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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댓가를 가져간다...

혼잣말을 늘 하고했지.

하지만 이제 안해도 될거같아서

나는 오늘 떠나려고.

 

수많은 사람들과 그 인맥사이에서

난 충분했어.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어디가서 피해끼치면 폐 끼치면

늘 부모가 꾸지람을 주셨어.

 

근데 용서못할것들은

해주고싶지 않아.

 

왜 우리 부모가 뭘 어쨌다고

그 힘드신 노동의 댓가를 왜 다 가져가?

 

나는 지금의 아빠엄마와 언니. 그리고 내 자신

있으면 더이상 힘들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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