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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엄마 핸드폰보고충격 받았어요..(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쓴이 |2012.03.20 13:44
조회 236,701 |추천 194

자고일어나니까 톡!..은 아니네요ㅎㅎ

 

사실 어제 자기전에 모바일로 봤는데 톡에 17위로 올라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좋긴한데 누가볼까봐ㅜㅜ 그래도 지금은 내려갔네요ㅋㅋ

 

일단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전 댓글이 이렇게 힘이 될줄은 몰랐어요!

 

댓글보면서 쓴소리도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하나하나다 읽어봤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됬어요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요ㅋㅋ 사람들이 왜 여기다 상담글 올리는지 알겠어요

 

다음에 또 상담해도 되죠?ㅋㅋ 저 지금은 완전히 괜찮아 졌어요

 

나름 변명을 하자면ㅜ 저도 엄마가 연애하는거에는 찬성이에요

 

물론 성인이고 하니까 당연히 관계 맺을수 있죠 근데 그런 카톡보니까 기분이 좀 이상해졌나봐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잘못생각 했구나.. 느껴요 다 여러분 덕입니다ㅋㅋ

 

그리고 자작?의혹이 있던데 어디에서 자작스멜이나는진 모르겠지만..

 

도련님 속옷?쓴사람이 쓴다는거 같다는데 저 그 글 못봤어요..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댓글에 그 얘기 많아서 궁금했는데 어쨌든 자작은 아닙니다

 

이 글 이제 묻혀서 보실진 모르겠지만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어요

 

저랑 같은 경험하신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힘내요!! 저도 이말밖엔ㅜㅜ

 

추가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마지막까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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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순위계속 올라가네ㅜ 누가볼까봐 너무불안해요

지금 잘껀데 자고 일어나서 톡되있는건 아니겠죠?..베스트 처음인데ㅜ

그래도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덕분에 많이 나아졌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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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예상은 했지만 진짜 올라갈줄은 몰랐네요

 

처음엔 10위여서 이러면 점점 올라갈텐데했더니 지금은 7위네요

 

일단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읽지만 마시고 댓글도 좀ㅜㅜ

 

댓글 얼마없지만 좋은얘기들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악플은 없네요

 

중간에 저희엄마인지는 모르겠는데 댓글보고 식겁했어요ㅜ 근데 저희엄마 판안보시는ㅋ..

 

그리고 좀 추가를 하자면 이 일들 일어나기전에 임신테스트기도 봤거든요..

 

엄마가 옛날부터 무슨 약을 먹었는데 그땐 몰랐는데 알고보니 뭐더라..

 

아 피임!ㅜ 피임약이더라구요.. 여기서보니까 피임약 몸에 안좋다는데..

 

어쩄든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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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고등학생 여자입니다

 

너무길면 아래쪽의 초록색 질문만 보셔도 됩니다

 

지인들이 볼까 무섭지만..본론만 말하자면 저희엄마가 제가 6살때 사별하셨거든요

 

엄마가 애인?이 몇번 있다는건 알고있었어요 굳이 말하자면 애인뿐만 아니라 알고지내는

 

남자분들 이 꽤 많았어요 무슨사인지는 몰랐고 지금도 모르겠고 엄마도 말안해주니까

 

그냥 친군가보다.. 아니면 애인인가보다.. 그냥 그러고 있었는데

 

이번에 엄마가핸드폰을 바꾸셨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쓰던 핸드폰을 봤는데 버튼누르니까

 

카톡 채팅방이 떠서 보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좀 봤거든요..

 

애인같았어요 아니 애인일거에요 엄마가 애인이라고 했으니까

 

근데 내용이 뭐 그분이 치킨먹고있다니까 엄마가 먹고싶다니까 그분은 엄마 먹고싶다고

 

엄마가 자기꺼 보고싶다고 남자답다고 그분이우리 야한커플이 되자고

 

뭐 이런내용이 있었어요 그땐 그냥 이해하는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그러다가 엄마가 전에쓰던 핸드폰에 있는 노래랑사진 이런거 옮겨달라고해서

 

메모리카드를 옮기고 사진을 확인하는데 모텔?호텔?에서 찍은 엄마 나체사진(뒷모습이었지만..)이

 

있는거에요 근데 엄마가 원래 아주 가끔씩 자기사진을 찍기도했거든요

 

근데 막상 호텔에서 찍은거보니까.. 그 남자분이 찍어주신거일꺼 아니에요

 

근데 그후부터 엄마보면 좀..실망스럽다고해야하나.. 이런생각하면 안되는데..

 

엄마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요즘 제가 개인사정으로 좀 예민하고 짜증나고 입맛도 없고..그래서 더 그런가..싶기도한데

 

보통 부부끼리도 자기 먹고싶다 자기꺼 보고싶다 이런얘기 하나요?

 

결론은 그냥 저 질문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194
반대수38
베플류설화|2012.03.20 20:40
다음부턴 핸드폰 보지 마세요 더 마음만 아파질거에요 진지합니다, 궁서체에요
베플오잉|2012.03.20 23:09
어린 나이에 충격받았겠구나 고등학생이면 요즘은 어린 나이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저 나에게는 엄마였던 사람에 대한 충격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언니가 글을 보니까 너가 6살 때 사별하셨다고 하는데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그 오랜 시간동안 엄마도 여자이실 텐데 많이 외로우셨을 거야 자식들은 채워주지 못하는 그런 이성적인 감정들 있잖아 만약 불륜이나 이런 것만 아니라면 조금 힘들더라도 엄마의 사생활로서 그 연애를 이해해야 할 것 같아 엄마도 여자로서의 삶이 있는 거잖아 그리고 물론 내 생각이긴 하지만, 어쩌면 엄마가 몇 번이나 결혼하고 싶었던 적도 있으셨지만 너 생각하느라 안 하셨을 수도 있어. 생각보다 새아빠 라는 외간남자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적응하는 건 사춘기인 너에게 매우 어려운 일일 수 있거든. 그래서 남편이 생긴다면 조금은 신경 덜 써도 될 경제력이라든지 쉽게 해결 될 외로움보다 널 더 소중히 생각하셔서 내린 결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너가 엄마의 연애에 방해가 된다는 뜻이 절대절대 아니라, 엄마가 다른 이성에 미쳐서 너에게 무관심, 무책임해지지 않는 이상은 넌 항상 엄마에게 최우선으로 가장 중요한 존재고 소중한 딸일 테니까 조금은 한 발짝 물러나서 쿨하게 엄마의 연애라고 생각하는 게 너에게도 엄마에게도 마음 편한 생각이 아닐까 싶네 물론 충격받을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공부 열심히 하고 학생답게 즐거운 학창시절 잘 보내서 원하는 바 이루는 멋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 진심으로!
베플ㅡㅡ|2012.03.21 10:05
님, 나이들고 그러면 연인사이에서 야한 농담 할수도 있어요.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님이 아직 어려서 충격 받을 수 는 있겠네요. 근데 어른이 되면, 보통들 야한농담정도는 하니 너무 충격받지 마시구요. 엄마의 인생은 엄마의 인생! 응원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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