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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지금...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봄 여름 가... |2012.03.27 23:21
조회 54 |추천 0

개강한지 한달 째.

20대의 봄.

2012년 지금.

이 글은, 지금 저의 생각입니다.

답답한 하루, 복잡한 머리, 똑같은 오늘...똑같은 내일...

 

여러분들의 삶은 .... 어떠한가요?

행복하신가요..... 불행하신가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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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 남는다...

내가 무엇을 하건, 할 때 마다..... 흔적이 남는다.

무엇이든..... 빨래처럼 빨아서 꺠끗해진다면 하는 생각이 무수히 든다...

나는 과거가 싫다. 좋은 추억이건, 기억하기 싫은 순간이건....

과거는...... 흔적이니까..............

흔적.... 내 삶의 발자취이자.. 앞으로의 삶의 좋은 경험이 될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싫다.... 그 흔적을 가지고 있음이 내겐 너무나 힘든 짐이 되고있으니까....

' 앞으로의 ' 가 아니라...... 나에겐 그 모든 것들이 흔적이자.. 가지고 있음이 버거운...모든 것들이다.

 

어차피 해야 될 껄 알면서

결국엔 해낼 껄 알면서......... 그 것을 해내기 위한 지금이.... 기다리는 시간들이 싫다.

이럴 땐 가끔씩은... 없어져 버리고 싶다.

죽는게 아니라..... 그냥 어디론가... 떠났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것도 바람이고 바람일 뿐...

그런 용기 조차 없는 내가............ 한심스러울뿐...

오늘도 별 다를 것 없이......살아간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는데... 그랬었는데

요즘 .....내 모습..... 실망감을 느낀다.

원래 안그랬었는데....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힘듦이..... 가지고 있는 짐들을.... 내려놓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강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모습들이 아닌...

바보같고 한심스럽고...... 많은 결점들을 가지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자꾸만 보여진다...

누구의 시선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건......

스스로... 내 자신이 싫어진다는 것이다.

 

누가 모라해도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도...

난 나를 사랑한다.....나를 믿는다.... 라고....  그렇게 믿었는데...

자꾸만...... 그러한 믿음들이.....사라져간다.....

나에게 미안하다.

 

원하지 않는

똑같은 시간표, 똑같은 하루하루...

그 삶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었는가.... 하지만....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럼에도 '지금'을 살아가야하는.... 살아가고 있는 내가.....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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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어떠신가요?

 

행복하신가요..... 불행하신가요...... 괜찮....으신가요....?

 

저만 이러는건지....

저 아닌 다른분들의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위로를 받기를 원하는 거는 우습겠지만...

이렇게라도 편하게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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