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흔녀입니다.
계속 읽기만하다가 이렇게 판에글써보는건 처음이네요. ..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요, 저희아빠가 너무 집착?보호?가너무 씸한거같아요..아니요 보호도 아니죠 그냥 스트레스만 쌓이고 제 자유를 방해하는그게 너무 씸한거같습니다. 제 행복을 하나하나 다 방해하시고 다 막아버리시는거같아요.
지금은 원래 학교가야될 시간인데, 아빠가 학교가지말라고해서 ㅋ....안가고 컴퓨터만하고있습ㄴㅣ다 친구들에게 연락할려고해도 핸드폰을 가져가셨어요..
그냥 바로이야기쓸께요! 많이 길껀데..그래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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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주금요일(2012.3.23)부터 많이 아파서 학교수업도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은 수업도 괜찮게 들었고 학교에서 약도 먹고 열은 미열인데 친구들과있으니 금방 잊고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학교갔다가 오니까 아빠가 제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더니 열안나냐고 좀 괜찮냐고 그러시길래 괜찬다고했어요 근데 조금 미열이나서 그냥 학원안가고 또 누워있었습니다.
이까진 괜찮았어요. 근데 저녘에 한 열한시 반??그때쯤에 갑자기 방에들어오셔서 엄마한테 전화좀하자고 폰을 달라는거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주고 저는 그냥다시 잤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갑자기 전화를 끝내고 오시더니 저보고
"니 남친이랑 헤어졌다매 또있나"
그러시길래...
"우으으.."
이랬어요 진짜 아프고 또 아팠으니까 제가 잠도 잘못잤거든요..그래서 피곤하기도 하고해서 진짜 잠결에 그냥 얼버무렸습니다.(저희아빠는 제가 남친사귀는걸싫어하세요 저번에도 들켰는데 저 진짜 안사귄다고 약속했는데도 제가 또사겨버린거거든요...지금 사귀는애가 제가 이년?정도 좋아한애라서 중1부터 사겼다가 깨지고 사기고 이거 몇번반복했어요....)
근데 갑자기 아빠가 욕까지쓰시면서
"엄마한테 전화걸어라 신발년아"
그러시길래 속으론 딸한테 신발년이 뭐냐면서 투덜됬는데 저희아빠가 많이 무서워요 그래서 그냥 걸었어요 근대 받지않자 고모한테 전화걸었거든요(저희가 가게를하는데요 고모랑 엄마랑 아빠랑 같이 가게하셔요)
근데 딱 전화를 고모가 받으시자말자
"OO이 바로 지금 담배사서 올라오라캐라 신발올라오라고하라고!!!"
하고 딱 전화를 끝으시는거예요
속으로 아 X댓다 하면서 생각하고있었는데
아빠가 저보고 수건냐면서 미친년 병신 신발년 머리에 된장밖에 안든년 ...ㅇ진짜 입에도 못담겠습니다.
아무리 제가 실망을 시켜드렸다고해도 딸한테 수건,신발년,이건 너무하지않습니까??
진짜...제가 남친은 여러번사겼어도 아빠한테들킨건 지금사기고있는 얘한명밖에없습니다.
근데 그면아빠는 한명사귄걸로 할껀데 한명하고 2번사겼다 치면 그거 한명사긴거떄문에 이렇게하시는거같아요.
그리고 핸드폰 문자함 열어보라면서
"여보?참나..자기? ㅣㅇ게 미쳤나 그 강아지가 니 여보고 자기면 같이 방구해서 살아라 미친년아 같이 자고 애생겨서 그지랄떨어보라고..~~이로미이ㅏㅣㅔㅐㅓ"
뭐 저런식이였습니다.
제가 제남자친구랑 잔것도 아니고요 아직 안고, 손잡는거 이정도밖에 나가지도않았습니다.
그리고 중2쯤되면 사춘기고 호기심도있을꺼고 좋아하는사람 생길수도있고 그래서 사귈수도있고 그런데 한명사겼다고 저러시는건 쫌 아니라고 보는데요..제가 뭐 학교에서 소위말하는 일찐? 일찐도 아닙니다..화장하고 다닌다고해도 비비 정도 밖에 없고요 썬크림이나 근데 제가 저번에 친구집갔다가 호기심으로 아라 그려서 그거 한번들키고 화장도 잘안해요 근데 뭐 제가 노는앤줄아시는지 제가 쉬운여잔줄아시는지 아니면 수건로 아시는지 계속 저런쪽으로 생각하세요.
어제 저녘에 한 한시간은 아빠랑 이야기했고요 또 한시간은 엄마랑 이야기했습니다 ㅅㅐ벽에
내일학교도 가야되는데 라는 이야기꺼낼려고 생각하니까 아빠가
"학교를 다니지말든지 자퇴하던지 아니면 그 씹새끼랑 방구해서 같이살든지해라"
면서..ㅈㅣ금 중학생이면요 의무교육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자퇴하거나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겟습니까 ㅋㅋ...
아빠가 저보고 수건라고하셨을때 엄마는요 그냥 듣고만 계셨어요 이게 말이되요?
딸보고 수건라고하는 부모님이나 딸앞에서 씹질 이니뭐라니 관계맺었니 이딴말만하는 부모님 아무리 걱정된다고해도 정도가 너무 지나치신거같지안나요
저는 부모님한테 사랑같은거 별로 많이 받지도 못했습니다.
동생이 ...많이 착해요 둘째하고 막내 둘다 남잔대 착하고 둘쨰는 공부도잘하고해서 항상 차별받고
동생은 막 조금만 기침하곻면 바로 병원가거나 막 걱정완전많이해 주시는데 저는 기침해도 아무리 씸하게해도 안가고 제가 아프다고 가자고 말을꼭 해야가고요 걱정..? 하지도않으셔요
술먹고 들어오시면 제가 섭섭할까봐 그러시는지 "엄마아빠는 첫째가 젤 좋은거알지" 라면서 이야기하시는데 아닌거같아요 제가 어려서 잘모르는걸수도있는데 사랑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어제저녘에요 열두시반이 넘어가는데 제 남자친구폰으로 전화하고 전화안받으니까 문자 까지 넣으셨습니다
"눈에 띄면 죽는다고"
이제 중2입니다 고등학생이면 이해가가요 컷스니까 그만큼 위험하니까
근데 이제 중2인데 ..전화까지하시고 뭐 부모님싸움일어날일있어요?
제 남자친구부모님은요, 공부에방해만되지않게하라고 그정도의 자유는 허락해주시는데
다른제친구들도 다 그래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왜 이런지모르겠어요
딸보고 수건라니...자퇴하라니... 차라리 죽으라고하지그러세요
부모님이 딸의 행복을 다 방해하세요
부모님이나 딴사람들에 사랑 못받는거 제남친한테 받아서 살아가고있었고요
아픈것도 남친이 젤 많이 걱정해주고했구요, 심심하거나 모르는그런것있으면 남친이 문자로든 전화로든 놀아줬고요...친구만나는것도 만나지말게하세요이제는 그래서 저 생일때 제대로 받지도못했습니다.
친구들은 추운데 밖에서 다 준비해놨는데 제가 못가서 제친구들은 헛고생했습니다.
제가 삶의 행복을 그나마 느끼고 있던거였는데...
다 부모님이 막아버리세요 가족이라는 틀안에 가둬버리세요 너무 힘들어어요
이거 어뜩해해야되요? 저희 아빠 안하실꺼같아도 진짜 사람 죽일수도있으실껄요.. 제남친한테 뭐라고하실꺼같아요, 오늘 가서 이야기라도 해줄려고했는데 학교도 못가게하시고 집도 멀어서 잔깐나갔다올께 하고 하지도못하고 폰도 뺏겼고...
저기요 ... 있잖아요 부탁ㅇ인데요.. 조언좀해주세요 제발...
+) 그리고 아빠가 때리지는 않으셨는데요 볼펜으로 자꾸 제눈안ㅍ에서 왓다갓다하시면서 그거 볼펜 제밑으로 던지셨거든요 그리고 바로 제 옆에 떨어졌구요.. 그리고 제남친ㅇㅣ름전화번호 반..다 적어가셨습니다....미치겠어요
그냥 읽어보시고 할말없으시면 그냥 힘내라는댓글하나만이라도해주세요 ...힘쫌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