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15.33333살 흔녀입니다..!
이렇게 어이없는 일로 판을 쓰게 되다니ㅠㅠㅠ 글이 길고 글솜씨가 없으니 이해부탁드려요..!
너무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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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상남도에 사는 15살 흔녀임
요즘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이 어딧슴? 그래서 난 중고나라에 가입을 햇슴....
하지만 비루한 중딩이라 돈이 없어서 비루하지만 지난주 금요일에 옵티머스원을 3만원에 산다는 글을 올렸음
오 문자가 옴!!!!!! 두근두그는그눅늗군두근....내 심장은 요동을 쳣슴...
문자를 공개하겟슴 여기서 판매자를 용으로 칭하겟슴(용씨임..) 문자가 조금..김..
용:핸드폰구입하셨어여?
나:아니요ㅠㅠ
용:파려고 연락드렸는데 지역이 어디신지요
나:아 저 경남 00요!
용:컥ㅡㅡ 너무 머네요ㅠㅠ
나:님은 어디신데요ㅠㅠ?
용:경기도 ㅇㅅ이예요
나:으악..택배거래 되시나용ㅜㅜ?
용: 네 택배거래는 되는데 얼마에?
나:택포 삼마넌이요ㅠㅠ..
용:아 3만원이용??
나:네ㅠㅠ
용:네 해드릴게요 지금 거래 하실거 아니시죠?
나:네!! 색상이 어떻게 되죠?
용:하얀색이에요
나:혹시 사진 가능하신가요..ㅠㅠ?
용:(사진) 가능하져^^*
나:와네ㅠㅠㅠㅠ정상해지된거져?
용:네 정상해지된거 맞아요
나:은행 어디어디있으세요?
용:기업 하나 있는데요
나:은미네요ㅠㅠ
용:은미요?? 은미가 뭐에요?
나:은행미스요ㅜㅜ! 은행미스면 수수료붙어서ㅜㅜ
용:허미 3만원인데 수수료 500원밖에 안하는데 그것도 빼드려야되요?
나:아니요아니요! 그럼 제가 월요일에 입금해드릴게용! 언제 배송해주실수있으세여?
용:배송은 입금되시면 바로 해드릴수 있습니다
나:네! 감사합니다~
최대한 말투를 사근사근하게 하고 이렇게 문자를 마쳣는데.....(솔직히 이분 말투 너무 딱딱햇음 눈치가 빠르지않은 나는 낌새를 못챔.....)어떤 분께서 문자가 또 오신거임..삭이라고 칭하겟음
근데 내가 용씨 말고 삭씨가 말투도 더 친절하시고 조건도 마음에 들어서(검정색 원했음..) 죄송하지만 용씨 하고 거래파기하고 삭씨하고 거래를 한다고 했음.
근데 내가 삭씨한테 월요일에 입금을 한다고 했는데 삭씨가 월세를 내야된다고 해서 그다음날 일찍 일어남. 근데 은행문이 안열었던 거임ㅜㅜㅜㅜㅜ
그래서 내가 은행문이 안열어서 입금을 나중에 해야겟다고 문자를 보냇는데 답이 없음..그렇슴..나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고 한거임......헐임...그래서 삭하고 거래끊고 다시 용씨에게 문자를 보냈음..
내용을 간추려서 말하자면, 내가 죄송하다고 폰 팔렸냐고 물어봤는데 안팔렸다고 해서 내가 산다고 했음!!!! (.....하....근데 이때 스맛폰을 포기해야 햇엇음.......) 용씨는 판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어제 입금을 했음 있는돈 없는 돈 다 털어서 겨우 삼만원을 모음..무통장 입금을 했음 은행미스여서 수수료가 1500원이나 붙었지만 눈물을 머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금을 하고 문자를 드렸음 폰을 보내준다고 주소를 알려달래서 알려줌ㅇㅇㅇ 하..........................비극이 시작됨................꼭 보낼 것 처럼 말하더니.....원래 하루정도 지나면 오고, 보냈으면 문자라고 남겨야 되는데 상식아님? 근데 문자한통 없는거임
성질급한 나는 문자를 했음 "폰 보내셨나용ㅎㅎㅎ?"
답장이 음슴.
"폰 보내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답장이 음슴.
전화를 해봄
통화중
계속 해봄...계속 통화중....
기다리다 겨우 연결이 됐는데!!!!!!!!!!!!!!!!!!!!!!!!!!!!! 읭???????????????????????? 왓더쀀!!!!!!!!!!!!!!!
스팸처리를 해놨는지 바로 수신거절을 하는 건지...........전화를 안받음.......하...........
이때부터 불안불안 스멜이 낫슴.......전화를 계속함........계속 거절^^........ㅋ
동생폰으로 해봄...뒷자리가 같아서 눈치를 챈건지 거절.
친구폰으로 해봄..........씹음.......근데 친구한테 운전중이니 나중에 연락한다고 문자가 옴^^ 아마 지 친구인지 알앗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하 내 첫거래는 사기로 막을내림ㅁㅁㅁㅁㅁㅁㅁ 아 내 삼만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00님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 것 같은데 학생상대로 그러고 싶으신가요? 어휴 정말 소름이 돋네요 너무 완벽하게 속아서^^ 아 기분나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지 마셈 진짜당하는 사람 기분 정말 나쁩니다 그것도 학생을 상대로.....)
그냥 불쌍하고 돈없는 년한테 기부햇다 치고 넘어갈려구영ㅎㅎㅎㅎㅎㅎㅎㅎㅎ신고는 하고픈데 학생이고 너무 복잡해서 어쩔 수 업지만 빠이ㅃㅏ이.......여러분 중고나라 진짜 조심하세요 거의 다 사기.....오늘 큰 깨달음을 알게됨........음 어떻게 끝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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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사기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