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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이틀만에 딴남자만난 여자..

전 22살이구요

 

5월1일에 입대합니당

 

작년5월부터사귄 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참..이쁘게 알콩달콩 사랑했죠,,

 

근데 제가 성격이 화가나면 말하기가싫어집니다;

 

중고등학교다니던시절 부모님과 싸울때 언제부터인가 아예 화가나면 그냥 입을닫아버리게되더군요..

 

그래서 전 다투고나면 좀 혼자있고싶어합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그자리에서 당장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타입이죠

 

그래서 그것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상처도 많이줬습니다..

 

제가 화가나서 말도안하고 연락도안하면 제 여자친구는 제가 헤어질거라고생각했나봐요

 

저 없으면 자기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구 차도에 뛰어들겠다구..

 

그럼 전 미안하다구,, 잘못했다구합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왜 제성격에대해 자세히설명해주지않고 저렇게넘어갔다싶네요;;

 

이런적이 3번~4번 있었습니다

 

전 이런일을 여러번 겪고나니 아 이여자는 나없이는 못사는구나 이여자가 먼저 떠날일은 없겠구나

 

하구 안일한 생각을 가졌나봅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녀에게 소홀해지기시작했죠..

 

여자친구도 그걸 느꼈는지 가끔 

 

오빠,, 나 정말 사랑하는거 맞지?

 

이렇게 물어보곤하더군요

 

이여자.. 마치 저를 위해 사는듯 정말 한없이 잘해줬습니다

 

제가 약간 집착? 이라고 느낄만큼 너무잘해줬죠

 

그럴수록 저는 점점 소홀해졌나봅니다..

 

그리구 얼마전 2월말쯤 어느때처럼 데이트를하러 나갔습니다

 

영화를보고 밥을먹다 약간 다퉜습니다

 

그리구 버스를타구 집에오는길에 그녀를 정류장에 버려두고 저혼자무심하게떠낫죠;

 

카톡으로 화풀리면,,연락하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항상 싸우고나면 카톡프로필사진에 힘든티팍팍내던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아보이더라구요

 

저는 그걸보고 좀 심통이나더군요;

 

연락 할까 말까 지우고 쓰고 하다가 결국 6일이 지났습니다

 

잘지내랍니다

 

기다리다 지쳤답니다

 

친구로 남아달랍니다

 

저는 괜히 미안하다구합니다..

 

그리구 그날이 지났죠

 

전당연히 결국은 화해할꺼라구 생각하구있었습니다

 

이틀째 되던날 그녀의카톡프로필이 JJS로 되있더군요

 

순간.. 설마했죠

 

그날 친구랑 술마시고있었는데

 

친구가 자기가 붙잡아주겠답니다

 

그녀에게 전화를했는데 안받습니다

 

그리구 친구랑 헤어진후에 전화가오더군요;

 

받을까 말까 하다가 안받았습니다

 

다음날 카톡대화명이

 

그대를 캠퍼스에 초대합니다♥

 

이렇게되있더군요

 

결국 물어봤습니다 다른사람생겼냐구

 

그럴리가있냐며 신경쓰지말랍니다

 

전 보고싶다구합니다.. 근데 답장이없더군요

 

그러고 하루뒤

 

프로필사진이 어떤 남자로되있더군요;

 

못참고 누구냐고 물어봤습니다

 

얼짱이랍니다

 

전 안심하고 결국은 붙잡습니다 보고싶다구,,

 

근데 이여자 엄청냉정합니다

 

않보고싶다구

 

자기 좋아하는척하지말라구

 

너가 나 버린거라구

 

쿨해지랍니다

 

전 빌었죠 제발돌아오라고

 

단호합니다;

 

집앞으로 간다구했더니 정색을하며 싫어합니다 최악이라며..

 

그러곤 결국 말하더군요 자기 남자생겼다구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습니다;

 

이게도대체.. 헤어진지 얼마나됬다구;

 

당장 전화했죠

 

그녀가모질게말합니다

 

자기 남자생겼으니 쿨하게 헤어지자구

 

오늘부터 사귀기로했답니다

 

이제 자기두 쉽게쉽게연애할거라구

 

마음다해서 진심으로사랑해면뭐하냐구

 

자기는 이별준비 꽤 오래했답니다

 

전 이제야 이별이 실감이 납니다

 

울고불고 붙잡아도 이여자 냉정합니다

 

전화먼저끊더군요

 

근데 카톡으로,, 이렇게말합니다

 

제가 군대갔다와서도

 

자기를못잊으면

 

제가 자기를 좋아하면

 

그때 돌아가겠다구

 

전 고맙다구 그약속 잊지말라고합니다

 

미치도록힘들더군요

 

불면증에 밥도안넘어가구 미친듯이 답답해서 집에 가만히 있지를못하겠더군요

 

정말..집에있으면 미칠것같아서 이틀동안 미친듯이 친구들이랑 돌아다녔죠

 

근데 이틀째 밤에 제가사준 큰 곰인형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곰인형은 잘있다구 보내옵니다

 

전..흔들립니다 아직나에게마음이있는걸까?

 

다음날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줄수있냐구 물어봤습니다

 

전 거절할줄 알았는데 알겠다구하네요

 

전 이날 꼭 붙잡겠다 다짐했죠

 

며칠뒤 만나는날에 제가 고백할때 줬던 장미를 똑같이 주문해서 가방에 넣어놨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웃으며 만났죠

 

그리구 밥먹다가 제가 미안하다구 제발 돌아오라구 울면서 빕니다 잘하겠다며..

 

근데 그녀는 이미 자기는 마음을 다 정리했답니다

 

그리구 아무렇지도 않게 제가 묻는말에 술술대답해줍니다

 

중간에 약간 눈물을 흘리긴했는데

 

정말 아무렇지도않아보였죠

 

전혀돌아올기미가보이지않았죠..

 

무릎꿇고 장미주면서 빌려구했는데 도저히 희망이안보이더군요

 

결국은 장미도 못주고 헤어졌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카톡으로 이렇게헤어지기싫다며..

 

지나간 추억들.. 제마음.. 계속보냈죠

 

미안하다구.. 그만하라구 계속하면 차단하겠다구하는데도

 

전 계속 혹시라도 붙잡아주지않을까하며 매달립니다

 

결국은 차단하는것같더군요 그래서 틱톡으로 이제 안괴롭힌다구 차단풀라고했습니다

 

그리구 다시 카톡으로

 

친구로라도 옆에 있구싶다구했죠

 

그리구 언젠가 10년이든 20년이든 니맘이 돌아오는날이 있긴할까?

 

이랬더니 그럴수도있을것 같답니다 자기가 제일 사랑했던사람이었으니까

 

언제든지 제가 보고싶으면 달려가겠다고 제옆에 누가있든없든 달려가겠다구

 

우리 추억 잊지말라달라구했더니

 

잊으라해도 못잊는다구

 

근데 과연.. 오빠가 그때도 날 사랑할까 라고물어봅니다

 

전 당연하다고 걱정말라구했죠

 

그러니까 친구로지내잡니다

 

이렇게 끝났습니다

 

다음날(오늘) 그녀의 남자친구가 걸리긴하지만 아무렇지않은척 연락했습니다

 

조금 쌀쌀맞더군요;

 

제가 물어봤습니다

 

자주연락하는거싫냐구

 

아니랍니다

 

좋다구..

 

저랑연락하고싶답니다

 

그러곤 카톡프로필에

 

그대우는모습에

내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던지..

 

이렇게 해놨더군요

 

이거보고 또 마음이 싱숭해집니다..

 

아직나에게마음이있는건가,,

 

하.. 아직.. 붙잡을수 있긴 할걸까요?

 

물론 저 지금 입대 두달도 남지않은상황에서 잡는거,, 조금그럴수도있습니다

 

근데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아무렇지않다가도 벌컥 눈물이나고..

 

하.. 너무너무힘이듭니다

 

도저히 방법이없는걸까요?

 

오늘 또 아침에 연락을 했죠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자기가 담주부터 차비가 없어서 학교를 못나갈수도있다더군요

 

그래서 학자금 대출받는곳에서 생활비도 받을려구 한답니다

 

전 계좌번호불러달라고 제가 빌려주겠다구했죠

 

됬다구 부담된다구하더니 결국은 고맙다구... 번호 보내주더군요

 

제가 30만원 넣어줬습니다

 

고맙다더군요..

 

제가 극장에서 알바를하는데 공짜표를 줍니다

 

제가 저번에 저 필요없으니 주겠다구했는데 거절했었는데

 

표 필요없으면 나랑볼래..?

 

이러더군요

 

전 당연히 보겠다구했죠

 

하..도통모르겠습니다..

 

역시 제대로끊고 지내는게 더 나았으려나요..

 

조금전에 카톡프로필 지금남친한테 받은 선물로 바뀌었는데..

 

이거보고 또 미치겠습니다..

 

하..정말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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