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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개념너무없어서 승질난다.

스페인 랭... |2012.03.15 08:18
조회 319 |추천 2

아침이라 ....아직 식전이라 음슴체 바로들어가겠습니다.

 

글쓴이는 31살 공무원임... 정말 가까스로 높은 경쟁률 운좋아서 뚫고 원하던 직장의 공무원이됫고,  정말어렵게 얻은 직장인만큼 각오만큼은 맥아더장군급임.

 

일단 내 인생의 0번은 부모님의건강, 1번은 내 직장, 2번 부터는 기타등등인 남자사람임..

 

일단 글쓴이 성격 매우 차가움. 여친도 이건 알고있음...매사 호불호가 분명한성격임.

 

글타고 까칠하게굴거나 싸가지없고 뭐 사람쬐는 스탈은아님. 단지 호불호가 아주 명확한게 사회생활할때 최대의 단점이기도함...

 

여친과 나. 1년 5개월 교재했고, 1년 살짝 않됫을때 내가 공무원됫음.

여친은 29살이고 직업없고 취업준비중

 

상황1. 글쓴이 회사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막 사무실들어왔는데 문자한통옴...지금부터 대화내용들어감 (1%거짓도없이 문자내용 그대로 키보드워리어변신)

 

여친:"오빠 나 오늘면접인데 늦게일어났어!!!! 나좀 대릴러와줘"

나: "잠덜깻니?"

여친:아 좀 대릴러와달라구 나 늦었어

나: "잠덜깻니?"

여친:아 자꾸 장난치지말고 빨리오라고 쫌!!! 쫌!!!

나: "잠덜깻니?"

여친:아 오빠 회사구나, 그럼 회사라고 말을하지 자꾸 짜증나게말해

나: "문자할시간있니?"

여친:아니없어, 그러니까 빨리 오라고

나: "문자할시간있니?"

여친: 아 짜증나게진짜 장난치는거야지금??

나: "문자할시간있니?"

여친:없어 이따봐

나: 화이팅

 

솔찍히 장난친거아니고, 개열받았었음...너무 화나서 얼굴까지 빨개졌었던 심각한 심경의변화상태였음.

참고사항

조건:신호무시+역주행가능+오프로드가능+인도주행가능+NO깜빡이+뺑소니가능+경찰의선처

 

위의조건으로 내차로 160밟고 달려재껴도 회사에서 그녀의보금자리까지는 개빨라야 50분, 더군다나 면접장은 그녀의보금자리에서 약 30여분...그래, 대려다줬다치자, 그럼 내 입장은어떻게됨???

그렇다면 계산해보자.

회사에 출근한지 채 10분도않된사람더러 차를끌고 -> 자기집앞에 주차후-> 본인을 모셔서->

면접장으로 대려다주고->힘내라며 아빠미소-> 다음에  다시 역순으로 회사에 간다????

나님 목숨은 뭐 슈퍼마리오 초록버섯 한 열댓개 잡수셧음?? 내 목숨 여러개???

말이됌??됨?댐?딈?뎅?댄?딘?뙘?뙴?띔? ㅡㅡ

 

내가 이런얘랑 결혼까지 생각했다니....참.....내가 직장다닐꺼라는거....지금쯤 직장이라는거....본인이 한말이 말이 않된다는거...그걸 아는얘가 지금 그런거임...아무리 급해도그렇지...내가 뭐 무적인가? 슈퍼맨인가?

이밖에도 정말정말 에피소드많음.. 사실 에피소드가 아니라 사건임 사건...

상황 2는... 회사내규에 따라 올리겠음...

장난처럼 보이겠지만 그 순간 너무 욱해서 그기분으로 글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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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답문 싸가지없다고 그러시는분계신데.

1년 5개월사귀면서 어떤날은 하루에도 여러차례 저럽니다. 그러니 사건이라하죠.

답문을 제대로 써줘봤자예요.... 막무가내인데 말이통하겠습니까 ㅡㅡㅋ

헤어지면 된다하시겠지만 여지껏사랑했었는데 이제는 승질이 납디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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