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한주의시작일이지요
퇴근하고 신나게 자전거를 사러갔다왔지요
완전기요운 자전거 한대사왔어요..
이게중요한게아닌데..
그러고나서 어김없이 노트북을 하다 11시쯤됐나.. 꾸벅꾸벅졸다가 설잠이들었다 깨서 12시쯤
제자리에가서 눕고 자고있었습니다..
한참 자고있는데발이향하는쪽에 4단 서랍장과 좌식 책상에 노트북 이랑 그위에 창문이있는데요
발밑에서.. 부시럭부시럭 누군가가 무언가를 뒤지고있는소리에 깻습니다
순간 무서워서 눈은못뜨고..눈뜨면 마주칠까봐..
전 아빠랑 둘이 사는 녀성인데 혹시 아빠인가..생각해봤지만 절대절대완전절대 제방에는 안들어..아니못들어옵니다.. 문을 잠그고자니깐요
혹여나 들어오려하시면 노크를하시니깐 아빠가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그와중에도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거에요.. 또생각해봤죠.. 아빠도못들어오는데 남친이나 친구가 이새벽에 왔을리가없고..
당연한거였지요..
그래서..도둑인가..설마도둑인가..너무무서운거에요..눈도못뜨겟고..
정말..그런뉴스 있잖아요..도둑질하러갔다가 성폭행도 하고 그랬다는 뉴스
그게생각이나서 도저히 안되겠는거에요.. 그래서 자는척하면서 몸을 옆으로 돌리면서 이불을 머리위까지
덮었는데요... 갑자기 바스락거리는소리가 멈추더니 발소리가나는거에요..제방은 그리 넓지 않거든요..
근데 발밑에서..제 머리뒷쪽으로..옆으로누어있는데.. 그뒷쪽으로 걸어오는 다가오는소리가요..
너무무서워서..진짜무서워서.. 꼼짝못했는데 그순간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에요
그래가지고..좀..한..5분?시간은안봐서 모르겟지만 느낌상 그정도였던거같아요 ㅠㅠ
식은땀이막흐르고 ..에라 모르겟다 도둑이면 소리지르자 라는 생각으로
눈을 확 떴는데.....
..........
아무도..정말 아무도...없는거에요...
안심반..무서움반... 너무너무 무섭고 한편으로 안심이되서..울어버렸어요..
가위라는건 안눌려봤었는데..20년 넘게살면서 한번도 눌린적이없고
주위에서만 하는얘기들어보고.. 인터넷에 떠도는글들만 읽어보고 그정도였는데요..
가위눌리면 못움직인다는게 거의다..제가본것들만해도 들은것만해도 그런거라고 알고있는게 단데..
제가정말..가위를 눌린걸까요..아님..진짜..누군가가왔다간걸까요..
우리집은 3층이고.. 베란다통해서 왔다해도 아빠방을 지나야 제방을 오는거구요...
창문으로 들어온다해도.. 창문 삐걱거리는소리가 너무커서 그소리에 깻을텐데요..
정녕..가위눌린건걸까요...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그일이있은후에..정말 잠도잘못자고..너무..무섭습니다 ㅠ_ㅠ
아휴..이글남기는동안에도 정말 ..소름돋네요.. 잠이나 잘잘수있길바라며
글마무리...뿅뿅..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