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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들어먹는 간편 홈베이킹 애플파이!

민병문 |2012.03.05 11:26
조회 843 |추천 1

안녕하세요 :)

집에 있다가 가끔 출출해질 때, 다들 있으시죠?

저는 오늘 애플파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아주아주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어먹는 홈베이킹 애플파이!!!

(주의: 말 그대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에 정확한 재료 계량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ㅋㅋ)

위 사진은 예전에 연습 삼아 만들었던 것이고, 이번엔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보려 해요~

자, 그럼 먼저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살펴볼까요?

한 눈에 보기에도 그닥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죠? ㅋㅋ

사과 한 개, 밀가루, 설탕, 소금, 버터를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계피가루를 첨가해주면 더욱 맛과 향이 좋답니다~

먼저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반으로 뎅강! 잘라 줍니다.

그런 다음, 사진과 같이 깍둑깍둑 썰어주세요.

파이 속에 들어갈 재료니까 너무 크지 않게 썰어주면 됩니다~

남은 반쪽도 같은 방식으로 깍둑썰기 해주시구요,

이렇게 예쁘게 썰은 사과를 사진처럼 냄비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사진에 나와있는 설탕과 계피가루를 함께 넣습니다.

설탕은 두 국자, 계피가루는 두 스푼 정도 넣으면 적당한 듯해요!

이 상태로 불 위에 올려놓고 졸이기 시작합니다.

점점 향긋한 냄새가 퍼져오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천천히 졸여야 맛있습니다 ㅋㅋ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수저로 잘 섞어주면서,

즙이 거의 다 졸아들어 찐득하고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파이 속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반죽을 할 차례겠죠?

(같이 만들 사람이 있다면 사과 졸이기를 맡겨두고서 반죽을 동시에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ㅋㅋ)

보울에다가 밀가루 두 국자와 버터 두 스푼, 소금 반 티스푼을 한데 넣어주세요.

이렇게 섞은 것을, 너무 날카롭지 않은 칼을 사용해서 치대줍니다.

얼마 동안 치덕치덕~ 치대주다가,

밀가루 반죽이 겨우 뭉쳐질 정도록 물을 약간만 넣습니다.

그러고나면 다음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반죽이 조금씩 차지게 변해가고 있죠?

하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에서 치대기(?) 작업을 좀 더 계속하다 보면 반죽이 점점 한 덩어리로 뭉치면서,

사진처럼 탱탱하고 깔끔하게 뭉쳐진 밀가루 반죽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 반죽을 비닐봉지에 싼 채로 냉장고에 20~30분 간 넣어둡니다.

그 후에 다시 반죽을 꺼내서, 원하는 만큼 떼어내 밀대로 쓱쓱~ 얇게 밀어주세요.

얇게 밀지 않으면 너무 두껍고 딱딱하게 구워져서 맛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 충분히 얇게 민 다음, 사진처럼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옆에 붙어있는 반죽을 떼어내면 이런 정사각형 모양만 남겠죠?

이걸 또 반으로 잘라서, 각각 한쪽에다가 사진과 같이 칼집을 슥삭~ 내줍니다.

그리고 칼집 없는 쪽에 아까 완성된 파이 속을 적당량 얹은 다음,

반으로 접어서 가장자리를 송편 빚듯이 꾹꾹 매만져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옹기종기 모아놓으니 보기에도 귀엽네요 ㅋㅋ

몇 개를 만들었으니 이제 다른 모양으로도 만들어 볼까요?

남은 반죽을 가지고 또 다시 얇게 밀어주세요~

이번에는 동그라미 모양으로 만들어서 다음 사진처럼 둥근 파이 그릇을 만들어 보았어요.

(다만, 나중을 위해서 반죽을 따로 조금 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위에 파이 속을 듬뿍 얹어줍니다.

방금 마지막으로 남겨두었던 반죽을 사용할 차례입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얇게 미는데, 이번에는 조금 길다란 모양으로 만든다는 느낌으로 밀어주세요.

그러고서 국수를 자르듯이 가늘게 잘라주면 됩니다.

이 때는 잘 드는 칼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겠죠? :)

쓱쓱 얇게 자르고 길이를 맞추어 다음 사진처럼 파이스럽게(!) 얹으면 완성이에요~

자, 그럼 아까 만들었던 작은 네모 파이들과 함께 오븐 판 위에 올려볼까요~?

드디어 오븐 속으로 들어갈 차례입니다.

오븐을 200도로 10분 간 미리 예열해두어야 해요!

뜨거워진 오븐에 파이들을 넣고, 200도에서 30~40분 정도 굽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시간이 다 지나서 오븐 타이머가 울리면,

재빨리 달려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파이들을 꺼냅니다.

군데군데 파이 속이 터져나와서 까맣게 타버린 참사가 발생하긴 했지만,

탄 부분을 떼어내고 먹어보니 맛은 꽤 좋았습니다. (진짜에요 ㅋㅋ)

다음번에 만들 때는 파이 속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어요~

이렇게해서 오늘의 "손쉽고 간단한 애플파이 만들기"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집에서 출출할 때 음식을 시켜먹는 것도 좋지만,

다소 서툴더라도 손수 만들어먹는 일 또한 즐거운 추억거리가 된답니다.

다음번에는 직접 맛있는 간식 한 번 만들어보는 것 어떠세요~?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8조/강지연] 손쉽게 만들어먹는 간편 홈베이킹 애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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