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가 아침을 촉촉히 적시고 간 오후!
수제비나 칼국수가 정말 먹고 싶었던 저는 명동칼국수에 가볼까 아니면 삼청동 수제비에 가볼까 엄청난 고민을 했다죠
큰 고민 끝에 선택한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 수제비 엄청 유명하던데 아직 한번도 못 먹어봤거든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엄청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지진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수제비집과 더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제비의 가격은 1인분에 7000원 입니다!
감자전도 시켜볼까 고민했지만 삼청동 수제비집에 온 만큼 수제비만 먹기로 하고 2인분을 시켰네요
주문을 하고나면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그릇을 가져다 주세요!
햐얀 그릇에는 수제비를 떠서 먹으면 되구요
약간 노란빛이 도는 저 그릇에는 테이블 위의 통에 놓쳐진 김치와 열무김치를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바로 이 통이랍니다!
먹고 싶은 만큼 떠먹어도 되고 옆에 놓여 있으니 아주머니께 더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척 편리했어요 >< 전 수제비 한입먹고 김치 한입 먹고 이렇게 먹거든요
아삭아삭하게 잘 익은 김치와 열무김치에요
전 이 정도의 양만큼 담았답니다
이 간장은 감자전, 파전 그리고 녹두전같은 전 종류를 위한 것이에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제비가 나왔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칼국수랑 수제비거든요 ><
이것도 그릇에 떠서 먹으면 된답니다!
정말 정말 수제비가 맛있는거에요! 수제비 면도 두껍제 않아서 잘 익었고 국물도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수제비 좀 먹어본 제 입맛에 맞는걸 보면 명성만큼이나 맛있는곳이 틀림없었어요!
2인분 시켰는데 여자, 남자 이렇게 두명이서 충분히 먹고도 남을정도로 양도 넉넉하답니다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제가 여태껏 먹어본 밀크티 중에서 가장 맛있는 밀크티를 파는
삼청동 카페, 커피팩토리에서 밀크티를 테이크아웃해서 삼청동을 구경하며 마셨어요!
여기 카페에서 밀크티를 마실 때면 아이스로 하시는게 홍차의 풍부한 맛을 즐기시기 좋을거에요
삼청동수제비, 봄비 내리는 날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
봄비 내리는 날이면 삼청동으로 가보세요 여러분♥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3조/김민희] 봄비 촉촉히 적시는 날, 전 삼청동 수제비를 추천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