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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마트 계산원 알바가 드리는 부탁

캐셔 |2012.03.28 02:34
조회 249,405 |추천 268

당황 이렇게나 많은 조회수와 추천, 댓글이 달릴줄이야허걱

 

 

방금 모바일로 확인했다가 뒤로 자빠질뻔했네요;

 

 

동전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데, 전 동전을 쓰시지말란 얘기가 아니고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나 빠른 계산을 위해서나 '어느정도 미리 세어주셨으면 좋겠다', 하고 말씀 드린겁

니다.

 

'얼마정도 나오겠네' 해서 '그 얼마에 맞춰 미리 세어주셨으면 해요' 가 아니고,

 

오백원이나 천원단위로 미리 대충 어느정도 세어놓으시면 좋겠다는 얘기였는데 글솜씨가 없다보니 많은 분들이 오해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전 표정도 항상 미소를 짓고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같이 동전도 세어드려요ㅠㅠ

 

 

물론 돈벌기 쉽지 않은거 알지만 '이래주셨으면 좋겠다' 하고 부탁드리는 글이고

 

별것도아닌데 하소연한다 하시는분들.. 위에서 말했듯 '이래주셨으면 좋겠다' 하고 글을 쓴거구요.

 

그리고 몇몇 댓글들 보고 '맞다!' 한게있는데 글을 쓰면서도 내내 '아 뭔가 하나가 더 있는데..'했던게

 

 

바로 카드 또는 돈 던지시는거^^; 정말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네요.

 

제 손이 더럽다 느껴지시면 적어도 '여기요' 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시면서 내려놓아주시면 그나마 좋은

데 말씀도 없이 그냥 툭툭.. 카드나 돈을 언제 던져놓은지도 모르고 "얼마 나왔습니다."하고 쳐다보면 눈길로 슥  던져놓은곳 보시고.. 아니면 답답하단듯이 절 째려보시거나..ㅠㅠ

 

또, 반말 하시는거..

정겹게 다정한 말투로 반말 하시는거 절 딸로 대해주시는 것 같아 기분 좋고 서로 웃으면서 말을 나눕니다.

 

그런데.. 당연하단듯이 찍찍 반말 내뱉으시는 분들..ㅠㅠ

 

제가 당연히 나이가 어리니 이해하려고 하지만 기분이 좀 다운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저를 비롯해서 전국의 많은 알바생들 무시하지말아주시고 어느정도의 예의를 지켜주셨으면합니다슬픔

 

 

아직 댓글들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선플과 악플 다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아 당황스럽지만 이렇게 베스트 1위에도 오르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짱

 

복받으실거에요윙크 언제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쓰다보니 길어진 추가글 마칠게요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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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상 쓰려니.......음.....그냥 일단 편하게 음슴체.

 

 

난 올해 갓 스무살이된 파릇파릇한 신입생 여자사람임.

 

 

 

마트에서 계산원 주말알바를 약 3개월가량 하고 있음.

 

 

 

 

알바하면서 느끼는건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부탁, 부탁 또 부탁드릴 것이 있음

 

 

특히 어머님들!!!!!!!!!!!!!!!!!!

 

 

"아가씨 잠깐만윙크" 하시면서 계산대에 올려놓으시면서 장보시는거.....

 

 

다른 손님들에게도 불편하고 계산하는 나도 불편함.

 

 

그나마 '잠깐만' 이라고 말씀해주시는것도 감사함.

 

 

그냥 봣는데 어느새 물건들이....

 

정말 소리소문없이 올려놓고 장보시는분들 많음

 

내가 못본새 조금씩 조금씩 더 많이 계산대에 올라와있음

 

 

괜히 장바구니와 카트가 있는게 아님..ㅠㅠ

 

 

장바구니 들고 마트 돌아다니는거, 무겁고 불편한거 앎. 그렇다고 카트 쓰기엔 너무 크고 거추장스럽고.

 

 

그래서 어떤 손님들은 한쪽 구석에 장바구니 두고 거기에 물건 담는 손님들도 계심.

 

 

그렇게라도 해주시길 바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계산하시기전에 많은 동전으로 계산하실거면 미리 어느정도는 세서 금방 꺼내실수 있으면 좋겠음

 

 

아 물론, 내가 사는 물건들 계산나오는거보고 내가 돈꺼내서 주는것까지 뭐라하냐 하실 수 있으신데,

 

 

 

바코드 다찍고 얼마라고 말씀드리면 멍~하게 계시다가 그제서야 백원..오백원..천원..세고 계심..ㅠㅠ

 

 

머쓱하게 웃으시면서 "동전이 많아서..^^;"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이해라도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시면서 세고 계시면 답답할 노릇임.. 마트가 한가하면 괜찮은데..

 

 

마트가 손님들이 많으셔서 북적북적댈땐 자제 좀 해주셨으면 함

 

 

한두번도아니고 매번 그러시는 분들이 꼭! 계심.. 부탁드릴게요 어머님들ㅠㅠ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은

 

미리 오백원, 천원단위로 쥐고 와서 주는 경우가 많음. 정말 편하고 기특함짱

 

 

 

우리 마트는 포인트적립이 있음

 

 

물건 바코드를 다찍고 손님에게 "포인트 있으세요?" 하고 여쭤본뒤,

 

 

있다고하시면 전화번호 뒷자리를 물어보거나 아니면 손님이 포인트 카드를 주심.

 

 

그런데 결제를 하고 영수증이 나오면 포인트를 컴퓨터로 입력못하고

 

 

영수증에 손님 전화번호뒷자리를 써서 나중에 사무실에서 넣어드리는 형식임.

 

 

 

그런데 꼭! 포인트 있으시냐고 물어볼땐 아무말 없으시다가 영수증 다 나오고 나서야

 

 

"내 포인트는?찌릿 넣었어?X3" 라며 재촉하시는가 하면, 째려보시는 분들도 계심.

 

 

그러면 전화번호 뒷자리 물어보고 영수증에 적고 "나중에 적립해드려요" 하고 하면

 

굉장히 미심쩍어하심. 물론 손님 입장에선 '나중에 포인트 입력할지 안할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 하시겠지만

 

우리마트는 손님들을 위해서 늦더라도 다 포인트 입력해드림. 믿어주셨으면 좋겟음ㅠㅠ

 

 

손님께서 여쭤봣을때 대답안해주시고 뒤늦게 말씀하신것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음.

 

 

 

 

무조건 우리 계산원들 탓을 하지 않으셨으면 함..ㅠㅠ 부탁드릴게요부끄

 

 

 

 

 

계산할때 "봉투 드릴까요?" 라고 먼저 여쭈어봄.

 

필요없다 하셧으면서...ㅠㅠㅠㅠ 계산 다하고 영수증 나온뒤에 봉투를 달라하심

 

물건 다 계산 된거보고 '아 봉투가 필요하겠다' 싶으신분들도 계심.

 

그렇게 된 상황이니 불편하게 생각안함!

 

그런데

 

 

아예 처음부터 그냥 필요없다 하셨다가 그냥 다시 필요하다하시는분들도 계심.

 

간혹가다 보면 상습적으로 그러시는 손님들 꽤나 되심..

 

 

 

거기서 다시 번거롭게 30원 또는 40원 받고 ㅠㅠ

 

 

고의적으로 안그러셨으면 좋겠음..ㅠㅠ

 

 

 

어떤 손님은 맘대로 채가셔서 깜짝놀램;당황

 

 

보통 젊은 손님들, 아저씨분들께서는 뒤늦게 봉투가 필요한걸 알게 되시면

 

 

미안해하시는 눈치로 봉투값 얼마냐면서 돈을 주심.

 

 

위에 있는게 보통이여야 하는데.. 물론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음ㅠㅠ

 

 

그냥 채가시거나 뭐 그깟거 돈받느냔 식의 손님들 때문에 저 모습이 보통이 아니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

 

 

..........어찌 끝내야 하지...

 

 

흠흠

이런저런 계산원 알바에 대한 상황에서 부탁을 드리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횡설수설 글이 길어졋음;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손님들께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리고싶음^^

 

 

 

날씨가 추웟다가 따뜻햇다가 오락가락한데 톡커님들 감기걸리지마시고 건강 잘챙기시길 바라면서 !

 

 

 

방긋

추천수268
반대수141
베플정현민|2012.03.29 01:45
오메베플. 베플 된 김에, 캐셔가 손 내밀면 그 위에 돈 올려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건 어떠신지--------------------------------------- 계산할때 돈 던지듯 내지 맙시당. 거 은근 기분이 거시기 하더라구요.
베플|2012.03.29 01:50
뭐앞으로동전무서워서쓰겠나ㄷㄷㄷ 돈거저벌라카노
베플ㅡㅡ|2012.03.29 0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보니까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내가욕을쓰기를했어뭐를했어요? 댓글중에 어떤분이 할짓없어서 여기와서 이런댓글달고앉아있냐는데 그럼 이런댓글에 또 댓글을쓴 님은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내가 진상무개념손님들 쉴드친거임?ㅋㅋㅋㅋㅋ 내가 경험담을바탕으로쓴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마트갔는데할머니가 동전주섬주섬꺼내시고계시는데 판매원이 막째리더라?그것도 한 20대중반으로보이는여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소비자입장에서는이해를못해요?판매원만사람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네 님들도생각하고댓글달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상에쉬운일이어딨음;갑자기놓고온게생각나서가지러갔다올수도있고돈얼마쯤나오나보면서그제서야동전꺼낼수있지참나돈받으면서뭔;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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