을 닫았다.

잠시뒤 그 청년이 다시 물을 들고 찾아왔다.

생각해 보니 그 낣은 터번을 쓴 노인과 이방을 잡고나면 20루피의 팁을 주기로 했던 약속이 떠올랐다.

미안하다고 말한뒤 그 청년에게 20루피를 쥐어줬다.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는 한국인들을 인도인들이 싫어한다는걸 가이드북에서 읽는적이 있었다.

무거운 배낭을 숙소에 내려놓고 "붉은성"을 보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인도는 소를 숭배한다. 그래서 길을 돌아다니면 흔하게 소를 볼 수 있다. 책에서, 혹은 티비에서 접한 정보였기에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낯선 모습임에는 분명했다. 인도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 중에(카메라를 가져갔다면) 소를 찍지않은 여행자는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모든지 "처음"이란 단어 앞에선 바보가 되고 어린아이가 된다. 사이클릭샤 왈라에게 우리의 목적지를 말한다.

"붉은성"

왈라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짖는다.

아직은 깨끗한 가이드북을 펼쳐 붉은성을 보여준다.

그의 손짓이 붉고 해진 시트를 향한다.

이마위로 두른 두건에 그의 땀이 젖어든다. 그의 가냘픈 다리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지 의아했다. 뒤에 앉아 마냥 풍경을 감상하기엔 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왈라가 페달에서 발을 땐 뒤 서서히 릭샤를 세운다. 오후 햇살에 반짝이는 초콜릿 모양의 황금 지붕과 흰색이 우아하게 대조된 건물을 가르키며 저것이 우리가 가고 싶어하던 "붉은성"이라 말한다.

분명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모습과 선명하게 대조됬다. 이름이 붉은성인데 하얀색일리가 없지 않은가!

따졌어야 했다. 분명 그러는게 이치에 맞았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왈라에게 100루피(채 10분도 가지않았는데 100루피!)를 쥐어준 채 의아한 눈초리로 성으로 향했다.

어떠한 건물인지 가이드북을 들여다 봐도 나오질 않는다. 사원? 결혼식장?.. 이름모를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우리빼고 전부 현지인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분명 관광지는 아닌듯 했다.

이름모를 우리만의 특별한 관광지를 구경한 뒤 다시 붉은성을 찾아 해맸다. 가이드북을 뒤적이며 한참을 해메이던 우리에게 눈웃음을 치며 낯선 인도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건낸다.

"어디를 찾고 있나?"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채 가이드북을 가르키며 말을 받아챘다.

"붉은성"

"내가 여길 알고 있다네 내 오토릭샤를 타게나"

"우린 돈이 없어요"

"공짜로 태워다 주겠네"

"정말 돈 없어요"

"문제 없다네!"

의심적긴 했지만 딱히 계획도 없었기에 오토릭샤에 몸을 실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가 내려준 곳은 역시나 여행사 였다. 꾀 먼 곳까지 와버렸다..

숙소를 찾아 왔던길을 되돌아 가는데 가이드북이나 티비에서 나오는 유명 관광지를 찾아가지 않고도 걷는 이 자체가 여행이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원숭이 신인 하누마트의 거대한 동상이 두 손을 모은채 이 곳을 수호 하고 있었다.

신호등을 건너려 하는데 저 먼곳에서 비둘기가 녹슨 난간위에 무수히 앉아 아침 햇살을 내리쬐고 있었다.

신호등을 건너 그곳에 가까이 다가가자 엄청난 비둘기때들을 볼수 있었다.

먹이를 주던 꼬마아이가 가벼운 발짓을 하자 날개를 저으며 하늘위로 향해하는 비둘기들의 날개짓에 가라앉아 있던 마음이 들뜨기 시작했다.

투명한 유리안에서 소변을 볼수 있는 이색적인 화장실도 보이고

마차를 끄는 말 한쌍도 내 눈을 사로 잡았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