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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1천이 넘어요 집안을 말아먹으려고해요 도와주세요 제발.. 너무 괴로워서 자살하고싶어요

자살 |2012.03.09 17:37
조회 863 |추천 1

안녕하세요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 19살 여자구요

5년째 우울증에 시달리는중이에요

저같은분 또 안계신가요?

제발 잡아주세요 이대라로라면 저 오늘새벽에 집 비는데

혼자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거든요

오늘 밤 딱 하루 저 혼자 집에 남게 되었는데

이대로라면 충동적으로라도 자살할거같아요

안그래도 저희집 이층방이 다락방용도로

써서 지금은 가족 누구도 안올라오는데

저혼자 몰래 목매다는밧줄 구해서

달아놓고 왔거든요 형광등에

쌓아논 짐들이 많은데 이것저것 짐들에 가려져서

그냥 볼땐 밧줄도 잘안보여요

오늘 아무도 없는김에 목매려고했어요

어차피 아무도 없고 저 혼자 있는게 되는건 오늘 뿐이니..

집에 혼자 있게 되는 기회가 그리 자주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오늘이 아니면 기회를 놓칠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오늘 결심했어요

제가 이리저리 말못할 사정과 그리고 빚더미..

언니가 성인인데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빚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어요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인생을 개같이 살아요

빚이 1천이 넘어요 그것도 아..뭐때메 빚졌는지는 말하고싶지않아요

말하면 모두들 경악하실걸요

아무리 그래도 그나이에 벌써부터 빚지고 댕기는 인간이 어딨겠어요

나이도 어린게 벌써부터 빚이나 지고 자빠졌고

언제 인간될까싶어요

완전히 철도없고 생각도없어요 개념도없어요 완전 아이수준이에요

핸드폰도 새로 만들어놓고 하루만에 잊어버리구요

그래서 위약금 80만원 물어줘야되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구요 빚도 2년이 넘어가서 지금

사채업자한테 넘어갔어요 그래서 사채업자한테 저희부모님한테까지

협박오고 그래요 제가 빚갚아주겠다고 당당히 말하면서

정말로 좋은일해서 돈많이 벌어서 빚 갚아주고 그러고 싶은데

마음만 그렇지 현실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현실은 자기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러고 싶다고해서 어디나가서 당장 좋은 직업을 구할것도아니고

제가 사정상 자퇴한 상태라 뭐 손쓸수도 없구요

그저 무능력함만을 탓해야 겠지요

저희엄마아빠두 이제 너무 지쳐서 포기한상태인데

어쩌겠어요 빚독촉이 이젠 하다못해 부모님한테까지 오는데..

자식이란 이유로 엄마가 전재산을 다 빚에 갚으려고 하는거같아요

너무 힘들게 너무 아프게 살아요

그렇다고 저희엄마 아빠 언니 모두다 죽고싶단 말 한마디 못해요

어쩌겠어요 살아야죠 

엄마 아빠는 빚갚아야된다고 손겉어붙이고 일가시는데

죽고싶단 생각도 들수가 없대요 너무 현실이 바쁘고 현실밖에 생각이 안나서

죽고싶다는생각 할 시간도 없대요

무능력하게 옆에서 보고만 있어야하는게 더 괴로운거 모르시죠?

뭘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세상이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할수있는 것도 없고

근데 정작 우리집 말아먹은 언니년은 두팔뻗고 두다리 뻗고

또 다른데서 돈지랄하고 다녀요

잘때도 아무 걱정없이 아주 편안하게 처자고

먹을때도 아주 편안하게 다 처먹어요

저같음 우리집에 빚산더미같이 쌓아놓고 우리 엄마아빠 고생하는거보면서

밥은커녕 물도 목구녕에 안넘어갈텐데

이집의 가장이라는년이 23살 처먹어서 집안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집안 살림살이를 다 말아먹고 있네요

얼마나 바닥을 기어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런데도 바보같은 우리엄마는 그래도 자식이라고

우리집도 제대로 못살고 엄마아빠 몸도 안좋은데 병원도 한번 제대로

못가고 일가서 하루종일 손에 칼베이고 피나고 화상입고

뜨거운 튀김기름이 데여도

그렇게 열심히 번돈 피땀흘려 번돈

엄마 병원비 하나 못쓰고

모두다 언니년이 저질러놓은 빚덩어리에 갚아요

그것도 모르고 언니년은 지금도 어디서 또 돈지랄을 하고 있는지모르죠

엄마가 개고생을하며 돈을 번지 10년이 다되가요

너무 고생을해서 나이답지 않게 이도 다빠지구 빼짝 늙어버렸어요

그렇게 수척해진 몸으로 병원하나 제대로 못가고

매일 언니 빚갚으며 잔소리한번 못하시구 그래도 자식이라고

열심히 아둥바둥하며 사는거보면

저는 죄송해서라도 당장 나가서 아무일이나 해요

그런데 정작 그 모든 원인을 제공한 언니년은 한집의 가장이되서는

돈지랄한걸로도 모자라 이제는

나몰라라하고 편하게 집안에 들어앉아 나가서 놀 궁리만 하고있어요

지 폰 잃어버리고 위약금 80만원도 갚을 생각 않하고

또 전화회사에서 오는 빚독촉은 다 엄마한테로 돌아가고

지는 엄마폰 훔쳐와서 친구랑 몇시간이 넘도록 전화나 하면서

들떠서는 나이트클럽가서 밤새 놀자 그러고

그럼 또 그러다보면 엄마폰은 엄마폰비대로 왕창 나가고

언니년은 지 폰 잃어버려서 위약금 빚독촉 전화

엄마가 받았다구 엄마한테 달려와서 그딴거 받지말라고

짜증난다고 밤일해서 돈 쳐벌면 되는거 아니냐고

욕이나 하고 지가 잘났다고 큰소리치고 나가고

짧게 단축해서 말한건데

이것보다 말못할일들까지 엄청 많아요

차마 말할수 없는것들 엄청 많아요

보시다시피 너무 힘들어요

죽을만큼 고생하며 힘들어하는데도

몸아픈데도 군말하나 없이 자식이라는 이유로

철없이 빚이나 지고 돈이나 왕창 써대는

그 잘난 자식년을 위해 빚갚느라 하루 하루 몸이 썩어나자빠지는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엄마가 끔찍히도 아끼는 자식이라는 언니년은

그런 엄마생각 안중에도 없이

어떻게하면 이쁜옷 살수있을까? 아 어떻게하면 대학가지?

나 대학가고싶은데 어디가서 대출이나 받을까?

이러고 있네요

 

대학등록금 벌기 싫다고 대학등록금 대출받는대요

그럼 또 그 대출금 못갚아서 또 이자 늘어서 빚지겠죠

그럼 그 빚은 누가 갚을까요 결국은 저희 엄마가..

저희 엄마가 다 갚는겁니다

자식이라는 이유로 모든 빚이든 몸이 썩어도 다 갚아주고

부모라는 죄로 고개 돌리지도 못한채

자식의 빚을 다 갚아줘야 해요 이유는 없어요

미치도록 싫고 보기 싫어도 어쩌겠느냐 자식인데 라고 하시는 엄마말이

너무 듣기 싫었어요

아무리 자식이라고 해도 그렇지....

언니를 죽이고 싶었던 적은 말안해도 아시겠죠?

셀수없이 많아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언니욕만 해요

제가 너무 감정에 취해져서 말하다가 잘못해서

실수로 욕해버리면

엄마는 언니한테 왜그리 욕을 하느냐

앞으로 욕하지말라고 도리어 절 혼내셔요

정작 제대로 혼나야 될 사람은 언니인데 말이죠

마치 엄마가 언니 속물이 되버린거같아요

부모가 자식 낳아주고 길러주는 사람이지

무슨 자식 노예인가요? 뒷바라지 그만큼 해줬으면 됬지

싸질르고 다니는 빚까지 다 갚아줘야 하는 노예인가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요

정말 엄마가 이만큼 했으면 언니년도 알아차리고

정신 차려야 정상이잖아요

눈치가 없어서 그러는것도 아니에요

그저 지 23살 꽃다운 인생 재미있게 즐기고싶어서

이나이 지나가면 못놀아본거 후회할거같아서

엄마가 어떻게 되든 일단은 지가 이나이에

많이 놀아보는게 더 중요해서 그러는거래요

그니까 일단은 지가 먼저인거죠

엄마야 어떻게 되든 지만 화려하게 즐기고 사면 되는거죠

그 뒷바침을 엄마가 당연히 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정말 미친거 같지 않아요?
처음엔 언니년이 생각이 짧은 줄 알았어요

엄마가 그렇게 키우지 않았으니 단지 생각이 짧은줄로만 알았어요

근데 아니었어요 완전 진짜 가관이에요

위에 말한거 보면 대충 아시겠지만

완전 철이 정말 없고 수준이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욕심부리고 싶어하는 수준이에요

정말 빡 돌겠다니까요

근데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어요

엄마도 자식이라는 이유로 그러고 사는데

제가 뭘 어쩌겠어요 말려봤자 소용이 없는데

말해도 엄마는 제 말 듣지도 않아요

언니년도 마찬가지에요

너무 착해서 바보같은 저희 엄마와

너무 철이 없어서 못되처먹은 저희 언니를

가운데서 지켜보는 저는

미칠거 같아요 차라리 내가 죽어버리면

언니년은 정신을 차릴까?

내가 희생이 되면 언니는 그제서야 우리집안에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짓을 관둘까?

이대로라면 빚이 1억도 넘을 기세에요

이리도 철이 없고 생각이란게 아예 없는 언니를

언니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요즘 얼굴봐도

그냥 무시해요

같은방 쓰고 있는데 그거마저 역겨워죽을거같아요

같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손이 떨리고

죽여버리고 싶어요

엄마를 저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우리집은 이지경으로 망쳐놓고서

평생 빚에 시달리게 만들어놓고서

지는 저 보는 앞에서 잘도 자고 잘도 먹고 잘도 싸고

하다못해 엄마폰 훔쳐서 몇시간째 통화하고

또 게임에 캐쉬충천이나하고

쇼핑몰보다가 지마음에 드는옷 있으면

바로 결제해서 엄마 핸드폰으로 50만원치를 어마어마하게 결제해버리고

결국 그 많은 옷들이 집에 도착하면

지는 좋다고 헤헤거리며 옷구경 삼매경에 빠지고

엄마는 핸드폰요금보고 기절초풍하고

결국은 엄마가 갚을건 뻔하고.....

아주 그냥 반토막을 내버리고 싶어요

진지하게 음침하게 어둡게가라앉는 분위기로 쓰고싶지 않아서

일부러 딱딱 끊어서 중점만 말했어요

이정도만 말해도 제 심정 충분히 이해가시겠죠

남일이 아닌거 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전 정말 죽을맛이에요 너무 죽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죽을것만 같아요

지금도 언니년은 실컷 꾸미고 친구따라 대학교구경간다고

호호룰루하면서 처나갔어요

집은 항상 개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나가서

그 뒷처리는 엄마가 군말없이 하셔요

일가실 시간인데도 치과 소독하러 예약되어 있는 시간인데도

치과한번 번번히 가지 못하고

결국은 예상했던대로 우리방 청소 하셔요

제가 하려고해도 엄마가 됬다며 꼭 궂이 엄마가 하셔요

지금 부랴 부랴 치과가러 가셨어요

소독받고서 집에서 편히 쉬고 싶을텐데도

일하러 바로 뛰어가야 하는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요

내가 이렇게 쓰고있는 동안에도

언니년은 하하호호하며 세상걱정 없이 즐겁게 놀고

엄마는 아프고 피곤한 몸으로

일가서 돈번다고 부랴 부랴 뛰어가시고..

나는 무능력해서 이렇게 글이나 쓰고 있고

이렇게 쓴다고해서 해결될 일도 아닌데

그래도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

이렇게나마 전달하고 싶었어요

제 속사정을 누구한테도 말할수가 없었어요

어차피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도 없지만

혼자 앓고 있기엔 너무 큰 일이라서 감당이 안되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우리집은 언니년때문에 폭삭 무너져가고 있어요

 

더 소름끼치는건 뭔줄 알아요?

언니랑 진지하게 한번 말하다가 결국은 본전도

못찾았지만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어요

제가 언니년한테

언니 그러다가 만약에 엄마 죽으면 무덤와서 땅치고 후회할걸..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그러지말고 정신차려

나중에 엄마 무덤 찾아와서 땅치고 후회하면서 울고불고하지말고

이러니까 뭐라는 줄 알아요?

완전 독한 눈으로

아니 난 그래도 후회 안해

이러는거에요

진짜 어이가 없고 진짜 얘가 사람이 맞나 싶어서

진짜 사람이 맞나 싶어서...

제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진짜 인간이냐고 따졌더니

엄마가 나한테 해준거 없잖아 난 그게 너무 억울해

난 엄마 죽어도 후회안할거야

이말듣고 진짜 언니년 죽일뻔 했어요

제가 다 눈물이 나는거에요

언니랑 제가 이얘기 할때도 엄마는 나가서 언니를 위해

빚갚는다고 고생고생하며 돈벌고 있는데

언니는 집안에 편하게 들어앉아서 이딴 말이나 하고 있다는게

우리 엄마가 불쌍하고 정말 너무 불쌍해서

제가 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진짜 눈물이 나는데 그때 언니년은 엄마 생각 하는거

하나도 안보였어요

엄마가 지금 누구 때문에 이러고 사는데

엄마 도와줘도 충분히 도와줬을 한집의 가장이라는 년은

빚은 왕창 져놓고 지가 잘났다고

지는 아무 잘못 없다는듯이 대학가고 싶다고

대학못보내주는 엄마가 원망스럽대요

이집에서 태어난걸 후회한대요

이집에서 엄마아빠의 자식으로 태어난게 최고로 후회스럽대요

그리고 언니년은 엄마가 그렇게 지가 저지르고 다니는 빚 갚아주는게

당연한건줄 알아요

고마운 마음도 죄송스러운 마음도 그딴게 아예 없나봐요

싸이코 패스인지 의심까지 되요 감정이 없는건지 정말...

저같으면 내가 철없이 저지른 빚을 그렇게

죽기 살기로 갚아주시는 엄마한테 너무 죄송스러워서

고개도 못들고 나가서 어떻게든 돈벌텐데

그래도 언니년은 잘났다고 대빵 큰소리치면서

집안에 퍼질러 백수로 들어앉아서

대학못보내줘서 짜증난다고 이집에 태어난걸 후회한다고

이딴 상식없는 개념 바닥인 말만 짓걸여대네요

 

이딴걸 내가 언니로 상종해야 하나요?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해야 엄마를 살릴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너무 답답하고 하루 하루가 감옥같아서

정말 미치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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