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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 아직 사랑하는데ㅜ

장거리연애 |2012.03.18 14:07
조회 460 |추천 0

2012년 올해 2월부터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다른 학교로 가게 되어서요.

힘들거라는거 예상했지만 2011년 1학기 때에도 장거리 연애를 했었기 때문에 그리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와 다르더군요

일단 남자친구가 너무 바뻐졌습니다. 2011년 때에는 그래도 통화도 많이하고 카톡도 많이 해서 이겨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전화 20분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주말에 하루쯤은 오래 통화할수 있었죠.

아직 사랑하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2년 가까이 변하지 않고 정말 잘해주고 그랬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예전에 했던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너무 허합니다. 이 허함이 단지 있었던게 없어져서 허한건지 아님 남자친구를 사랑하기게 허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었습니다. 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이러더군요... '다시 사귀게 되면 좋지만 다시 사겨도 자기가 힘들어 할 꺼고 내가 노력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거라고... 우리 시간을 두고 보자고....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얘기 안꺼낼 꺼니깐 자기 마음에 결정되면 그때 어떠한 결정이 되든 연락달라고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남자친구 말대로 시간을 두고 봐야하는 건가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ㄴ디ㅏ...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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