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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겨울내일로]강원도:삼척: 맛있는 물닭갈비와 간판이 재밌던 도계마을

주보라 |2012.03.16 18:47
조회 266 |추천 0

 

 

 

 리본  라일라의 2012 겨울 내일로

 

 

 

 

25살, 한창 청춘의 방황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있던 저는

작년 여름에 좋았던 내일로 기억을 떠올리며

2012 겨울 내일로를 계획했습니다!

 

 

 

아니, 사실 계획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떠났어요.

처음으로 혼자하는 여행이라 많이 겁났지만,

 

첫 겨울 내일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겨울의 묘미는 설경이지 하며 강원도로 Go!

 

 

추울까봐 옷들을 겹겹이 껴입고

(심지어 레깅스 3개씩 껴신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저의 청춘방황 여행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로 플러스 혜택을 어느역에서 발권할까 하다가

무료숙박을 할 수 있는 도계역으로 택하였습니다!

저는 3.1~3.6 내일로 운영기간의 마지막 내일러였죠.

 

 

 

혼자 떠났지만, 그동안 많은 일행을 만났습니다.

모두 바이트레인 카페 덕분이에요.

3월 1일 도계역에서 주무시는 분~ 이라는 글에 답글을 달으면서

그렇게, 첫번째 동행녀, 현아언니를 만났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도계역까지 5시간.

그 중간에 제천역에서 현아 언니를 만나고

 

 

우리는 말로만 듣던 스위치백 구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스위치백 구간이란 앉은채로 열차가 거꾸로 가는 구간으로,

열차가 높은 산을 오를때 직선으로 진행하면 경사가 너무 가팔라지기 때문에

선로를 Z자 형태로 놓은 것이랍니다.

 

이제 곧 이 스위치백 구간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으니,

혹시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없어지기 전에 타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도계역에서 내려 인증샷!

 

 

을 찍었으나 모두 상태가 초췌하여 도계역사진과 철길 사진만 ^^

 

 

 

 

 

 

 

 

 

 

 

 

그리고 배가 고픈 우리.

이제 슬슬 맛집 탕방 갈차례 >_<

 

 

 

 

친절한 도계 역무원 아찌는 맛집에 데려다 주심 *_*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도계역의 훈훈함이로구나~!!

 

 

 

 

 

 

 

 

 

 

 

드디어 맛집 도차악!

'텃밭에 노는 닭'

물닭갈비집.

 

신기신기 물닭갈비라니.

 

 

 

 

 

 

 

 

 

 

 

 

 

 

 

아늑한 실내, 그리고 저렴한 가격 *_*

 

 

 

 

 

 

 

 

 

 

 

우리는 순한맛과 매운맛의 중간맛을 시켰어요 ㅋㅋㅋ

아줌마가 알아서 해주심 ㅋㅋㅋ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저 볶음밥 지금보니 다시 먹고싶네요 ㅠㅠ

 

 

 

 

 

 

 

 

밥을 다 먹고 나오는데 고양이가 사람들을 반김

 

 

 

 

 

 

 

현아언니 다리, 내다리에 부비부비 함 ;ㅁ;

 

 

 

 

 

 

 

 

그러고선 우리가 다 떠나가자 저렇게 다시 철푸덕 낮잠 ...zZZ

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 먹고 배부르겠다 산책도 할겸 도계1리마을 돌아보기 ^_^

 

 

 

 

 

 

 

왜 애들이 모두 세명씩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 연탄이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라는 안도현 시가 떠오르는구나 ㅋㅋㅋ

 

 

 

 

 

 

 

 

 

 

 

역시 마을의 묘미는 골목이지 !

 

 

 

 

 

 

 

 

 

마을은 참 좋아, *_*

아, 이 평화로움, 한가함 여유 후후후후후훗

 

 

 

본격적인 마을 거리 탐방에 나선 우리

우리의 눈에 제일먼저 들어온건!

 

거리에 늘어서있던 가게들의 간판들 +_+

 

우린 뭐가 재밌어서 간판들을 보며 그렇게 웃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정감가는 간판이름들이라고 해야 하나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만능전기 가게는 간판에 커다랗고 동그란 전구가 뿔처럼 양쪽으로 두개가 달려있었어요

마치 벌레 더듬이처럼 ㅋㅋㅋㅋ

 

 

 

 

 

 

 

 

 

도계마을은 시골같은 정감에 깔끔하게 지어진 새 간판들이 오묘하게 어울려 있었어요.

우리는 한가로이, 한참을 우리끼리 좋다고 떠들어대며 미소 띤 얼굴로 도계마을을 맘껏 누볐지요 ㅋㅋㅋㅋ

 

 

 

 

 

 

 

 

 

 

 

 

길가다 한 컷,

왠지 정말 참사랑으로 병을 고쳐줄거 같았던 ㅋㅋㅋㅋㅋ

 

 

 

 

 

 

 

 

도로 길가에 있던 가게들

 

 

 

 

 

 

 

 

 

 

가게 이름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임

왼발오른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끼리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따라 길따라

예쁜 담장 앞에서

또 한 컷, ^_^

 

 

 

 

 

 

 

 

 

 

 

 

재밌었던 도계 마을 여행!

 

내일로의 첫단추를 잘 끼워서 행복 행복 *_*

 

 

근데..........

 

도계역 스탬프 못찍었다........

 

 

옧 망................

 

ㅠ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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