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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만난지 2년정도된 친한친구가 있어요.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어요. 그날 학교에가서 그친구를 제가먼저 찾아갔죠. 내심 편지를 주기를 기대했죠. 근데 그친구가 하는말이 생일선물 준비못했어.

정말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땐 웃어넘겼죠. 준비못했다고하니 그다음날에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근데 며칠이 지나도 무소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아가서 아...있잖아..생일선물 언제 줄거야...? 라고 말했죠.(이때 너무 민망했음) 근데 그친구가 하는말이 준비못했다고 했잖아.

이러더라구요....... 전 그냥 당황해서 교실나왔죠. 아 근데 생각할수록 좀 어이없는거예요...

그친구랑 저랑 생일차이가 달랑4일인데..제생일을 기억못할리가없을텐데..라는 생각으로.

근데 제가 그친구 생일선물을 안챙겨준건 아니예요. 그친구 슬리퍼가 위쪽에 좀 너덜(?)하길래 슬리퍼랑 제가 정성으로 쓴 편지랑(길어요) 다이어리를 선물해줬는데.. 근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예요.

작년에도 이런일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친구가 미안해하는말투로 생일선물 준비못해서 미안해..라고해서 괜찮다고 했어요. 근데 이번엔 완전 당당하게 말하는 그친구의 태도에 실망했어요.

하.....제가 너무 쪼잔하게 군건가요..?

톡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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