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길에 접어든 남성입니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도움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 아이디 빌려서 글 올려봅니다.
여자친구와는 학교 다녔을때 만났습니다.
처음 봤을때 "와~ 정말 귀엽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정도로
아담한 체구에 생긴것도 귀엽습니다.
말이 정말 많은 편이고,
성격도 굉장히 활발한 편이어서 제가 두살 많은데 금방 친해지게 됬습니다.
말 많고 성격 쾌활한건 제 이상형과 딱 들어맞습니다.
지금도 성격으로 문제는 없구요,
다만 때립니다.
만나고 사귀기전 많이 친해졌을때 학교 건물 복도에서 저한테 달려오면서
"플라잉 니킥~!"
하면서 무릎으로 제 배를 퍽 치고 사라진적이 있는데
그때 인간이 맞았으면 아프고 짜증이 나야되는데 "아 정말 귀엽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리고 제가 많이 노력해서 사귀게 됬는데
연애 초반때는 사실 친했을때보다 덜 때렸습니다.
근데 점점 약속장소에 먼저 나와있으면 뒤에서 퍽~ 치거나,
말하다가 웃으면서 팔이나 어깨쪽 때리는데
처음엔 살살 툭툭 치더니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아프게 때리더군요.
주위 사람들은 얼마나 아픈지 이해 못하는거 같습니다.
고민을 말하면 "귀여운데 왜~" 하면서 웃어 넘깁니다.
이거 지들이 맞아봐야 되는데..
여자친구한테 웃으면서 때리는거 아프다그러면 웃으면서 또 때립니다..ㅡㅡ;
한번은 진지하게 얘기해본적 있습니다.
때리는거 정말 아프다고 안때렸으면 좋겠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알겠다고 하고 잘 넘어가는듯 했는데,
또 일주일도 안되서 슬슬 툭툭 치는거 부터 시작해서 때립니다..
참고로 이거 외엔 문제 없이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화나게 하는게 있어서 때리나 생각도 해봤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가 나는게 있거나 진지해질땐 안때리는걸 봐서
정말 장난으로 툭툭 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