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20대중반 작년여름부터 만나온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남자친구가이번년초부터 갑자기 해외로 지원을 하게 되어 7개월 가량 떨어져 있어야하네요,,
지금은 고작 떨어진지 2달이 흘렸구요...
처음엔 고작 7개월 정도를 못기다리겠어?라는 마음이였는데 갈수로 내가 왜 기다려야지?
과연 돌아와서 다시 만나면 나한테 남은건 뭐지? 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얼굴을 서로 못보면서 사랑을 이어나간다는데 보통 힘든일이 아니네요...
기다리기 싫다고 그냥 여기서 그만 서로 정리하자고 해도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이런상황이 여러번 반복되고 제가 자꾸 이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제자신도 밉고요,
누굴 이렇게 기다려 보긴 처음인데, 물론 남자친구는 금방 시간이 갈거 라고
조금만 참고 기다려 달라는데, 문제는 기다리냐 마냐 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듯하고, 남자친구 본인이 원해서 지원했기때문에
절 놔두고 어쩜 그렇게 갈수 있는지 섭섭한 마음만 생깁니다.
그냥 모든 다 이해해주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걸까요?