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한탄할 곳도 없고... 이렇게 판에 글올려봅니다.
이제 갓 21살. 많은 분들이 젊고 앞날이 창창한 나이인데 뭘 그리 걱정하지?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는 나이의 모태솔로 여자사람입니다.
1년 대학생활을 휴학하면서 이렇게 뼈절이게 외로운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친구들은 미팅이다, 소개팅이다 알콩달콩 설레임과 함께 만남을 가지고,
하나둘 남자친구와 100일,200일 또는 1년을 넘어가는걸 볼때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더 외로워 지는거 있죠...
어디가서 사람들과 어울릴때 남자친구 한번도 사궈보지 못했다 라는 말을
하게될때면 매번! 하나같이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거짓말 하지 말라고
남자 많이 만나봤을것 같다고 의문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정차 남자가 생기지 않은걸 어쩌겠어요ㅠㅠ
그런소릴 맨날 들을때마다 너무너무 슬프고 언제부턴가 부끄러워지고...
어렸을때 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고 먼저 대쉬하고,
제가 귀엽다고 잘해주시는 분들도 있긴 했지만
정말 제가 좋다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들은 없었던것 같네요.
지금으로선 남자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자리가 아직까지
생기지 않아서 그렇겠지, 인연은 곧 오겠지 라며 생각하려 노력하고
자기계발에 충실하고 있지만....
인연이란게 그렇게 쉽게 만나지고 쉽게 만들어 지는게 아니더군요.
제일 두려운건 아직까지 세상을 잘 모르고 사람 속을 꾀뚫어 보지 못하는 나이 스물하나에
순수한 사랑, 연애 한번 못해보고 커간다는게 슬퍼요ㅠ
이러면 옳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아무나 만날까? 라는 생각도 수십번...
이제 따뜻하고 화사한 봄이 찾아오는데...
연애한번 못해보고 또다시 봄을 맞이하려니
정차 제 자신은 외로움에 목이말라 비틀어지고만 있는것만 같네요.
......에휴....ㅜ
싱그럽고 달콤한 향을 뿜어내는 꽃에 꿀벌들이 모이듯이
웃는얼굴로 활기찬 젊음의 향기을 뿜어내며 지내야지 좋은사람들이 찾아오겟죠?
외로움에 지친 저에게 좋은말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썸남, 썸녀 때문에 마음아파하시는 분들**
상대방이 자기마음 몰라준다고 미워하시지 마시구
하루하루 누군가를 생각하며 설레이게 지낼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는 그조차도 없은지 오래거든요 ㅠㅠㅠㅋ
우리 모두 예쁜 사랑을 할수있을 그날을 기원하며
화이팅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