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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직장생활

재스민 |2012.03.29 16:02
조회 483 |추천 0

저는 올해 26살 된 직장여성입니다

일을 시작한지는 이제 일년되었습니다( 일반사무직)

지금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첫직장입니다

그만큼 처음 발령이 났을때는 너무 행복했고 기대감도 컸습니다.

그래서인지 열정도 대단했고 애착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일시작하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저희 팀 과장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저희 팀의 팀장님이 저를 싫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타지역 타대학 타전공이라는 이유였습니다.

물론 속상했지만 참고 열심히 하다보면 인정받을 수 있을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만 실수를 하면 불같이 화를 내시고 꼴도 보기 싫다고 하시고

그런 폭언이나 화는 참을수 있었습니다. 잘못한건 꾸중을 들어야하는것이 스스로도

맞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 생활이 몇개월이 지났는데 제가 업무처리가 미숙해서 어떤 실수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지은 잘못때문에 너무힘들었고 회사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여겨져서

그만두는 것도 각오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그만두어버리면 제 스스로도

제가 용서가 되지 않을 것 같고 일을 열심히 하면서 만회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죽을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남들 다 마다하는 야근도 매일하고 점심도 반납하고

새벽같이 출근해서 어떻게해서든 회사에 도움을 주고싶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죽은듯이 일만하면서 제 과오를 없애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용서받고자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제 잘못은 조금은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저희 과장님은 팀장님이나 윗어른들이 또 동료직원들이 아주싫어하고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내가 널 감싸주는라 힘들다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제가 무엇을 하건

폭언을 하셨고  기간제 알바생이나 계약직원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셨고 화를내셨습니다.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제가 아주 쓸모없는 그냥 그런 인간처럼 여겨졌습니다.

새로 직원분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저를 잘 모르고 처음 본 분들에게도

제가 아주 질이 나쁘고 천덕꾸러기처럼 소문이 나있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저희 과장님이 새로운 직원들에게 혹은  타부서에 가서 저는 아주 문제투성이에 

제가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욕을 하고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충격이었습니다. 수치스러웠고 죄의식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그런 직장이 제게는 어째서 이렇게 괴롭고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과도 잘지낼수가 없고 무엇을 해도 혼날 것 같아서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허탈하기만하고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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