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물 애호가 특히 애묘가분들 빡침주의※)고카의 초딩 무법자들

애묘가 |2012.03.17 20:09
조회 861 |추천 18

정말 충격적이고 한이 많아서 이야기가 조금 길어질 것 같아요...

 

 

그 초딩들이 버릇 및 싸가지, 순수함이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ㄱㄱㄱ

 

 

오늘 글쓴이는 친구와 함께 고양이 카페, 일명 고카를 갔음.

평소 글쓴이는 고양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평범한 흔흔흔녀임!

고양이를 키우고는 싶지만 어머니가 치를 떠시기에 기르지 못하는 불쌍한 뇨자임.

그 욕구불만(?)을 고카에서 달래고자 친구와 손을 잡고 고카를 갔음.

처음에 내가 너무 좋아하는 냥이가 내 무릎에서 자길래 햄볶았음!

보들보들한 털...하...

그렇게 잘 놀고 있었는데 시끌벅적 요란한 소리와 함께 초딩들이 나타남.

3명의 초딩과 아버님이셧는데 아버님은 계산하고 가셧음...

핑크색으로 몸을 도배한 여자애가 고양이를 쓰담더니 '나 기억해? 기억하지?'하면서 쩌렁쩌렁 말하는 거임.

그때부터 모든 사람들의 시선 집중.

그 때까지만 해도 아, 좀 시끄럽겠구나...였음.

근데 아버님이 시키고 가신 먹이를 그 초딩들이 쥐는 순간 사람들 일동 경악.

핑크가 그 중에서 리더? 대충 그런 느낌이었는데 핑크가 무지 큰 목소리로

 

"야야, 이거 무지 조금씩 줘. 애들 다 우리한테 옴!!붙잡아놔야 함."

 

이랫던 거임.

당시엔 그냥 '아, 요즘 애들 영악하구나.'햇음.

심지어 옆테이블에서는 '쟤네 진짜 약았다'라고 연신 말하고 딴 테이블도 그 아해들을 보며 당황한 얼굴로 쳐다봣음.

무튼 아해들이 간식을 쥐고 있으니 냥이들이 모두 몰려갓음..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냥이도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버렸음ㅠㅠ

그냥 '에휴, 그래 배불리 간식 먹어.' 라고 생각햇는데 점점 초딩들의 행패가 심각해짐.

자기들 자리에 앉아서 간식을 흔들어대는데 잘 주지도 않음.

애들을 막 갖고노는 거임.

어떤 냥이한테 먹이 흔들고 갖고 놀더니 못생겻다고 안준다함...

냥이들은 약올라서 점점 그 주위는 산만해졌음.

그런데도 부족한지 자고있는 다른 냥이들도 깨워서 지들 자리로 데려감.

초딩쪽은 시끌벅적 냥냥하는데 다른데는 무지 썰렁해짐...

그래서 씁쓸한 맘으로 음료만 들이키는데 핑크가 소리지르는 거임

 

"아, 얘 내 과자 먹었어!!"

 

그래서 여자애가 그 과자 들고 주인한테 새걸로 달라함.

주인 옵하들 계속 표정 어두우셨는데 어려도 손님이니 뭐라하지도 못하고 웃으면서 새걸로 주셧음.

진짜 그 옵하들은 얼마나 화나겠음.

그 고양이들 다 자식같으실텐데...

하여간에 핑크 고것은 새걸로 받앗음에도 계속 씩씩거리더니 고양이를 툭툭 치면서 '좀 가라고' 이럼.

지가 자는애 앞에서 간식냄새 풍기고 알짱거려서 데려왓음서...

그 와중에 또 어떤 냥이가 음료수를 할짝엿는데 전 봤음.

입모양으로 '아,X발.'이라고 한거...

걘 초록이었는데 초록이 연신 욕하더니 결국 음료수 새걸로 받음.

그리고 핑크가 물마시던 애한테 다가가더니 간식을 줌.

근데 또 놀리다가 물린거임.

솔직히 글쓴이는 쌤통이다 했음.

어차피 고양이가 물어봤자 살짝 따끔한 정도니 고양이 놀리지 말라는 교훈을 얻는 것에 비해 싼 대가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그거슨 글쓴이의 오해였음.

치료받고 오더니 "그 X발 새끼 어디갔음? 아 진심 죽여버리고 싶네."

하는거임...

그 초딩들은 그렇게 뭣같은 분위기를 만든 채 사라졌음...

 

고카를 간다는건 냥이들을 좋아한다는 것 아닌가요?

갖고 놀려고 왔니, 너네?

걔네는 움직이는 장난감이 아니라고.

진짜 주인분들 기분 나쁘시겠어.

자기 자식 같으실텐데 너네 같음 니자식들한테 그런걸로 꼬시면서 별짓 다 하게하고 결국엔 못생기다고 딴애 주고 그럼 기분 좋냐?

그리고 어린 동물을 분양받으신 뒤 커서 징그럽다고 버리시는 분들...그러지 말아요.

 

이거 보시는 분들 그 초딩들도 볼 수 있게 추천 눌러주세요!

이거 읽고 자기들이 한 짓을 객관적인 시점에서 봤으면 해요.

 

 

그 초딩들 개념없다 추천/나도 그런 초딩 본적있다 추천/

 

감사했습니다 꾸벅

 

 

추천수1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