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사람 입니다 ㅠㅠ
어제 친구랑 저희 동네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주차해놓을데 찾는다고 막 돌아댕기고 있었거든요ㅠㅠ
돌아댕기다가 유턴할 데가 없어서 골목길로 돌아서 나오려고 아파트 단지 앞 골목길로 들어갔는데
아파트 단지에서 마티* 한대가 나오고 있는 거에요..
우린 직진차량이니까 당연히 우선이라 생각하고 서행하면서 가고 있는데 마티* 운전하던 아줌마가
저희를 쳐다보면서 멈추지도 않고 슬금슬금 나오지도 않고 확 나오면서 조수석 문짝을 박고는
안멈추고 앞으로 막 가는거에요... 뭐지 뺑소닌가 싶어서 쳐다보고 있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핸들을
확 틀더니 옆에 자전거타고 가고 있던 애를 치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침 주차돼 있던 트럭(불법주차)까지 박고 트럭이랑 아줌마 차 사이에 자전거가 낑기면서
애 발이 낑겨가지고 나가니까 애는 막 아! 아! 하면서 아파하고 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그 소리에 놀래서 암말 못했는데 서로 보험사 부르고 얘기하다 보니까 사람이 다쳤기 때문에
우리도 잘못 있다고 막 그러는데 ㅠㅠ 밥 먹으러 기쁘게 가는 길에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ㅜㅜㅜㅜㅜ
아줌마 남편도 와서 보험사랑 얘기하는데 아줌마는 계속 우리 못 봤다고 하고 ㅠㅠ
보면서 나와놓고 뭔 소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딪힌 애 어머니도 오고 애는 괜찮다고 자고 일어나서 아프면 병원 간다하고 갔는데(애가 사고낸 아줌마 아들 친구였음...)
일단 저희 쪽에서도 물어야 하는 돈이 있을거 아니에요 ㅠㅠ 차 수리비도 그렇고.. 새찬데 ㅠㅠㅠㅠㅠ
사고차로도 등록되고 애가 다쳐서 보험료 할증까지 붙을 수도 있다네요..........
이런 경우는 사고 낸 아줌마한테 수리비 청구 못하는 걸까요?ㅠㅠ 너무 억울함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