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마지막 10대를 달리고잇는 평범한 소녀에유~
맨날 판을 보기만하다가 쓰려고하니까 어색어색 설리설리하네요
다름이아닌 저의 배꼽빠지게 웃긴 일상을 공개하려고합니다
재미없으셔도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자 그럼. 나는 남친도없고 다가오는 남자도 없으니 음슴체를 써보도록하죠
1. 지나가는 개미만 봐도 웃긴 우리
나님은 개그맨 뺨치는 친구 두명이 잇음
우리가 유별나다고 생각 많이하고 고민도 함.
님들 버스에타면 가끔 뽕짝노래 나오지않슴? 우리는 그 노래를 듣는순간 돌변함
우리에게 버스손잡이는 곧 고릴라댄스를 추기위한 손잡이일뿐이고
버스안에 꽂혀잇는 봉잡이는 봉춤을 추기위한 봉일뿐.
그냥 사람들 잇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춤을 막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정신이상자 쳐다보듯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춤
완전 신남. 뽕짝의 하이라이트에 다달앗을땐 더 과격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가 좋음
2. 학교는 놀이터다
나님은 키가 작음. 153넘을까 말까함. 친구들은 키가 큼. 게다가 체력까지 최고임
우리는 학교에서 목마타고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감?
단정하게 교복 쫙 빼입은 여고생 3총사가 다리에 담요를 둘러싼채 친구어깨에 올라타잇는게?
목마가 끝이아님. 허니문 놀이도함. 굴러다니는 농구공을 배에다 볼록하게 보이도록 잘 넣고
가만히잇는 남자아이에게 다가가 내뱃속에 니 애잇다고 진지하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 지엇음. 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지않음?
나만 웃긴가..하여튼 우리는 정말 유별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남자여자할꺼없이 다 장애인취급함ㅋㅋㅋ제발 그러지좀말라고 따끔한 충고도 해줌.
일초라도 가만히잇질못함ㅋㅋ수업시간에 가성 진성 나눠서 노래부르기도하고
쉬는시간되면 이름모를 춤을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반응 최고임 애들아 사랑해
3. 빡빡이 아빠님
울아빠는 40대 중반을 달리고잇는 험악하게생긴 아저씨임
아빠 헤어스타일하며 옷스타일하며 그냥 깍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까지는 미용실에서 돈 내고 머리밀엇는데 언제부턴가 아까웟나봄
몇달전에 바리깡을 장만함ㅋㅋ돈아끼고 집에서 머리깎을수잇어서 행복하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바리깡 장만한것까진 좋앗음. 아빠돈 굳는다는건 곧 내돈이 굳는거니까.
그런데 어느날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씻으려고 화장실에 들어갓는데..............
웬 머리카락들이 날아다니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괜찮아 샤워기로 뿌리면 되니까.하고 화장실에 입성햇음
아빠의 소중한 머리카락들의 흔적을 지우고 몸도 깨끗히 씻고 나와서 티비보고잇엇음
밖에서 아빠의 차 시동 끄는소리가 들림. 난 아빠한테 화내려고 준비하고잇엇음.
때는 아빠가 집안에 들어오면서부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웃기네ㅋㅋ
아니 세상에 아빠머리가 양옆은 밀렷는데 가운데만 그대로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데군데 땜빵도 나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한테 왜 머리 들밀엇냐고 물어보니까
싸구려 바리깡때문이라고 변명을함ㅋㅋㅋㅋㅋ바리깡이 다 거기서 거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아빠 짱
4. 방구쟁이
하..빡빡머리 울아빠는 능글맞은것도 최고임. 내가 쏙 빼다 닮앗음
아빠님은 방구를 되게 잘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되게 잘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는 마구마구 터지는데 냄새가 안남. 미스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아빠님과 나님은 함께 드라마를 보고잇엇음. 아빠님이 좋아하는 드라마엿음
웬만하면 자리에서 꿈쩍도 안하고 전화와도 받지도않고 드라마에만 집중하는 아빠엿음
이게 웬일. 아빠가 또 방구를 터트린거임ㅋㅋㅋ원래 뀌던것보다 더 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아빠님의 표정이 굳어짐. 날 쳐다봄. 무언가 나쁜짓이라도 저지른 사람처럼.
나님은 왜그러냐고 물어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님이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급하게 방으로뛰어가서 팬티를 챙겨오는게 아님?ㅋㅋㅋ그래서 나님은 다시한번 왜그러는데!!!!!!!!!!!!!!!
라고 윽박을 질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 찌렷다 찌렷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쩜 그러는지. 40대 중반 아저씨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다 방귀를 꼇는데 똥을 찌렷다니ㅋㅋㅋㅋㅋ
눈물나게 웃겻음ㅋㅋㅋㅋㅋ다음날부터 나님과 나님의 친구들사이에선 이 얘기가 한창 유행이엿음
5. 우리할매는 패셔니스타
나에게는 아주 예쁘고 젊은 할머니가 계심. 같이 살고잇음.
주말에 할머니는 고모네를 가심. 고모가 일때문에 바쁠때면 가서 친척동생들 밥챙겨주심.
손주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심. 마음이 아름다워서 그런지 패션도 아름다우심.
할머니는 유독 화려한 옷을 추구하심. 꽃무늬도 종류가 잇잖슴? 그중에 정말 확 튀고 편한옷을 추구하심.
여느때와 다른거없는 행복한 주말에 할머니는 어김없이 고모네로 갈 준비를 하고계셧음
평소 봐왓던것과 다를것없는 패션. 까만 레깅스바지에 현란한 티셔츠와 잠바.
모든 준비를 마치시고 금방오겟다는 말만 남기시고 후다닥 나가심.
나님은 할머니가 나간뒤에 좀 더 자려고햇음. 아니 근데 1분잇다 할머니가 다시 들어오는게 아님?
나의 달콤한 잠을 뺏어간 당신에게 왜다시왓어!!!!!!!!!라고 나도모르게 짜증을냇음
양말을 갈아신어야겟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방금 신고간것도 멀쩡한 양말인데 왜...
패션의 완성 앵글부츠를 신으려면 양말을 갈아신어야한다고 말씀함ㅋㅋㅋ부츠 되게 좋아하심
ㅋㅋㅋ난 알겟다고 어서 가라고햇음. 할머니는 양말 갈아신고 다시 나가심
아 ..더 자야겟다 생각하고 침대에 다시 누웟는데 1분잇다 다시 들어오심
또 왜!!!!!!!!!!!!!!!!라고 버릇없이 또 한번 짜증을 냇음..할머니 미안해요...
이번에는 또 잠바를 바꿔입어야겟다고 그러셧음. 아. 잠바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뭘또 갈아입으시겟다고..
앵글부츠에 맞는 잠바로 갈아입고 다시 나가심. 이대로 만족하시고 행복하게 나가셧음.
나님은 이때부터 아..할머니도 여자구나..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에 형광등사러 갓다오겟다면서 2시간동안이나 동네 순찰다녀오시는 멋쟁이 할머니!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이 긴 글을 봐주신 이쁜님들..재미없으셧죠![]()
직접 보여드려야되는건데 아쉬워요!!!!!!!!!!!! 자자 제 글이 톡이 된다면 제 이쁜 친구들과
깍두기 아빠와 패셔니스타 할머니의 사진을 올리도록 하죠. 흠흠
사랑하는 내 친구 쏨쏨쏨 그리고 밍쮸야 ! 또 울 멋진 아빠! 할머니! 모두모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