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냐옹이를 키움. 동물 판이 생겨 기분이가 좋음.다 좋은데 분양 글도 보이니 갑갑함. 생명인만큼 분양전에 완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임.쉽게 분양받은만큼....유기하기 쉽기때문에 걱정이 살짜쿵 됨.특히 고냥이는 털때문에 ...... 정말 힘들기도함..
일단 우리집 고냥이 사탕이를 소개함. (키우던 고냥이 이름이 소미임...둘이 솜사탕...졸 유치해도...이해바람)
사연은 이러함. 한 마디로 유기된 아이임. 불쌍함...ㅠ0ㅠ 구조자가 이웃에게 물어본 결과 1년정도 보였다고함오지랖넓게 데리러감. 임시보호 목적으로 데려왔으나...글쓴이가 -_- 반해서 우리집에 눌러앉게됨.
누가뭐래도 내눈에 쵝오임. 두둥 ㅡ 이케 잘생겨씸^^b
요롷코롬 둥글둥글 귀요미 버젼도 가능함.
아무튼 불과 몇일만에 이 냥이는 하는일이라곤 잠자는거 말고는 딱히 없다는걸 알게되씀.
(참고로 러시안블루를 한마리 더 키우기에 둘이 달라도 너무 다르단걸 모를 수가 없었던거임.)
이놈은 이래서야 길 생활을 어찌했나.....심히 의심스러울정도였음.
중성화하고...거기가 아프니 쩍벌남이 되어..-_-....쿨쿨
참으로 유연함. 뒷다리가 머리옆에 있음. 거기가 아프긴 아픈가 봄.
아예 뻗으심.
후덕한 뒷태의 소유자.
침대를 만들어줬더니 자도자도 너무 잠.
주인님은 이삿짐 정리하느라 똥줄빠지는데 이건 꺼내놓은 커튼에서 또 주무심.
이건 뭐 쇼파 수리공인줄 알겠음.
혀바닥 내밀고...사진찍는지도 모르고 걍 주무심. 옵션으로 눈도 살짝 떠주셨음.
하아.....뭔가 다가와서 부비부비....냐옹냐옹 이런거 밥달라 할때 말곤 없음.
가장 많이 움직일때가 하루 5분 우다다 타임과 밥 먹을 때.
캣타워에서 뛰어내릴때...냥 하는 비명소리가 들림. 살때문에 반동으로 나는 소리같음.-_-
아무튼 볼때마다. 참 니 놈 팔자가 글쓴이보다 좋아보임.....
그래도 글쓴이 눈에는 이뻐서 죽게씀♡
보일러만 올리면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떡실신하는 우리 사탕이 너무 이뻐서 죽겠심.
글쓰는 이 시점에도 이미 배까고 떡실신중이심.
뭐 어떻든 유기되어 길에서 1년을 돌아다녔다하니...마음이 너무 아픔.
처음 집에 왔을때 이것저것 다 주워먹는거보고 기절할뻔 했음. 지금은 괜찮음.
방닦는다고 밀대 수건 가지고 왔는데 하악질 작렬임.
동물 좀 키워보신분이 맞은 기억이 있어서 그렇다함.-_-........
이동장에 안들어 갈려고 하는것도 이동장에 넣어 유기되었기 때문이라함.....(병원에서도..ㅠ_ㅠ)
마음 아파 눙무리 나씀.
다 필요없고. 동물 키우는 모든 인간님들, 고냥이고, 강아지도 다 생명임.
왜 버리는거임? 물건임? 니들 엄마가 키우다 힘들다고 버리면 좋겠냐고 물어보고싶음.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생각하시길 바람.
글썽글썽......첫글이예요...글썽글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