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휴대폰이 배터리가 없으므로 음슴체ㅋㅋㅋ
내 동생은 이제 중1임
그리고 유행에 다소 민감함
그래서 부모님께 맨날 노쓰페이스 패딩을 사달라함ㅋㅋㅋ
코빅에 게임폐인에 예삐공주(?) 성대모사를 하면서
"북극 패딩사주세요~"거림
그리고 엄마는
"00(내이름)아 니는 안그랬는데 야는 왜이리 유행을 따라하노~"
라고함
그때마다 나는
"우리는 메이커보다는 스타일이 중요했고
얘네 세대는 메이커가 중요해서 그래~"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겠음
우리때-휠리스(바퀴달린신발)을 사면 어디꺼든 바퀴달리고 잘 굴러가기만 하면 되었음
얘네-특정회사의 휠리스 여야함<<휠리스 자체가 특정회사의 이름이긴하나 ....애교로 넘어가 주길바람;;)
라며 나름 변호해줌
그리고 오늘, 기숙사에 짐놓고 집에 왔는데 동생 런닝이 뭔가 이상했음.
그래서
"야 니 옷에 먼데?"
라며 자세히 봤더니....
빠밤☆
잉?? 잘 안보인다그여??
더 노thㅜ빼이thㅜ
장렬한 th발음ㅋㅋㅋ
싱겁다구여?
자.다음은 앞면이라긔
얼굴은 안함.알아서 가렸으니까
절망절망절망
OTL OTL OTL
사실은 걍 북흐북흐 해서임ㅋ
오늘 기숙사 입사했는데 내가 기숙사 입사하기전부터 동생이 저보고
"누나, 돈많이 벌어서 나 노쓰페이스 패딩사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싫어!
그것보다 더 좋은거 사줄꺼다!" 라고 했지요ㅎㅎㅎ
저하고 나이차도 많이나고 할머니손에 자라서 그런가 개념과 버릇은 개한테 준것 같지만
눈도 작아서 아빠와 함께 눈좀 제대로 뜨라고 항상 구박하지만
컴퓨터안 비켜주고 계속 피파를 하지만
살좀 빼라고 맨날 뱃살공격을 하지만
스릉흔드 동상♥
누나가 진짜 돈 많이 벌어서 노쓰페이쓰패딩 보다 훨씬 훠얼씨인 좋은 패딩 사줄게!!!
*좀전에 안건데 저거 동생이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안사준다며
거기에 그리라며ㅋㅋㅋ 그리고 덧붙여
"꼭 유성으로 해라~"
라고해서 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엄마야ㅋ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 여러분.
노쓰페이스 패딩입는것 좋아요.
하지만,
뺏어입지마세요.
훔쳐입지 마세요.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가 되면서까지 입지마세요.
나중에 아실거에요.
그게 얼마나 부질 없는 짓이었는지를.
그리고
위에는 노페 따뜻하게 입고
밑에는 똥꼬치마입고 다니는 여학생들
그러고는 춥다그러는데......
그러면 밑에를 따뜻하게 입으시던가요.
안춥다고요??
보는 우리는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