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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납니다!!! 돌 지난 아가 링거수액 이물질 발견!!

그건아닌듯 |2012.03.29 16:45
조회 151,778 |추천 332

 

 

★글의 내용은 패해아가 엄마가 쓴글이고 저는 피해아가의 이모되는 사람입니다,

보고 듣자하니 너무 화가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ㅠㅠ

사건은 갓 돌지난 저희 조카가 입원하면서 수액에서 이물질을 발견하고 나서 입니다!

당연히 위생에 철저해야할 링거수액에서 어떻게 저런게 나올수있는지 의문입니다!

그것도 면역력약한 아기의 혈관속에 직접 타고 흐르는 수액인데 제조사는 저따위로 만들어놓고

뭐 잘 났다고 전화로 법적 논 하면서 떠들어되는지 잘났다고

혈액 검사비로 어뜩해 퉁쳐볼까하는 심산인데, 진짜 처신하는 자세에 황당무개할뿐입니다!!

 

여러분 아가와 자녀들이 아파서 입원했는데 저 링거보고도 맞고있겠습니까??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 있는데!!사람  고치고, 낳으려고 만든 약품에 저게 먼짖 입니까?

진짜 유명제약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 사람들의 행동에 너무 화가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글은 저희 언니가 직접 쓴글입니다,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32살이고 애아빠는 41살

현재 만15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입니다.

저는 서울 사람이고 애아빠는 전라도 사람이라 신랑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 시집와서 임신이 안되어 노력하고 노력하다 지칠때쯤 7년만에 아이가 생겨 정말 행복하게 잘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딸아이가 폐렴이 와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카들을 보니 콧물감기, 열감기, 폐렴 등등 뭐 애기 키우면 흔히 병치례 하는것이죠.

면역력을 키우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픈아이 보며 주사바늘 꼽고 있는 아이를 보니 부모로선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렇게 수액을 맞으며 항생제도 투여받고 먹는약도 먹이고 호전되는가 싶던 3일째,,,,,

수액이 안들어가는걸 제가 확인하고 수액줄을 이리저리 살펴보던중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닝거 챔버라는 수액과 연결된 관)

완전 기겁했습니다. 당장 간호사에게 말해서 주사바늘과 주사액을 교체시켜줬습니다.

그리고 병원측 행정실장과 제약사 측이 왔더라구요.

병원측은 죄송하는 말과 함께 혹시 이상증세가 있을시 간호사에게 연락바랄것을 당부해 주었고 제약사측 또한 죄송하다는 말과 성분검사를 위해 수거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이 없고 뭔일이 있으면 어떻하나 이물질 들어간 수액을 3일동안 맞고 있었는데.... 거기다 이물질 발견한날 갑자기 애기가 구토증세와 설사증세를 보이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 알려서 폐렴으로 인한 치료와 혹시 모를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수액을 계속 맞고는 있었지만

같은 제약사꺼라 걱정되는게 이루 말할수없더라구요.

 

 

현재 애기 몸속에 뭐라도 들어간건지 저 이물질이 뭔지....

일단 증거물은 우리가 어디가 됐든 알아보고 직접 의뢰하겠다고 하고 보냈습니다.

몇일후...딸아이가 많이 호전 되어 퇴원하는날...

병원에서는 의사오진으로 생긴 일은 아니나 본인 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혹시 이물질로 인한 무슨일 있다면 의사가 책임진다는 확인서를 써주셨습니다. 또한 이일과는 무관하게 입원을 했지만 입원치료비 또한 병원측에서 해결하겠다고 하시며 처방약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오전에 제가 직접 제약사 직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차후 있을지도 모를 증세에 책임질수 있는지...증거물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직원은 말합니다. 자사에서 수거후 국가기관에 맡겨 성분검사를 한다고...

 

국가 기관이라면 내가 직접 식약청에 민원을 의뢰하겠다고 하니 그건 좀 곤란하다고 했습다. 그럼 자사는 어디다 맡긴다는 걸까요? 회사측 유리한 쪽으로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다 싶어서 저희가 의뢰할곳을 알아보고 직접민원을 넣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담당자가 저희 있는곳까지 찾아 오셨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애매한 답변만 합니다.

실비처리를 해야하는데 지금은 이일로 애가 아파서 입원을 했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뭐라 답변해줄수 없는게 회사입장이라는 말밖으로는 안들리더라구요.

그럼 이물질이 들어가 애기가 아프거나 최악에 상황에서는 사망까지 이르러야 책임을 지겠다는 겁니까? 그것을 누가 밝혀야 한다는 겁니까?

피해자 입장에선 사망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유가 제약사에 있다는것 또한 부모가 밝혀야 된다는 말로 인식이 되더라구요.

분석을한후 이야기 하자는 것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무엇이든지 제약회사에서는 나올 수 없다! 라고 하면 우리 딸 아이는 운에 맡겨져야 합니까?

합의처리를 어떻게 해주겠냐고 물었습니다.

검사비 40만원 + 하루 일당 10만원 = 50만원

저는 기가 차서 2억불렀습니다. 솔직히 2억이 아니라 20억 200억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줄 알고 돈을 받습니까?

처음에는 차후 몇 년 안에 이유모를 증세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주겠다도 아니고 일단 증거물부터 수거하려는 의도로 밖에는 안보여 화가 났는데 아무리 장사하는 곳이라도 해도 애기목숨이 50만원에 딜을 하다니..... 몇백억을 준다해도 자식과 바꾸실 수 있겠습니까?

방금 또 전화가 왔군요!!

검사결과부터 보고 이야기 하자는 말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결과가 나와도 자기네들은 무관할것이라 주장입니다.

결과가 나오기전에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는 소리같은데요.

내가 2억부른것도 녹취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하하 이럴줄 알았으면 200억을 부를껄 그랬나요?

저희도 녹취 해놨습니다. 50만원 부른거...

법무사를 통해 자사에 근거도 없이 손해를 보게 하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하여 그렇게 하라 했습니다. 결과물을 떠나 00사의 행동에 화가 납니다.

 

병원에서는 의사 잘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병원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며 차후 이일로 무슨 일이생긴다면 책임지겠다고 서면으로까지 남겨준 병원측과 제약사의 처신이 비교됩니다.

선배맘들 제가 글을 올리는건 00사라는 거대사업장과 싸우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제가 아니라 제2에 피해자가 생기더라도 현재는 아무이상 없으니 합의가 곤란하다.

자기네들은 이물질이 들어갈수가 없다! 수액줄은 우리회사와 무관하니 그쪽 잘못일수도 있다.라며 일축하는 행동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만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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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와보니 톡이 됐었네요~

힘내시라고 조언해주신 분들고 너무 감사하고요

비록 악플이더라도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하는데 저희언니는 이글 처음쓰고요,

네이트온에 어떤성인 여자분이 링거 맞았는게 검은 이물질 있다고 글 올리셨길래 저도 올린거예요

 

사실 제가 글을 올린이유는 딱 하나예요,

확인서하나없이 그저 돈으로 입막음 하려던 제조사측에게 화가나서 미친거 아니냐고..

솔직히 분유 만두 이물질 다 돈으로 끝내고,분유몇통 보내서  묻으려 하자나요

그리고 2억 얘기한거요? 제가 그러라고 했어요! 어떤 미친것들이 아무리 지들이 대기업이라고 해도 그렇지

성분검사 하지도 않고 증거물 분석 검사도 안나왔는데 돈 얘기부터 하냐고..지들 얘면 그딴식으로 해결보겠냐고..

그래서 욱해서 거짖말 하나 안보태고

"그래 니들이 이제까지 돈으로 몇번 쳐 막더니 지네 애 아니라고 돈이면 다 인줄아나보다.."

막말로  엿먹어라죠!사실 이물질 업계로 몇번 오르락 내리락했었던 업체여서 "쓰레기 제조업체네..완전"

이런 마음에서 글 올린거거든요..

 

만약 저희가 유리한쪽으로 돈 몇푼받아보자고 포장하고 과장해서 한말이라면,

저희가 2억 불렀다는 말자체도 안했을겁니다,그말들으면 사실 누구든지 오해할만하자나요..ㅋㅋ

그래서 악플을 달으셨다 하더래도 좀 이해가 가요^^

그래도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해용~ㅠㅠ 

 

아무튼 모두들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해요~^^

 

아!!그리고 깜박할뻔했는데  빨리 낳으라고 우리 조카 걱정해주셔서

진짜 말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꾸벅~

추천수332
반대수43
베플|2012.04.02 09:40
내용이 사실이라면 억울하실 거 같습니다 일단 이물질이 바늘을 통과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나 이물질이 나왔다는 거 자체가 문제이긴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성은 1) 수액 자체 2) 수액줄 3) 외부 이 3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어떤 걸로 나오냐에 따라 달라질 거 같습니다 보상금으로 2억을 부른 것은 의도가 어떻든 간에 나중에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입니다 글쓴 분을 못 믿는 건 아니나, 예전에 방광에서 수술실이 들어가 있으니 수술한 병원 잘못이다, 병원에서는 아니다, 수술 부위와 전혀 관련 없다 방광은 건드리지도 않는다. 이런 사건도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수술실을 구해서 소변줄 통해서 고의로 넣은 적이 있어서 이것 역시 일단 국가 기관의 검증 결과가 나오고 경찰 수사 결과 나온 다음에 말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들이 최근에 많이 일어나서 이럴 수밖에 없네요
베플결국|2012.04.02 09:38
좋은 결과 있으시고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올려주세요
베플결국|2012.04.02 09:38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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