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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을 당했어요..

순진했었나... |2008.08.09 09:41
조회 773 |추천 0

안녕하세요- 하도 억울한 일이 있어서 (저와 같은 일 당하지 마시라고) 글을 남겨봅니다ㅠ

 

 

제가 진주에 살다가 남편직장으로 인해 통영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그당시 저는 임신9개월째 였구요..

아는 사람도 없었고 집에 혼자 있는데 그나마 알게 된사람이 통영애기엄마들과

집을 방문한 종교인이더군요..

어느날 그 종교인이 식사를 초대해서 그 집에 갔고 그집에 그 남편이랑 아들이랑 며느리가 있었어요

그 종교인이 제가 아는사람이 자기 뿐이라고 착각 하는것 같아서 애기엄마들이야기도 했더니 자기 종교외의 사람들은 다 나쁜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저도 나쁜사람입니까?)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밥을 잘먹고 집에 갔는데 그다음날 연락도 없이 기척도 없이 무작정 쳐들어와서 그당시 제가 옷도 제대로 안입고 있어서 놀랬는데 제 가방을 보더니 막 뒤질길래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했더니 아무말 없이 뒤지다가 돈이 나오니깐 이거 우리돈이다

라며 강탈할려고 했어요 제가 뺏을려고 하면서 지금 뭐하는거냐면서 화를 내니깐 자기집에 돈이 없어졌다면서 제가 훔쳤다고 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 막 화를 내며 얼마가 없어졌냐고

30만원이 없어졌다 하더군요..그 돈 30만원 아니라고 했더니 나보고 돈을 벌써 썼냐고

하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제 가방에 있던 돈 26만원..)

자기 남편에게 연락해서 전화를 바꾸어 주더니 그 남편이 제게

협박을 하더군요..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하면서 그 돈을 안내어놓으면 무사하지 못할것이 라며 ..정말 억울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 그래요 경찰 오라고 하세요 저도 할말 많다고 그랬더니 그 종교인이

폰을 뺐더니 그 남편이랑 뭐라 이야기 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곤 그 종교인(아줌마)가 저를 밀치고 돈을 뺏어 갔네요..

 

넋놓고 앉아있다가 그길로 경찰서에 갔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불렸고 경찰과 남편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경찰이 그 사람들을 불렸는데 그사람들은 나를 미친년 취급하더군요

우린 그런적 없다 라며 딱 잡아떼고 내가 지어낸거 아니냐며 그러더군요..;;

(할일없이 있지도 않은 일을 지어낸답니까?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경찰이 증거가 없다 그랬어요 그 당시 그 종교인이 여자 손장갑 같은걸

끼고 있었거든요..;(돈 들고갈 당시)

경찰서에서는 지금 상황에서 두가지 일밖에 할수 없다더군요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을 하던가 그냥 잊고 살던가 라네요 그러면서 몸도 만삭이신데

여기저기 불러다니고 수사 받고 그러고 싶냐고 그냥 더러운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

라고 하더군요..ㅠ

제 심정으로 막 스트레스 받은것까지 위자료 받아내고 싶었어요 그사람들한테..

 

그리고 그 사람들이 실실 쪼개면서 제게 이러더군요.. 도둑질을 해놓고 신고안한걸 고맙게 여겨야지 우릴 도둑놈으로 몰아도 되냐고 하더군요

니가 돈 가져간거 우리가 되찾아왔을뿐인데 일 복잡하게 만들지 말자고 하더군요..

황당함의 극치 였습니다 제가 그 당시 지문검사든 수사의뢰든 하라 그랬구요 찔릴게 전혀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네들이

그런 신고도 안하고 억지로 돈을 뺏어가놓고 그런말을 하다니....

 

남편은 남편대로 고마 잊어버리라 불쌍한 년놈들 한테 적선했다 생각해라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애기한테 안좋다

그런 사람들은 이제 볼일도 없을끼고 또 집에 찾아와서 귀찮게 하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며 되는기고 그럼 증거가 있잖아 이러네요

 

그리고 저 풀어준다고 남편이 영화도 보여주고 레스토랑에서 가서 맛있는것 사주며 풀어주는데 그냥 그러기로 했어요..

그 사람들이 또 찾아와서 못살게 굴면 그땐 증거 확실히 잡아서 본때를 보여줄려고요..

 

치사하고 더러워서 그 때만 생각하면 후회막급이네요.. 멋 모르는 사람한테 문열어준게...

..(내가 왜 첨 만나는 사람 식사초대 받아서 쫄랑쫄랑 따라갔을까ㅠ 제가 바보죠 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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