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남자랑 계속 만나야할까 말까? 좀 알려줘

낭만고양이 |2012.03.26 16:43
조회 235 |추천 0

흠..

매번 톡톡 눈팅만 하는 녀자임.

난 급하니까 음씀첸가 뭔가 대충 흉내내며 쓰겠음.

쓰다 욱해서 음씀체 안써도 좀 이해해주.. 글구 길어도 좀 읽어서 얘기좀해주 ...ㅠㅠ

 

난 20대 중반길을 걷고있는 훈녀?임. 나름 귀엽다는 소리도 들음 ㅋㅋㅋㅋㅋ

작년11월에 지금의 남친을 만남.

초기에는 서로 엄청 좋아하고 보고싶었기에 하루에 한번씩 아주아주 잠깐이라도 만나고 그랬음.

서로 일하는터라, 시간도 없었는데 좋다고 열심히 만났음.

 

내 남친잠시자랑하자면?

직업괜찮음.(금융관련) 외모는 그냥 평범한 한국남자. 성격도 한국남잔데 좀 끌리는타입.

데이트할때 영화보고 차마시고 밥먹고 ~ 이딴 흔한 데이트 거의 잘 안함.

차가있어서 주말데이트때는 외각으로 빠져서 놀았음.

하루에 전화4-6통은 함.(아침,점심,퇴근때,집가서,자기전에 등등)

아무튼 나는 그이에게 점점 빠져들었음.~~~뿅

 

그런데 사귀다보면 서로에대한 단점이 보이기 마련이지않음?

나는 내가 술먹고 이렇게 필름이 자주 끊키는사람인지 몰랐음 ㅜㅜ 정말임.

근데 내 그런모습에 남친이 욱하기 시작함.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함.

나도 내가 미치겠음 ㅜㅜ 그래서 이제 술을 좀 끊어보려고 함.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남친이 전형적인 한국남자인거 알고는 있었지만 애정표현을 너무못해서

그걸로 실망하고 아무튼 그랬음.

그리고 나이가 아직 20대중반이라 남친은 친구가 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같음.

내생각이지만 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저번주말에 터졌음.

둘이 좀 이른시간에 안주와 함께 낮술ㅋ을 함께 하고 있었음.

2시넘어서만나서 낮술하고 6시에 헤어짐. 난 좀 당황했음. 내가 저녁에 일이있긴했지만

남친한테는 9시까지 가도되~라고했는데도 6시에 헤어졌으니 ㅋㅋ

요즘에는 주말에밖에 거의 데이트하지않음.ㅋㅋ 그래서 더 그랬음.

어쨌든 낮술먹고 난 택시를 타고 집에옴. 그런데 저녁에 일있던게 캔슬이 되버려서

주말인데 욱해서 남친한테 속상하다고 문자했더니 남친답이....

"상상도 못했다" "어떡하니" "그럼집에서 쉬어"..................헐

물론 그때 남친은 이미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있었음. 그때 확신했음. 역시친구가중요하군 ㅋㅋㅋ

난 아무것도 아니었군... 바닥끝까지 오만가지생각이 들다가 나도 주말인데 나가놀아야지 하고는

집을 나와서 친구들을 만났음. 그리고 또 술을 마셨음. 그리고 또 필름이 끊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남친한테 헛튼소리도 안했고 집에 일찌감치 들어갔음.

그리고 다음날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남친이 어제 기억나? 이래서 내가

"나 필름끊겼었어ㅜㅜ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나.." 라고 말했더니 남친이 한숨을 쉼.

그러고 일요일저녁, 남친이랑 재밌게 문자하다가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며 한숨쉬길래 전화로이야기함.

뭔가 느낌이 이야기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근데 남친이랑 얘기하는데 남친이 "나 진짜 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를 시작으로

"난 하고싶은게 아직 많고 할일도 많은데 너가 너무 신경이 쓰여서.. "

 "내가 그런 일들을 하다보면 너한테 못해줄거같아.."

"나 너 좋아해. 근데 이제 내가 할일들을 하면 지금처럼 너한테 신경못쓸거같애서그래."

이렇게 얘기를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이렇게 얘기하다가 헤어지자고 하겠구나 .. 속으로 생각하고있는데

죽어도 헤어지자는 얘기는 안함.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혹시 가지고있긴 부담되고 버리기 아까운 뭐 ... 그런거임?ㅋㅋㅋㅋ

난 예전에~ 술취해서 한번 해서는 안될말.. "우리그냥그만하자"이런얘기 한 경험은 있음.

하지만 다음날 내가 너무 미안하고 잘못해서 사과백만번했음. 그때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함.

 

사실 주위 오빠들이나 동갑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헤어지라고 하긴했음.

특히 낮술ㅋㅋ마시고 택시타고 집에가는데 친한오빠가 어떻게 여자친구 낮술먹이고 혼자집에보내냐며..

솔직히 난 괜찮았음, 컴컴한 밤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지라고...ㅋ

매번데려다주기도 그렇지않음?ㅋㅋㅋㅋㅋ

근데 난 아직 남친이랑 헤어지고싶지가 않음. 좋은사람이고 순간의 감정으로 헤어지고

이런거는 옛날 어렸을때나 하던 행동이기에. 한번생각할껄 두세번생각하고 그러고있음.

평일에는 당연히 서로 바쁘니까 못봐도 주말에 한번은 만나서 데이트나 데이트를 잘 못할거같으면

서로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예쁘게 사랑하고 싶고 난 그럴수있다고 말을했음.

근데 난 도무지 남친마음을 모르겠음.

지금도 일하면서 평상시처럼 연락은 하고있음. 어제 그렇게 심각하게 통화했는데.. 이남자뭐임?

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속시원한 답을 줄 베플톡님 없음?

내가 톡되면 홈피 연결하겠음. 내사진 다 볼수 있음 ㅋㅋㅋㅋㅋ욕만하지말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