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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여객기서 ‘불법 음란물’ 보다 체포 망신

행복 |2012.03.26 14:47
조회 21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대학교수, 여객기서 ‘불법 음란물’ 보다 체포 망신


미국 국내선 여객기에서 아동포르노물을 본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이 대학교수로 밝혀졌다.
체포된 남성은 미국 유타대학교 재료과학·공학 교수인 그랜트 스미스(47). 그는 유타 주(州)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매사추세츠 주(州) 보스턴으로 향하는 델타항공 여객기 1등석에서 아동포르노물을 본 혐의로 착륙 직후 경찰에 연행됐다. 그는 학회 참석차 보스턴에 가는 길이었다.

이스트 보스턴의 법정에 출두한 스미스는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자녀 2명을 둔 아버지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의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그가 노트북으로 아동포르노 사진을 보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이를 승무원에게 알렸다.

스미스는 자신의 노트북으로 6~10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들의 누드사진을 봤다. 사진 속 아이들은 옷을 전혀 입지 않았거나 맨몸을 거의 드러낸 모습으로 성행위를 흉내 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조사 결과 스미스가 기내에서 사용한 노트북은 14년째 재직 중인 대학에서 받은 연구비로 구입한 것이다. 학교 측은 스미스를 휴직 처리한 상태로 유죄로 밝혀질 경우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은 스미스에게 보석금 7만5000달러(한화 약 8600만 원)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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