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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

OddRyu |2012.03.12 00:33
조회 1,188 |추천 4

 

최군이 무척 사랑하는 약밥,

덩달아 나도 좋아하게 된 약밥.

떡집에 가면 꼭 약밥 한팩씩 챙겨 나오는데,

왠일인지 항상 뭔가 마~이 부족한 맛...]

너무 달거나, 찰지지 않고 퍼석하거나, 혹은 야박한 고명에 서운해지는..ㅎㅎㅎ

에잇, 이럴바에야 집에서 만들어보자, 싶어서-

인터넷 레시피 보고 시도해봤는데 네번만에 재료를 조금씩 가감하면서

내 입맛에 딱 맞는 약밥이 완성되었다.^^

(단맛보단 약간 짭조롬한 약밥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딱~!!)

 

 

 

쪽지

 

재료 : 찹쌀 4컵, 대추, 잣, 밤, 참기름 3TS

소스: 대추 우린 물 2컵, 흑설탕 1컵,  간장 4TS, 시나몬파우더 1TS, 소금 1/2ts

 

 

 

 

1. 찹쌀은 12시간 이상 푹~~~ 물에 불려준다

난 보통 자기 전에 물에 담가 12~24시간까지 방치...ㅎㅎㅎ

띵띵 불린 찹쌀은 요리하기 전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고~ 

 

 

 

 

 

 

 2. 대추는 칫솔로 깨끗하게 목욕시킨 후 역시 물에 살짝 불려주기..

 

 

 

 

 

 

 3. 밤은 좋아하는만큼 양껏 준비해서 2~4등분으로 이쁘게 잘라준다 : )

기호에 따라 건포도나 해바라기씨등을 넣어줘도 좋은데,

난 이것저것 다 싫고 밤이랑 잣만 먹고싶으므로 대추도 먹기 전에 다 빼주었다.ㅎㅎㅎ

 

 

 

 

 

 

4. 대추는 잘 우려지도록 손으로 찢어서(?) 물 2컵과 함께 팔팔 끓여준다

요래해야 대추향이 약밥에 그윽~하게 퍼진다고한다.ㅎㅎ 

 

 

 

 

 

 

5. 삶은 대추는 채에 받쳐 물만 따로 따라낸다

 

 

 

 

 

 

6. 소스 재료는 팬에 담아 뒤적뒤적~~

요 흑설탕이란 녀석이 점도가 상당히 강해서 같은 1컵이라고해도

꾹꾹 눌러담느냐 그냥 담느냐에 따라서 양에 상당한 차이가 있더라..

난 달콤한 약밥은 별로이므로.. 약간 포실포실(?)한 상태로 설탕을 측량했다 : )

 

 

 

 

 

 

7. 요기에 5번의 대추 우려낸 물을 넣어 설탕이 녹을정도로만 살짝 데워준다.

 

 

 

 

 

 

8. 자, 이제 전기밥솥에 들어갈 차례_[

찹쌀과 고명, 그리고 7번의 소스를 모두 넣고 뒤적뒤적 잘 섞어준다

 

 

 

 

 

 

 9. 마지막으로 대추는 위에 살짝~ 얹어서 나중에 골라내기 쉽게.ㅎㅎㅎ

 

 

 

 

 

 

10. 전기밥솥에 백미취사 모드로 치치포폭~

"압력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쿠~["
노래가 흘러나오면 드디어 완성된 약밥.!!^ ㅡ^

후다닥 대추를 골라내고,

 

 

 

 

 

 

11.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다.

밥이 되면서 소스가 밑으로 가라앉기때문에 아직까진 색깔이 연해보인다  :)

 

 

 

 

 

 

 

밥주걱으로 참기름과 함께 골고루 섞어주면 요렇게 약밥의 고운 빛깔이...>_<

 

 

 

 

 

 

잘 섞인 약밥은 널찍한 팬에 펼쳐서 식혀주고..

(랩으로 꼼꼼하게 덮어줘야 수분이 증발되지 않는다)

 

 

 

 

 

 

 

 

 

식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해서 포장해주면 끝~!!

3일정도는 그냥 실온에 두고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실온에 한두시간 해동해서 먹어도 맛있다 : )

쫀득쫀득~ 찰지고 달콤짭짜롬한 약밥_[

정.말. 맛있어요 ///ㅁ///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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