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에게 토요일 일요일이 없어졌다
2012년 3월 첫 주5일제 시행
그러나,학교를 간다.
토요일 9시부터 저녁 9-10 까지 자습.
일요일 2시부터 저녁 10까지 자습.
정규수업 외의 자습(야자포함)을 강요하는건 정책에 위배되는 행위.
그러나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학생들을 토요일에 자습시키는 건 가능.
단,본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학습이여야하다.
학생 측에서 반대한다면 그 학생은 안나와도 된다.
현실은 내신 성적중 일부를 남겨두고 자습(야자포함)에 안나오게되면 그 점수를 깎는다.
무엇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든것일까.
PISA에서 핀란드가 1위, 한국이 2위로 발표되자 한국 교육 관계자가 웃으며 핀란드 관계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허허, 근소한 차이로 저희가 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들은 대답은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것이었다.
“저희가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핀란드 학생들은 웃으면서 공부하지만, 그 쪽 학생들은 울면서 공부하지 않습니까?”
유럽의 문제아, 추락과 반전.
그들이 대한민국 현 사회에 던져주는 메시지.
"왜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고려하지 않는가?"
굴지의 대기업 NOKIA.
NOKIA가 총 소득의 60%의 거액의 세금을 내면서도 핀란드에 남아있는 이유
"세계 최고의 재원없인 그 어느곳으로 옮겨도 성장 가능성이 없다."
『우린 목재, 수자원 외엔 그 어떤한 자원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자원은 '사람' 입니다.』
한국에서는 10대에서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 건가?
약간의 비약은 있지만 쉬면서 인생을 즐기는 때는 없는 건가?
물론 각 도서의 저자들은 공부만 하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쉬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여행도 가고
할때는 하라라는 의미가 내재 되어 있을텐데
아쉽지만 한국의 현실은 일정 기간 쉬고 놀아도 만족할 수 없다.
경쟁이 심화되어 학창시절 부터 서로를 견제하고, 사회에서도 경쟁을 요구한다.
그렇게 살면 남는게 무엇인지?
위의 필란드 교육의 모습은 한국교육계의 작은 충격이 아닌
사회 전반에 있어 인지해야 할 사항이라고 사려된다..
학교의 방식이 군대에도 적용되고 그것이 사회에도 일정부분 적용된 한국에서는
(사실 군대-->학교, 회사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서로를 보완하며 협동하며 살아가는 것의 참다운 의미를 잊어 가고 있다.
고3도 숨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