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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계자분들

마지막글 |2012.03.28 10:38
조회 199 |추천 0
서류 필터링 인사관계자 하는 분들... 이게 어느정도 잘못된건지 평가해주시겠어요?

제가 마트알바를 대학교 1학년 말부터 3학년 말까지 횟수로 3,4년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트알바하는 수많은 여대생들이 알다시피 이게 거의 마트소속이 아니라 프로모션 대행사 소속이 되어서 건당으로 뛰구요..한번 그쪽에 발을 들이면 이벤트 건수단위로 중소규모 프로모션회사 여기저기서 연결되고 연락이와서 계속 할 수 있게됩니다. 또 사라졌다 없어지는 회사도 많구요.
그래서 주중에는 주말알바를 뛰고, 방학중에는 주중으로 했습니다. 친구소개로 이쪽을 알게되서 같이 일한 친구들이 더 잘알구요. 통장에 월급 입금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건당이고, 관련 프로모션 회사가 한두군데가 아니라 저는 그중 가장 성과가 좋고 오래일했던 두회사를 이력서에 대표로 적었는데요. 그 회사관련 기간은 1년정도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증명발급가능한 것으로해서 이력서에 마트관련 알바경험은 2년으로 줄여쓰고  5년전에 일했던 프로모션회사는 아예 사라졌고 현재 살아남은 대표적인 큰회사 2군데를 썼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까요...?
제가 취업강의 들을때나 선배들이..다자잘한 알바는 없는것도 좀 불려서 잘 포장해서 쓰라고하는데 물론 그게 맞다는거 아니고 갈수록 추세가 역량위주라 그런 지원자들도 없어지는 추세인데 저는 어짜피 경험하지도 못한거 써낼자신도 없고 그냥 관련 업무와 역량어필할라고 제가 했던 소비자조사나 세일즈, 프로모션 알바만 적었거든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호주에서 워킹을 할당시 몫이좋은 세일즈 알바를해서 한달에 2500~3000달러정도를 벌었습니다. 저도 있는 상태고 겸사겸사 부모님께서 호주로 관광을 오시게 됐는데요. 그래서 기타 소비비용제외하고 비행기+숙박+관광예약비 250만원으로 오신 부모님께 현금 1000달러와 어머님 생신기념으로 550달러 다이아목거리를 사드렸습니다. 이렇게 고액선물을 한게 최초였기때문에 스스로 뿌듯했고...
그리고 이걸 이력서에 부모님 해외여행을 하는데 도움을 줬다가 아니고 그냥 제가 여행을 시켜드렸다라는 식으로 한줄 썼습니다. 이정도의 포장은 심각하게 도덕성에 문제가 될까요? 물론 지금 생각하면 이런 작은 사소한것조차 100%진실되지 못했으니 그 회사에서 탈락해도 당연한 처사고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소한거 하나하나 부끄럽지않게 살고싶은게 진실된 소원입니다... 사회나가면 더한일도 많은데 참.. 세상에 띠끌같은 존재라고 느껴진 한 입사지원자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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