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바리인데 휴가나왔어 보통 군바리 휴가나오면 군필자형들도 알겠지만
휴가나와서 할거 조낸없잖아 친구들도 다 군바리라고 연락해도 바쁘다하고
그래서 그냥 쫀심이 좀 쎈편이라 술먹자 나와주세요친구님들 ㅠㅠ 흐헝헝
눈물드립치기도 싫어서 칵테일바에 가거든? 바에가면 바텐더사장님이
플레어(칵테일만들때 흔들고던지고 돌려차는(?)묘기) 하는것도 멋있고
혼자서 멍때리면서 술먹어도 바에있는다른사람들은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고
오히려 나같은 사람들도 꽤 있고 칵테일도 아는건앖지만 맛있어서 엄청좋아해
근데 요즘 듣는소리가 ㅅㅂ 바에가서 너처럼 혼자 고독을씹으러 온 처자한명 낚아서
하룻밤 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쓰레기아니냐고 그러는거야-- 니조랄 사람들이 바에대한 인식이
이딴식이었었나? 그래도뭐 진짜 그러는사람들이 있다고는 들었으니까 그런얘기가
나오는거겠지만 그냥나처럼 친구도없고 여친도없고 근데 술은마시고싶어서 바에가서
사장님이랑 얘기도 좀 하면서 맘편하게 혼자술먹고 집에들어가서 발닦고자는게 이리 오해받을짓인가싶어
주변에서 그딴소리들리면 내가가는 바를 사람들이 그런장소로 생각 하게되는거같아서
왠지모르게 사장님한테도 미안하고.. 젠장 형들 조언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