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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어떻게해야하죠?????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톡을 보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보게된 여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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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백일조금 넘게사귄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은 오빠이구요..

3,4년 정도 알고지내다가 제가 오빠를 좋아하게되서 좋아하는거 숨긴다고 숨겼는데 거의다 들켜버리고.. 그러다가 사귀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고마운것도 많고 미안한것도 너무많아서 정말 지금까지 사귀어본 사람들과는 다르게 더 잘해주고싶고, 더 마음도 가고, 더 좋아져버리고 그러는거에요.

 오빠는 제게 마음이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사귀면서 헤어지자는 말을 밥먹듯이 너무많이하는거있죠.... 그래도 항상 저는 오빠가 너무좋다고 잡기만하고 한번도 놔주지 못하구요....놔주면 또 왜놨냐고 하고 .gg....ㅎㅎ.........................

 알고지내면서 매년 발렌타이데이 정말 남부럽지않게 챙겨주기도했구요, 그래도 돌아오는건 아무것도없더군요. 오히려 "화이트데이인데 아무것도없는거야~?"라고 물으면 "해줘야하나??"라는 말만 반복하고.. 말을 돌려버리기 정말잘하구요. 오빠가 뭐 먹고싶다고하면 만들어가고, 항상 제가 오빠를만나러가요. 오빠는 경기도하남쪽에 살구요, 저는 서울에 살구요...가는데까지는 한시간 반정도??그래도 항상 웃으면서 제가 가곤합니다. 오빠가 올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오빠가 천식이조금심해서 멀리다니면 힘들어하기도하고 그래요 ... 그래도 친구들만나러는 서울 잘오더라구요??? 황당했죠...........

 멀어도 뭐어떠냐하고  좋다고 베시시 웃으면서 가는제가 바보같다고 친구들이말하더군요.

솔찍하게 뭘 바라고 사귀는건아니지만, 그래도 제주위 남자애들이 여자친구한테하는거 보면 부럽기도하고, 진짜 좋겠다고만 하고 우와...하구요, 오빠는 말만잘하지 해준거 정말없구요..........

우리 뭐하자 뭐하자 알았지?? 이래놓고서는 아귀찮다 하지말자그냥 너여기올래?아니다와도할꺼없겠다 이러면서 마음대로하고..

 도시락먹고싶다고해서 정말 남부럽지않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새벽에 일찍일어나  가족들꺼랑 오빠꺼랑 열심히 만들었었어요. 도시락싸들고 오빠한테 갔더니 한두시간 같이있다가 "빨리집에가야지 나도집에가야겠다" 라고 하는거에요.. 한시간반동안 열심히간건데. 다정하게라도해주던가..

 그리고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핸드폰에 여자이름 가득하구요 괜히 신비주의인척 여자친구없는척 순진한척 혼자다하구요,  그래놓고 제주위에 남자이름보면 혼자 삐지구요.

제가삐지면 그래삐져라 니가 뭐그렇지 너삐져도 금방풀리잖아?? 이래요. 오빠가 꼭 제 머리위에서 제마음갖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다 알면서 한번씩 건들여보는거같기도하구요...

 오빠는 A형 저는 B형. 남들은 저희둘이 성격이 바뀌었따고하네요. 문자도 한줄에 반도 넘겨본적 별루없구요, 다른여자들한테는 완전 다정해보이고 문자에 하트나 이모티콘 엄청나게붙이구요. 휴

 몇일전 제가 고민이있어서 친구에게 털어놨는데 친구가 오빠한테 저몰래 말했나봐요. 제친구한테도 배신감느끼고 만감이 교차해서 미치겠는데 갑자기 하는말이 자기를 왜 병신만들어놓냐고 그러니까 좋냐고 화를내는거에요.. 그래놓고 혼자 화내고.............................

이틀째 연락도안해주네요.. 문자한통도없고,..........

 지금까지 사귀면서 제가 딱 한번화냈어요......별것도아닌걸로.

평소에 제가화내면 "이런것도 이해못해주면 헤어지던가." "뭔상관이야"  "내마음인데" "니가왜화내냐" 이런식으로 나오구요..

 주위사람들이 무슨여자가 남자를만나러가냐 남자가와야지, 여자가넘어가면 안된다고 막 그러고...멀리서 만나러왔네 이러시는분들도 많구요.

 친구들이 가끔 하는말이 "마음표현 잘 못하는걸수도있잖아" 라는데....그거 노력하면 조금은 해줄수있는거라고생각해요......

솔찍히 데이트할때 남자가한번오면 여자도한번가고 그렇게하면서 데이트하고 하는게 맞는거라고들 많이하는데 저희는 그게아니에요....제가 한달에 12번정도가면 오빠는 한번올까말까해요......

 오빠가 다 못한다는건아니지만, 정말 무심하게 못하다가 한번딱잘해주고 그걸로 완전 오랬동안 우려먹구요....요즘 전 다른친구들이나 주위에 커플들보면 너무부러워요....그렇다고 헤어지고 다른남자사귀는건 어렵구요.. 저혼자만 이렇게 깊게생각하는것같지만 그래도 이런생각 안할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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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저를 좋아하기는 하는걸까요?..........

요즘 무서워요 또 헤어지자고하면서 자기혼자

마음정리다해놓고 저한테 선전포고할까봐.

 오빠를 변하게할수는없는걸까요? ...............

저랑 비슷한분들도 있나요ㅠㅠ? .........

정말 친구들하는말만 듣다가 다른분들의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서 올렸어요......

여러분의 생각이담긴 답글 부탁드릴게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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