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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 무던~한남자 남편감으로어때요?

나무 |2012.03.31 00:54
조회 525 |추천 0

전 사람들을 많이상대하는 일을하고 하루종일 일상에서

이얘기 저얘기 손님들과나누다보니..

10년쯤하니 척보면? 어떤분들은 몇번보면 대충 성격알아보거든요?

 

근데 참..가까이있는사람이라그런건지. 이사람성격이 무던해서그런지

도통 하루 이틀 한달 두달.. 뭐시간이더지났는데도 도통 모르겠어요

자기생각을 막 꺼내서 자기가먼저 말해주는스타일도아니구요

물어봐야 대답해줍니다.

아 그러고보니 표정도 좀 다양하지않은편이예요..

농담을해도 이게농담인가 진담인가 표정보고 모르겠어요 ㅠㅠ

마니웃지도않고.. 말수적은편은아닌데..

 

밥먹으러가도요 늘.. 다좋고.. 다괜찮다고하고..

티비보다가 예를들어 자긴 멍게가맛있어 해삼이맛있어?하면  다맛있어 다좋아

저런식이랄까요? 어딜갈때도 그냥 너가고싶은데로가자  합니다

만나자고할때도 제의견부터물어요 퇴근하고 바로 집에갈래 어쩔래?하고..

먼저~내가보고싶으니 보자고 말하지않고

늘 니가보자면보고 아님말고라는식 ;;

 

딱히 전반적인면에서 배려심을 잘갖춘사람은 아니라는건 알기에

절 배려해서 저보고고르라고 하는게아닌건 느낌이와요;;

뭔가 귀찮아하는것같은?? 아무거나상관없다 이런..

 

그렇다보니 연애할때 초반에잘해줬을때도 행동..몸으로때우는건 잘챙겨주고 하는데요

입으로- 말로하는건 초반부터도 잘못했어요

 

이쁘단말보단 장난섞어서

오늘은 삭아보여~ 눈밑이왜파래? 이런식..

 

이쁘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 이런말듣는게 소원인정도? 안시켜도 스스로요..

뭐 애정표현은 그렇다치고;

 

저런 무던한사람이 좋은건가요? 재미가없는것같아요..

다 너맘대로해라.. 그런..아 잘고르는거하나있어요 옷이나신발 ㅋㅋ

 

제주변에 결혼한 언니들은 오히려 나중엔 그런사람이편하고좋다는데..

제가 나이드니 자꾸 바라는것만 많은건지..ㅠ

 

둘다 나이도나이라.. (29/34살)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떨까? 생각도 많이해보는데~

정말 재미없을것같아요..

지금까지 싸운적도없어요.. 제가투덜대면 그냥계속사과하고;;

혼자 화내기도머해요.. 화잘내는편도아니기도하구

 

연애는 이런사람 별로인것같은데..결혼할남자로봐도 단점이될까요?

혹시 같이살게되면 변할까요? 그건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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