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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34.[부산맛집/사상역/사상터미널] 연탄불에 구운 메추리와 돼지꼬리구이 <사상꼬리집>

유진 |2012.03.15 11:11
조회 1,61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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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부산맛집투어 세번째코스로 들린 사상터미널 근처 사상꼬리집입니다.

 

여기는 퍼펙트영화 촬영지 이기도 하구요. 보진 않았지만...

 

돼지꼬리구이와, 메추리구이가 판다기에 바로 닭내장탕을 묵고 2차로 들린집이에요.

 

돼지꼬리구이 대구 용산지하도 부근에 있지만.. 특수부위라 그런지 잘 먹기 힘들더군요..

 

 

처음 방문이라... 통삼겹살 2개랑 모듬꼬리하나랑 메추리 하나, 된장라면으로 주문해봅니다.

 

사실 통삼겹살 1개에 모듬꼬리두개로 할껄 후회 엄청 했습니다.

 

통삼겹살 초벌해서 나오는데... 다 태운듯한... 식감도 없고...대구 삼겹살이 좋습니다.!

 

 

 

 

 

 

 

 

동그란 막창 처럼 보이는게 돼지꼬리입니다. 중간에 뼈가 있어서 먹기에는 좀 불편하지만...

 

그 맛은 기똥찹니다. 맛있습니다... 돼지껍데기와 닭발의 중간정도의 식감을 지녔습니다.

 

연탄불에 구워서 약간 지긋이 구워야 된다는점...

 

모듬꼬리에는 돼지꼬리, 돼지껍데기, 편육이 나오는데..편육도 이렇게 구워먹으니 맛나더라구요.

 

 

 

 

메추리 구이입니다. 메추리 2마리는 안팔구요. 무조건 4마리에 만원에 팝니다.

 

메추리구이 직접 농장직영해서 가지고 온다던... 손질은 잘되어 있습니다.

 

뭔가 귀엽게 나옵니다. 굉장히 작구요. 약간 초벌해서 나오는데... 더 오래 구워야 합니다.

 

초벌된 메추리를 기름과 같이 얹히면 사진에 보시다시피 불쇼를 볼수 있습니다.

 

다리를 먹어보니 쫄깃쫄깃한... 닭다리의 두세배의 맛이 납니다. 양은 적지만,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일행들을 구슬려서, 메추리구이 먹어보길 참 잘한것 같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 봤는데..... 이거슨 마지막코스인 된장라면 입니다.

 

맛없습니다.. 맹물입니다. 면만 건져 먹었어요.........

 

이날만 이랬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엄청나게 싱겁게 먹는건 아닐테고...

 

 

 

술이 취하지도 않고 정말 안주가 좋으니 술술술 넘어가는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에 계산하고 대구에서 왔다고~ 사장님도 서구쪽에 살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반갑다고... 제주 오렌지 두개를 후식으로 두개 주시고.... 친절해서 좋았습니다.(계산할때만..^^;;)

 

 

부산가면 또 들리고 싶은 사상꼬리집입니다.

 

정말 만족하고 만족하고 나온집니다.

 

연탄불에 굽는거라 그런지  느긋하게 구워야 맛있습니다.

 

빨리 구우면 타기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까요.

 

배고픈 1차자리 보단, 배부르고 술안주겸 2차 자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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