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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초등학교 선생님. 어찌해야할까요..

쭈니맘 |2012.03.08 09:56
조회 1,3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둘이있고 어린이집 개원을 앞둔

30대중반 여성입니다...

몇일전 저희 첫애가 초등학교에 입학을했습니다.

그런데 반배정 받고 동명이인이 있어서

다른반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반이바뀌면서 담임선생님이 바뀌었는데..

아이가다니는 태권도 관장님께서

그반 선생님이  무섭고 아주 깐깐하기로 유명한 선생님이라고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진도 못따라오고 공부못하는아이는 밖으로 쫒기까지한답니다..

걱정은 됐지만 그반에 남자아이가 부족해 저희아이가

옮기게 되었으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명이인인 아이는 여자아이였구요.

수업이 끝나면 급식후 하교입니다.

밥을먹고 바로 집에오는거지요..

그런데 집에와서 또 밥을 달라고하더구요.

학교에서 밥안먹었냐 물었습니다.

입학한지 몇일되지않아 낮설어 못먹었나싶어 물었습니다.

선생님이 밥 늦게먹는다고 밥을 버려버렸다고하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치만 반전체 아이들을 선생님은 혼자,

아직 학교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통제하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일수있다고..

제아이가 유독 늦게먹어 그럴거라 애써 맘을 다잡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제...

아이를 데리러 학교로갔습니다.

실내화를 신발로 현관에서 갈아신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필통을 책상에 두고왔다고 하더라구요..

잃어버릴수있으니 다시 가져오라고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실내화로 갈아신기는걸 깜빡했습니다..

제 부주의죠..

근데 아이가 들어간 교실에서 큰소리가 나더라구요

복도끝에있는저에게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왜왔어?!!!" < 완전버럭...

"누가신발신고 들어오래?!!"

"갈아신어 빨리!!!"

"울긴 왜울어!!뭘잘했다고!!"

계속 버럭버럭..

아이가 펑펑 울면서 교실에서 나오더라구요..

필통을 가지러 간아이에게 소리만 지르는선생님..

너무너무 속상했습니다..

차라리그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

아이가 약간 소심한편이라 태권도장을 입학 한달전에 보냈어요..

기합이라도 내면서 움직이는 운동을하면 조금 나아질까해서요

학교라는 울타리에 아직 미적응 상태인데..

선생님이 너무 신경질적인거 같아 걱정이됩니다..

여선생님 이시고50대 이시고..

선생님 경력이 30년정도 되셨다고해요..

믿고 맡겨도 될지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제가 유난스러운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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