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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났습니다. ㅠㅠ

ㅠㅠ |2012.03.03 02:21
조회 16,940 |추천 7

 

  이 남자 다시 돌아와도 안 받아준다며

  쏘 쿨~ 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나님이지만..

  찌질하게도..

  다시 사귀자는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OK 해 버린 병신같은 나님입니다 ㅠㅠ

 

  헤어진다음날 카테고리를 보며..

  저보다 힘든 분들을 보며

  우왓!!

  날 버린 그 개잡놈은 양반이네~

  이러면서 어느 정도 맘이 헤이헤져버린 탓인가봅니다.. ㅠㅠ

 

  날 버렸던 그 개잡놈은..

  저보다 어린 여자랑 릴리리맘보를 했었고..

  한두번 찔러보다 아니다싶었는지..

  또 다른 여자랑 릴리리맘보를 하다..

  쌩까였다고 합니다..

 

  그런 후..

  다시 제게 돌아와주셨습니다..

  ㅅㅂㄹㅁ

 

 다시 사귀게 된 후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해 대고..

 카톡을 질러대더니.. 

 1주일 후..

 전화는 없고..

 카톡은..

 출근할께♡

 퇴근♡

 잔다♡

 저 뒤에 하트가 안 붙었음

 당장이라도 엎어버렸을지 모를 일이었으나..

 2주후

 출근할께..

 퇴근..

 잔다..

 이딴 식입니다..

 

 왜 나한테 출퇴근 도장 찍는건지.. -_-+

 

 54요금제를 사용하면서도

 전화요금이 14만원 나왔는데..

 요즘은

 2월달 무료통화가 241분 남았습니다..

 ㅇㄹㅈ

 

 저 내일 수술합니다..

 쾌유를 빌어주세요 ㅠㅠ  

 라식수술임 ㅋㅋㅋ

 카톡 보냈는데..

 수술잘해라 이딴 말 하나두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시작하면

 서로 더 노력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ㅋ

 나 혼자 반찬 만들어주고..

 남친집에 필요한 거 결제해주고..

 온갖 공을 다 들였는데..

 왜 이리 허탈감 드나요? ㅠㅠ

 이 남자..

 놓아야되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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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감사합니다.

  한명의 반대도 없는 만장일치 분위기!!

  고마운 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맘 단단히 먹을께요!!

  감사합니다~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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