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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픽션 _ Love Fiction

손민홍 |2012.03.20 05:19
조회 9 |추천 0

 

 

 

러브 픽션 _ Love Fiction _ 2012

 

전계수 작품

하정우, 공효진

 

★★★

 

살아꿈틀대는 대사도 대사 자체가 그래서라기보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잘하는 남녀 대표배우가

늘 하던 것 처럼 대사빨을 잘 살렸기 때문인 것 처럼 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정우'와 '공효진'은 그야말로

부담하나 느낄 수 없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마치 각본이 없는 것 처럼 움직이는데

이 부분은 굉장히 고무적이면서도 새삼스럽다.

 

문제는 연기나 캐릭터가 아니라

스토리가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에피소드 나열에 그친다는 점이다.

 

영화 속 소설의 이야기는 어느 정도의 위트와 재치를 보여주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을 요소요소에서 깨버린다.

 

물론 여타 코믹멜로 영화들처럼

유치하거나 억지스러운 설정이 없고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방식을 취하고 있지 않아

아주 조금은 신선한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소비되지 않았던,

심지어 중요한 전환점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겨털의 역습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the bbangzzib 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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