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잘 하다가 결혼하고 애 둘을 낳았어요. 애 둘 낳을 땐까진 회사 잘 다녔는데 애 둘 키우려니 맡길데가 없어서 직장을 그만두었어요.
이제 큰애는 유치원보내고 작은 애는 어린이집 보내서 오전/오후타임 알바를 하려고 알바를 구했어요.
큰애 유치원이 50만원에 원복비가 18만원이고 차량비가 8만원이에요.
작은애는 다행히 정부에서 100% 나와요.
그래서 유치원비 벌 생각에 알바를 간만에 구해보네요.
저 대학다닐 땐 벼룩시장에서 봤는데 이젠 알바천국같은 사이트로 찾으니 너무 쉽고 편리하더라고요.
커피와 빵을 좋아해서 커피와 빵을 좀 공짜로 먹어볼 생각에 커피전문점 알바를 구했어요.
전 알바천국에서 "엔****" 알바만 찾았어요. 스***같은데선 30대초반의 저를 안좋아할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저는 사람들 입에 들어가는건 깔끔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스***는 검은색 옷 입고 만들잖아요. 그 옷 언제빨았는지 알게 모람...바뜨 엔****는 흰색옷입고 아니 최소 이틀에 한번은 빨겠다 싶어서요.
내일부터가 첫 출근이에요.
울 얘들 9시까지 보내놓고 폭풍의 속도로 집을 치운다음 10시까지 가면되요.
걸어서 15분 거리라 교통비는 굳고 아...10년만의 알바 가슴이 너무 설레요.
그래서 이리 글을 적어요.
알바천국에 가보니 커피전문점 관련 알바경험 글이 없네요. 그래서 여기와서 이리저리 읽다가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 올리고 보닌 이건 알바경험담이 아니네요...죄송@_@
걍 일기처럼...올렸어요.
내가 번 돈으로 우리애 유치원비 댈 생각하면 뿌듯해요^^
신랑도 감사히 생각해주고 있어요.
그나저나 여기보니 커피전문점 알바는 사장님과 매니저를 잘 만나는게 관건이더라고요.
부디 천국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네요^^
우리가족의 행복한 앞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