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지만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여쭈어 볼게요 무엇보다도 이곳이 여성분들이 답변 잘해주실것 같아서요
기본적으로 제입으로 할말은 아니지만, 좋게말하면 '착한 남자' 나쁘게 말하면 '어리숙한 남자' 입니다
예전에 알았던 여성분이 계신데요, 갑자기 영화를 보여달래요, 그래서 저는 선뜻 보여주기로 하였고, 솔직히 그냥 지인관계에서 보여줄수도 있으나 그럴 확률은 지극히 적잖아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저한테 마음이 있겠거니, 저도 한번 만나보자 싶었는데 영화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대요 -_- 이건 뭐죠
또 그이후로 한동안 연락 안하다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술사달라고 하길래 그날 약속있다고 뻥치고 거절했거든요
이 여성분은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이야기도 잘 통하고, 외모도 제가 좋아하는 외모라서, 쉽게 마음이 뺏기더라구요, 1번만나고 고백을 했는데, 친구로가 좋대요, 그러면서 알듯말듯 알쏭달쏭하게 절 대하는것 같아요 제가 마음이 있다고 말을 하면 완전 거절도 아니고 그렇다고 승낙도 아니고, 그다음에도 만났는데 저랑 오래 있을려고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안만나주는 것도 아니고,
제친구는 제가 너무 성급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저 제 감정에 충실했을 뿐인데, 좋으니까 좋다고 했고, 좋으니까 신경많이 쓰고 잘해주려고 했고, 그런데 밀당이란게 정말 필요한건지, 제가 조심 무심해지다 싶으면 또 관심을 보여주고, 그냥 어장인지 아니면 마음이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